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와 모텔, 1층 음식점 등도 앞으로 재난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주유소 등을 재난보험 의무가입 대상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화보법)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다중법)에 지정된 보험가입 대상이 아닌 시설 가운데 재난 취약시설들을 재난보험 대상으로 지정했다. 대상시설은 주유소와 모텔, 1층 음식점(면적 100㎡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관리사무소 설치 의무가 없는 아파트는 제외), 경마장, 버스터미널, 물류창고, 장례식장, 지하상가,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 19가지다. 음식점
전북중앙
2016.07.1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