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인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전주 화산실내빙상장, 서울 태릉빙상경기장 등 9곳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동계체전에 전북도 선수단은 13년 연속 종합 순위 4위 수성을 목표로 5개 종목에 선수 193명, 임원 137명 등 모두 330명이 참가한다.종목별로 보면 스키에서는 알파인 16명, 크로스컨트리 50명, 스노보드 7명 등 모두 73명이 출전해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종목이며 그 뒤를 이어 빙상에서는 쇼트트랙 31명, 피겨 20명 등 모두 51명이 출전하고 바이애슬론 32명, 컬링 29명, 아이스하키 17명 순이다.이번 대회에서 금 14개, 은 17개, 동 14개를 목표로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은 이변이 없
김대연
2011.02.0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