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금강수계기금 성과평가에서 종합평가 2위를 차지했다.23일 군에 따르면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위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매년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한다.2022 회계연도 성과평가는 기금 지원액 10억원 이상의 15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리청별 주민 지원,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 수질보전활동지원, 오염총량관리사
진안군은 진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음주운전 단속 현장과 연계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번호판 영치활동은 자동차세 2회 이상과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60일 경과)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군청 재무과와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음주단속 차량들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했다.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2건 이상,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독촉을 실시했으며, 영치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영치 예고와 납부
진안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이 올해 11월 기준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군은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다채로운 축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9% 높은 이용률을 끌어냈다.군은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3월), 동향수박축제(7월), 홍삼축제(9월), 김치보쌈축제(11월)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
진안군의회가 이미옥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지원 조례를 22일 제287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가결 했다.이번 조례는 용담댐의 건설로 고향을 떠난 수몰민들의 만남의 날을 운영해 수몰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를 하고자 제정됐다.세부사항으로는 △만남의 날 운영 목적 및 정의 △운영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위원회의 기능 등에 대하여 규정했다.본 조례의 진안군 용담댐은 2001년에 전라도와 충청도 일부 지역 주민들의 식수와 농수 및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상습 침수지역인 중류, 하류 지역의 홍수를
진안군이 원목생산업자들을 대상으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수집을 적극 독려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목재 수확 후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버려진 산림부산물(나뭇가지 등)로 원목으로 이용이 어려운 목재를 뜻한다.진안군에서 목재수확 후 수집되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양은 2020년 474톤, 2021년 2,508톤, 2022년 21,335톤이며 올해는 3분기까지만 해도 31,222톤을 기록하고 있어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증가 추세는 군에서 관내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와 연계해 판매한 김치·보쌈용 돼지고기 패키지 기획상품 세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진안고원몰은 지난 18일~19일까지 2일간 열린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를 맞이해 최근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한 후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이산 농협김치의 포기김치와 최근 신규입점해 진안고원 명품 돼지고기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무진장 축협의 삼겹살 및 목살 등을 조합한 기획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구매 홍보를 활발히 진행한 결과 축제 기간 이틀 동안 1,800여건의
진안군이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15일까지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책 추진에 나선다.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16일까지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와 인력 등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14일에는 도로 제설작업 현장사무소에서 진안경찰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또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고갯길과 그늘지역 등 교통두절 예상구간 15개 노선, 24개소에
진안군 한국민속매사냥 보존회(응사 박정오)는 오는 25일 백운면 일대에서 한국민속 매사냥 시연회를 진행한다.매사냥은 우리 고장 전통민속문화이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3주년을 맞이한 인류 전통의 유산이다.고구려를 중심으로 삼국시대에서부터 성행했으며, 일제강점기에도 매사냥 허가 발급자가 1,740명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전통을 이어왔다.특히 백운면은 날짐승이 많고 눈이 많이 내리는 고원지대의 특성상 그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인 박정오 응사와 박신은 외 6명의 이수
진안군은 17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2023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된 9개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11월 2일 진안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2023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돼 수상한 그린빌리지 6개마을(최우수-주천중리, 우수-상전중기, 마령원평지, 부귀대곡, 부귀방각, 부귀오복)과 참살기좋은마을 3개마을(최우수-성수중평, 우수-주천학선동, 안천율현)주민들이 참여했다.이날 설명회는 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인 제5회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18일~19일까지 2일간 진안고원 임시주차장에서 개최됐다.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YMCA가 주관하는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는 진안의 늦가을에 열리는 김장문화 축제로서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인 김장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치보쌈축제의 김치는 진안고원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로 담가 단맛이 강하며 아삭함이 강한게 특징이다.그 밖에도 품질좋은 재료들을 사용해 매 행사 때마다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특히 이번 축제는 즐김
진안군 귀농귀촌센터가 관외 청년 8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월) ~ 12월 15일(금)까지 4주간 진안군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의 한 달 살기를 통해 진안군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웰니스, 지역 일자리 탐방, 청년 마스터플랜&창업 계획서 작성, 귀농귀촌 전문상담, 입주민 반상회 등을 경험하며 한 달간 꿀벌집에서 살아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승현 박사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창업 관련 내용들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사업 식생활분야 진안고원 산골음식 경쟁력 강화 및 지역맛집 육성로 경진에 참여해 주요 우수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