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2일 인플루언서마케팅(체리플) 업체인 (주)케이티씨에스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무주군 관광상품,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SNS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체리플은 케이티씨에스가 보유한 AI 기술을 통해 맞춤형 인플루언서를 추천하고 홍보 결과보고서까지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돼 홍보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홍보효과가 배가 되는 서비스다.이날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에서 이들 양 기관은 무주 관광 및 체리플 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상품과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최대 협력할 것을
황인홍 군수가 2일 고향사랑기부제는 세밀한 계획을 세워 기부금을 유치할 마케팅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군수는 이날 무주군민의집에서 열린 3월중 청원월례조회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정부 재원의 상당 부분을 중앙정부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지방정부 입장에서는 또 다른 재원 확보 방안이 발생된 만큼 직원 및 군민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무주 지역이 현재 갖고 있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자원이 무엇이고 사회공헌을 통해 지금까지 한 일과 앞으로 할 일을 파악해 스스로 기부할 수 있는 마
무주군은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지난달 28일 무주 군민의집에서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지난 2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인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 지역문화탐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성과공유회는 참여팀 청소년과 청년멘토, 학부모, 주민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을 통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공유하고 청년멘토들과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향후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수렴 등 공유
무주 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이 지난 28일 대학진학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100만원씩(1천9백만원)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은 전북지역내 고등학교 출신으로 대학 진학 조합원 자녀에게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자녀들의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됐다.양승욱 조합장은 “그동안 무주군내 고등학교 출신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전달했던 장학금을 올해부터 전북지역 전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상일테크 장기주 대표가 28일 무주군발전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장기주 대표는 “우리기업은 무주군과 지역민들의 성원으로 발전해 온 회사로 운영 수익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무주군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황인홍 군수는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응원에 대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기부금을 무주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설천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무주군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적정 관경 산정을 위한 수리검토와 설계 및 시공감리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늦어도 오는 7월 본공사에 착수가 가능하게 됐다.특히 이 사업의 경우 지난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노후상수도정비 추가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재원마련에도 탄력을 받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무주군 설천중블럭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관망
무주군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나선다.고령화 · 여성화 되어가는 영농현장의 농업인을 위하여 안전한 농기계 수리와 작동법을 전달하고 적기영농을 통하여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적상면 성내마을을 시작으로 8월 무풍면 율오마을까지 8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96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들어간다.교통이 불편하고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중심의 현장 방문을 통한 수리 및 교육으로 자가 정비기술 능력을 습득, 향상시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활동 불
무주군이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무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기로 28일 밝혔다.지류상품권은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이번 상향 지원은 최근 급증하는 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 가운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다.이외에도 국비 25억5천만 원을 확보해 상품권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이는 지난해 국비 13억 원 보다 2배 이상 증가된 금액으로 인구감소지역인 무주군의 상품권 보급 사업 진행에 적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가 27일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지진피해 지원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이날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문기득 지회장, 이순희 부녀회장은 무주군을 찾아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한 회복과 피해복구가 이뤄졌으면 하는 뜻에서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고 말했다.황인홍 군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라며 “무주군도 피해복구와 이들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무주군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화를 위한 2023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지원에 나선다.27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 등에게 농가 경영안정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융자금 총 19억 원을 고정금리 1%(2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는 농업인의 경우 최대 3천만 원, 농업법인은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농협무주군지부에서 융자가 실행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8일까지 농어촌소득지원자금 신청 접수를 마친 후 3월말부터 4월초
무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무풍 · 안성분소를 추가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철 임대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임대사업장 분소 운영을 통해 농업인 편의를 도모하고 적기 영농활동에 힘쓰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군은 8억2,000여만 원(국비 1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본소를 비롯해 무풍분소, 안성분소에 근무자 14명을 배치했다.또한 올들어 이달까지 분소 농업기계를 사전에 정비해 개소 준비를 마친 상태다.무풍과 안성분소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토요일에도 근무
봄철이 되면서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을 찾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덕유산 고로쇠수액은 청정한 덕유산 일원의 해발 600m이상의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채취해 맛이 좋은 건강음료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특히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덕유산의 지리적 특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33호에 등록된 지역 특화 임산물이다.무주구천동 덕유산줄기와 만나 생산된 고로쇠수액은 칼륨과 마그네슘, 인, 망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봄맞이 보양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은은하게 베어져 나오는 단맛이 특징이며, 수액은 일반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2023년도 산림토목사업 추진에 대한주민설명회가 지난 23일 개최됐다.이번 주민설명회는 관내 산림토목사업지 인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도, 사방댐, 산지사방사업 등 산림토목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및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실행 시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무주국유림관리소는 국비 45억을 투입하여 산사태,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보존을 위한 사방사업 4개소(사방댐 3개소, 산지사방 1개소) 및 산림경영 기반시설 확충,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임도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권오정)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농·축협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기부문화 붐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무주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자매결연 농협 등과 상호 기부를 실시하기로 약속했다.권오정 지부장은“지역 농·축협 임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4일 박길춘 지부장은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들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박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피해를 극복해 일상생활을 잘 하실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는 이웃 사랑 ·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이웃, 지구촌 국민들이 활력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황인홍 군수는 “공무원노조
무주군은 2023년 청년농을 대상으로 일시수확형 고랭지 여름상추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사업량 3,000㎡규모에 총 사업비 3억1,250만 원을 투입해 단경기 여름상추 재배를 위한 단동 비닐하우스, 고설재배시설, 양액시설 등을 지원한다.이 시범사업 시행으로 해발 400 ~ 900m의 무주군 특유의 고랭지 기후를 활용하는 특화 소득작물원을 발굴해 청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결구상추는 생육적온이 15~20℃인 저온성 채소작물로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한 추대 현상으로 해발
무주군이 보유한 전통문화인 무풍 현내리 기절놀이 보존을 위한 신규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기절놀이 보존회원을 모집한 후 전수 교육과 함께 재연을 위한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다.무풍면에 거주하면서 전통문화 보존 · 육성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재팀 또는 무풍면 총무팀에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기(旗)절놀이는 무풍면 현내리 앞 뒷담이 행하는 민속놀이다.마을 연례행사로 정월대보름날 당산제를 시작으로 기절의례, 줄다리기로 대미를 장식하면서 순서를 마치면 주민들이 한데 어우려져
무주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포함 총 8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수준을 상향해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 지원하는 사업이다.무주군은 전주기전대학(무주군로컬JOB센터)을 수행기관으로 해서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확대된 형태의 도시인력 농촌일자리 연계 및 통합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또한 무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이 지난 21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소암 이우석 공로상을 수상했다.소암 이우석 공로상은 2012년 10월 26일 이우석 고문(동아수출공사 회장)이 1억원을 “소암 이우석 공로상” 기금으로 지정 기부함에 따라 대한노인회 발전과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동기유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 시 1~2명을 포상 하는 상이다.이날 이광부 지회장은 32년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통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이 4회 연속 시설평가 부문에서 A등급 받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무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효율화와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3년 마다 시행하는 시설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을 A등급으로 평가했다.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노인종합복지관장(관장 이홍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