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은 1천억원 규모의 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지속가능채권은 2년~5년 만기로, JB우리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취약계층 금융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지속가능채권은 특수목적 채권으로, 사회문제 해결 또는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JB우리캐피탈은 특히, 이번 ESG 채권 발행에 앞서 ESG 채권 관리체계를 구축, 지난 9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지속가능채권 가운데 최고등급인 ‘STB1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한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경진원에 따르면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ety Innovation, 이하 DSI) 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시민 모두의 행복과 유익에 기반한 공익성과 배려, 포용이 내재된 공동체성 등의 사회적 가치를 디지털을 통해 실현하기 위함이다.이번 선정에 앞서 전북은 지난해에도 서울, 춘천과 함께 시범적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와 ‘탄소중립 경영혁신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중기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수준 진단 후 심층 컨설팅을 추진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등 2개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은 익산시 침수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재해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긴급 재해자금 지원대상은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가운데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 등을 발급받은 기업이다.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며, 피해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보증료율은 신용도 관계없이 연 0.5% 우대적용 한다.이는 자금 소진 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전북신보 익산지점에서 신청 및 상담 가능하며, 14일까지 익
도내 소상공인들이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가뜩이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인건비가 인상될 경우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는 이유에서다.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공제조합 설립 등 소상공인의 자립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12일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규철)는 전북도의회 앞에서 ‘4기 기초·광역회장 출범식 및 소상공인 정책 제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점
도내 대형유통업체와 가전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올여름 잦은 비와 ‘지각 장마’로 보통 이맘때면 판매가 급증하는 물놀이 관련 의류 및 제품, 에어컨 등을 대신해 습기 관련 상품이 증가하면서 여름 마케팅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수도권 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불안감이 지역에도 확산, 여름휴가 계획과 소비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이유다.12일 대형유통업체와 가전업계에 따르면 올여름 유난히 잦은 비가 이어진 가운데 장마 역시 관측 이래 2번째로 늦게 시작되면서 이
Q: 감시·단속적 근로(1일 12시간, 4일 근무 2일 휴무)에 종사하는 임신근로자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적용 이 가능한지 여부 및 만일,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된다면 1일 8시간을 초과하는 시간(4시간)의 급여 삭감 또는 전액 지급 여부?A: 근로기준법 제63조에 따라 ‘감시 또는 단속적으로 근로에 종사하는 자로서 사용자가 고용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제4장과 제5장에서 정한 근로시간, 휴게와 휴일에 관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알 수 없어
최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핫(Hot) 하다.탄소중립이란 말 그대로 경제활동 과정에서 ‘탄소의 순배출량 0’을 지향하는 개념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한국판 뉴딜’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기후위기에 앞장서고 디지털과 그린을 융합한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천명하였다.이런 탄소중립에 힘입어 에너지의 소비역시 큰 폭으로 변화하고 있다.바로 ‘전기 에너지’로의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이다.물론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
한전 남원지사(지사장 안윤환)는 지난 7일 남원시청, 남원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와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재난대응 업무협약 체결은 남원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문 업무 협약식으로 대체해 진행됐다.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발생 시 인력·장비 지원 △재난대응체계 구축 정보제공 △재난대비 합동점검 및 예방활동 △재난발생 시 수습, 합동 원인조사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에 재난안전 문화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선구매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전라북도교육청 등 6개 기관의 구매·계약 담당자와 도내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중 상담을 희망하는 18개 기업이 참여했다.경진원은 기업별 제품 소개, 발주품목에 대한 심층적 상담을 진행, 특히 제품검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우선구매 홍보 책자를 배부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개와 함께 홍보 효과를 높였다.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각 기관 구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전북의 성장 동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전북TP는 지난 8일 수소분야 전문가 2명을 초청해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관련 세미나를 열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그린수소와 관련된 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선, 김창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장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EC), 고분자전해질(PEM), 알칼라인 등 3가지 방식의 수전해 기술을 소개하며 수전해에
전주원파워가 강릉에코파워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이하 REC)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를 통해 전주원파워는 2023년부터 2037년까지 강릉에코파워에 연 200억 규모의 REC를 공급하는 15년 장기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연 30만 REC 규모를 확보하게 된 것으로, 이는 연간 약 50만 REC를 생산하는 전주원파워의 60% 물량을 차지한다.즉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는 의미다.전주원파워 관계자는 “이번 강릉에코파워와의 장기 REC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RE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전북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농식품산업 성장 기반을 공고히 했다.맞춤 지원을 통해 앵커기업으로 발굴·육성함은 물론 전후방 연계기업과의 동반성장, 파급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11일 진흥원은 앵커기업의 육성과 혁신성장을 주도한 ‘전북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존 정부(지자체) 중심의
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주관으로 진행,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중산신협 유학봉 이사장과 전호진 전무를 비롯해 화산초등학교 아동복지계 담당 교사가 참석했다.전달된 성금은 선정된 아동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전호진 전무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는 익산지사와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된 익산지역의 전통시장과 오피스텔에 신속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차를 투입했다고 8일 밝혔다.한전 전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3일간 약 125mm의 많은 비로 창인동 전통시장 등 2곳의 재래시장과 오피스텔(367가구) 수전실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한전 전북본부와 익산지사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차단하고 상가마다 방문해 누전차단기를 점검했으며, 냉장 시설에는 임시 전력을 공급했다.또, 오피스텔의 수전실이 물에 잠겨 전력 공급이 끊기자 비상발전차를 이용해 배수펌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2기 지식기반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1년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올해 창업을 개시하는 20~30대 예비청년창업자를 준비된 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2단계에 걸쳐 총 5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1단계 필수과정(10시간)은 창업 전반 공통교육(창업절차, 비즈니스모델링 등)으로, 2단계 전문과정(4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시금형제작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는 시제품 제작 후 양산하기 전에 시금형을 제작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다.하반기에는 7개 업체를 모집한다.지난 상반기에는 6개 업체를 선정, 지원한 바 있다. 지원 규모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업체당 최대 800만원으로, 신청자 모집 후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
‘전북은행 첫 자행출신 은행장’이라는 무게를 견디며 전북은행에 새바람을 몰고 온 서한국 은행장.지난 4월 1일 전북은행 사령탑 자리에 올라 본격 행보에 나선 그는 지난 100일간 지역에서 그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다.생활 패턴의 변화로 인해 금융환경이 하루가 따르게 변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 전북은행의 100년을 열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다.더욱이 지역 내에서 전북은행은 단순히 은행이 아닌 ‘전북’을 이름을 내건 금융기업이자 자부심이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초복’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도 닭고기 가격이 약보합세를 유지함에 따라 양계농가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보통 이맘때면 닭고기 소비가 급증해 ‘복 특수시즌’으로 분류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가격이 오르지 않는 데다 이 추세가 여름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7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6월 평균 생계 유통가격은 1천049원으로 전달보다 48원 하락, 올해 들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위탁생계의 경우 1천469원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오는 16일 전라북도 FTA활용지원센터(이하 FTA센터)에서 ‘1차 중점업종 대상 FTA활용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FTA센터는 생활용품·기계·화장품업종을 중점업종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업종의 무역증대를 꾀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이에 이번 교육은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경진원 도전실에서 진행, 관세사의 ‘FTA활용 및 수출입통관절차 교육’과 도내 중점업종 실무진의 ‘글로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