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도시권 소재 진안로컬푸드 소비자들과 지역 생산농가, 먹거리위원회의 상생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로컬푸드 소비자 교류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0월 29일과 11월4일 및 5일까지 3회에 거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안군이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된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상반기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행사의 긍정적 효과와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진안군먹거리위원회와, 도시소비자, 지역생산농가와의 교감과 유대를 통한 신뢰를 강화하고 먹거리의 소중함과 먹거리를 통한 도농상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서 11월 3일(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청정 진안고원 고랭지 절임배추 실시간 방송판매를 진행한다. 최근 배추와 국내산 천일염의 가격 상승에 따라 절임배추 가격이 지난해 대비 평균 5,000원 이상 올랐다.진안고원몰에서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단골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 품질좋은 진안고원 절임배추를 홍보하기 위해 절임배추 20kg(1박스)를 작년보다도 3천원 인하한 가격인 4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단 이 가격은 실시간 방송판매 시 준비한
진안군은 2일 군 문예체육회관에서 2023 진안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지구 및 관련기관의 상호교류를 위한 대규모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진안군이 주최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정과 관련기관, 마을의 공동행사로 진안군의 특성을 반영해 마을만들기 활동와 관련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각 마을
진안군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위탁 수행기관으로 자활기업 (주)예인어컴퍼니를 선정했다.2일 군에 따르면 민간위탁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에 이은 적격자선정 심사를 진행해 수행기관의 적격성, 업체의 전문성 및 책임성, 사업수행실적,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평가한 결과 자활기업인 ㈜예인어컴퍼니가 높은 평점을 얻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서 2026년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사업과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등 노후주택 수리와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2010년
진안문화원(원장 우덕희)은 1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진안 지역문화의 고유원형을 발굴·보존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제1회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는 올해 첫 회를 맞이해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로 나종우 전북문화원 연합회장, 전북 시군 문화원장들과 임·직원,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시상식 등 기념식으로 진행되었으며,문화원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는 진안군 문화발전
진안군은 1일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홍삼한방센터에서 실시하였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전춘성 군수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되어 가스폭발로 인한 붕괴 및 대형화재를 가정한 실제 훈련이 시작되자 13개 협업부서,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진안군이 지난달 31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든! 통(通)하는 진안 주민자치!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5회 진안군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을 개최했다.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은 평생학습의 촉진을 통한 개인적 삶과 공동체의 변화, 평생교육 참여 주체들의 능력 확대, 성과공유를 통한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문화축제이다.군은 2001년 10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원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안군이 오는 11월 23일부로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도·소매업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친다.1회용품 사용규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 도·소매업 등 업종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비닐봉투 등 1회용품 규제 품목이 확대됐다.현장의 부담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23일 계도기간은 종료된다.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진안군 상전면(면장 이옥순)은 상전 망향의 광장에서 용담댐 수몰민 위로를 위한 망향제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상전면 망향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엽) 주관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수몰민, 향우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상전면은 2001년 용담댐 건설로 6개리 20여개 마을 1000여 세대가 고향을 잃었으며, 수몰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해마다 망향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망향제와 향우
대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손대승)가 30일 고향사랑기부금 420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했다.대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진안군 출신 택시기사들의 모임으로 진안사랑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연탄 등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진안군을 후원해오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전달식에는 민정섭 감사와 김동일 총무가 참석해 향우회원 41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이다.이들은 고향인 진안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민정섭 감사는 “진안 발전을 위해
진안군은 30일 진안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안군애향본부(본부장 우태만) 주관으로 진안을 빛낸 인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진안군을 빛낸 인물 중 대표 인물인 1세대 인권변호사였던 고(故) 산민 한승헌(1934~2022) 선생을 집중 조명했다.심포지엄에는 유가족 및 법조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승헌 변호사의 생애와 업적에 중점을 두고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황숙주 전 순창군수, 송기도, 이종민 전북대 명예교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무용과 시 낭송 등 문화행
진안군은 27일 진안만남쉼터(청소년수련관입구)에서 제2회 진안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했다.진안군이 주최하고 관내 30개 기업·단체가 함께하는 진안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필두로 귀농귀촌지원센터, 마을만들기센터 등 공동체조직과 기업‧단체가 함께한 통합박람회로 열려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행사는 기념식과 지역소멸대응 포럼, 플리마켓,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참가 사회적 단체 및 기업은 사회적경제, 귀농귀촌, 마을만들기, 마을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