전북도와 도내 5개 금융기관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회생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보듬자금’ 금융지원에 나선다.25일 송하진 도지사와 도내 5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행사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했다.재원은 전북도가 20억원, 4개 금융기관이 55억원을 출연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이 660억원 규모를 보증 지원한다.매출 감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전북도가 올해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한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289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인 도는 열린어린이집을 400곳까지 늘리기로 했다.이는 전체 어린이집 1천195곳의 약 33% 규모로, 열린어린이집에 참여하는 시설이 늘어날수록 아동학대 예방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열린어린이집은 시설이 개방되고, 각 보육 과정에 학부모의 참여가 폭넓게 보장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학부모들의 급식도우미 활동과 책 읽어주기 봉사 참여가 가능하며, 보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이 공개된다.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과
전북도가 전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제2기 ‘대도약 도민 정책참여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22일 전북도청에서 제2기 대도약 도민 정책참여단 구성에 따른 출범식과 제1차 소통회의가 열렸다.참석한 도민 참여단은 관광, 안전·복지, 농어업, 신산업, 새만금 등 관련 분야에서 공개모집과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20명의 도민으로 구성됐다.이날 출범식과 제1차 소통회의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회의는 전북의 미래 가치인 ‘생태문명시대 전환’ 4대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사)전라북도4-H본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지도자 양성 및 농촌사회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송 의장은 이날 (사)전라북도4-H본부 강순후 회장과 임우철· 서금옥· 김오섭 부회장, 김용택 감사 등 제7대 임원진과 면담했다.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4-H회원들은 오랫동안 농업과 농촌 지킴이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덕노체 4-H정신을 계승해 농업 농촌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농업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8일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과 전북광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명연 위원장 등 환경복지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을 찾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원과 최근 논란이 되는 아동학대의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전북광역자활센터로 자리를 옮겨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지역자활센터의 현황을 청취했다.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생산품 판매,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지원, 자활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전북도와 완주군은 수소산업육성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그린수소활용기반 조성과 수소모빌리티산업 융합 선점, 수소연료전지보급, 농어촌 수소특화선도, 전문인력.거버넌스 등도 확립하겠다는 방안이다.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연관기업 유치를 위한 직접화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기대되는 효과와 과제 등을 짚어봤다.▲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각종 수소용품의 검사와 수소산업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서
최훈 행정부지사가 12일 정읍지역 예방접종센터 예정지인 실내체육관 점검에 나섰다.최 부지사는 이날 정읍시,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될 정읍실내체육관의 입‧출구 분리 여부와 자가 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 시설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번 점검은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대규모의 접종을 추진하는 접종센터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정읍 실내체육관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화이자 백신을 정읍시 9만4천800여 명의 대상자 중 50% 이상 시민이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1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하는 현장을 방문, 도내 미세먼지 저감 이행상황을 점검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은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4개월간이다.이날 점검은 3월이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기간이라는 점에서, 보다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최 부지사는 이날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현장과 전주권 소각자원센터를 방문하며,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격려‧방문했다.전주시에서 자체 시행 중인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현장도 방문하고, 단속 공무원과 함께 운행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9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만나 지역인재채용과 지역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요청했다.송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박 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가운데 지역인재채용에 가장 모범을 보이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공공기관 이전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이뤄진 만큼 앞으로도 전북지역 인재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송 의
전북도가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올해 첫 ‘2021 글로벌 스마트관광 네트워크숍’ 순창군 쉴랜드에서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안전관광이 화두가 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와 도‧시군 관광부서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는 민‧관 협력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 날 워크숍은 스마트 안심관광을 주제로 전라북도가 기획한 국제이벤트 행사로 온‧오프라인 혼합형(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유튜브 동영상으로 실시간 현장 생중계(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1천명 이상이 구독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탄소메카로 키운 전북도가 수소잡기에 나섰다.전북도는 정부에서 공모가 진행 중인‘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완주군 일원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이는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완주군의 방향에 전북도가 힘을 실어주기 위한 조치이자,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행보이기도 하다.송하진 도지사는 5일 전북도청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를 만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업무협약을 맺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건립부지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이 3일 한국중국상회와 중국건설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시장의 기회 및 국제 위안화 전망’ 특별 토론회에 참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개발청은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중국건설은행 한국법인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에 나선 것이다.이번 행사는 중국건설은행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RE100 기업인 롱지(Longi)와 글로벌 풍력발전 제조사인 위안징(Envision) 등 베이징, 홍콩, 한국 소재 중국 기업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전북도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기념식에는 도내 보훈단체장과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청 직원 등은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기념식에 참여하거나 유튜브 생중계를 지켜봤다.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독립운동에 몸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 탓에 3·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와 24일 ‘이노폴리스 혁신 스타트업 투자 IR 및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3회 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북 연구개발 특구 내 위치한 기업 6개사가 참여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와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사전 진행 프로그램인 ‘기업 맞춤형 투자역량 강화 클리닉’은 투자 IR 자료 고도화와 발표 기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협력 액셀러레이터인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스페이스 점프가 참여했다.이 행사에서는 벤처캐
새만금에 오는 2030년까지 도로·공항·항만 등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할 토대를 갖추기로 했다.또한 오는 2050년까지는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27만 정주 인구를 갖춘 도시로 성장시키기로 했다.새만금위원회는 24일 전북도청에서 제25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변경안은 새만금의 비전을 ‘글로벌 자유무역 중심지’에서 ‘그린 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산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관광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22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과 관광지 발굴과 영상홍보 마케팅을 위한 전북관광협의체를 구성했다.전북관광협의체는 도내 관광지 56곳을 발굴하고 전북 여행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영상콘텐츠는 시·군을 대표하는 14편과 종합편 1편으로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외에 홍보된다.또한 팔로워 3만명 이상 인터넷 영향력자(인플루언서) 28명을 초청해 관광지를
전북도와 14개 자치단체가 협력하는 ‘2021년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장 박광진)는 18일, 전북센터 2층에서 14개 자치단체 사업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올해 추진계획 설명과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은 규모나 예산, 주요 창업정책 연계 등, 기초 지자체가 독립적으로 수행이 어려운 전문창업프로그램을 광역 내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북도 주도로
전북도가 소상공인이 온라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비대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17일 도에 따르면 상품 판매방식 온라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기획전·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신청대상은 전북도내 소상공인으로, 1차 예비진단을 거쳐 전담업체를 매칭 후 온라인 상품 판매를 위한 사진촬영,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등이다.특히 지원 분야를 세분화해 상품 특성에 맞는 판매전략을 토대로 250업체
전북도가 지난해 유례없는 폭우로 포트홀 등 지방도가 손상됨에 따라 노후 지방도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에 착수한다.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손상된 지방도의 기존 포장층을 걷어내고 덧씌우는 사업 등에 예산 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보수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다.도로관리사업소는 지방도 포장도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포장균열, 침하, 노후도 등 현장 상태와 교통량 등을 감안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사업소는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방도 711호선 대야(군산) 등 22개 지구 38㎞에 대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사
새만금개발청은 전북 군산시 무녀도에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 시행자로 군산시를 지정,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이 사업은 2023년까지 398억원을 들여 무녀도에 수상레저와 산림·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만드는 것이다.국비 193억5억천만원과 지방비 204억5천만원 등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수상레저’와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된다.새만금개발청은 복합단지가 개장하면 매년 약 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