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공인들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발표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송기태)는 13일 국무회의에서 마침내 심의∙의결된 수도권 지역내 공장설립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도민을 비롯 지역 상공인들은 깊은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성명서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은 그동안 수도권 과밀화를 막아 지방과의 균형발전을 위한 방호장치역할을 해온 각종 규제 방벽들이 일거에 허물어지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선 지방발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정책목표를 뒤로 미루고 지방경제야 어떻게 되든 단기간의 경기부양 목적을 위해 우선 수도권부터 살리자는 정책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발표는 국가균형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전북연합회(회장 조성룡)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09년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전북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전 회원사가 모여 지난 2008년 사업내용을 결산하고 2009년 신규사업을수립했으며 조성룡 회장 취임식과 전임 정웅기 회장 이임식이 함께 치러졌다.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는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 전북연합회는 도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4개 단위교류회에 3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박주희기자 qorfus@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완주군과 가상계좌서비스를 이용한 지방세 수납업무 계약을 체결하고 2009년 1월 정기분 면허세부터 가상계좌서비스를 이용해 지방세를 수납한다.가상계좌란 공과금 등 각종 대금 수납을 위해 은행에서 실물통장 없이 부여하는 계좌로 납부고지서에 인쇄된 전북은행 가상계좌번호로 납부액을 계좌이체처리하면 자동으로 수납처리가 이뤄지는 서비스다.가상계좌를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CD/ATM,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을 이용해 24시간 언제나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를 분실했을 경우에도 행정관청에 연락해 가상계좌번호와 납부금액을 통보받아 이체처리하면 납부가 완료되는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다.전북은행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금융서비스를 개발하여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진대권)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저신용 미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신용보증을 시행한다.금융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자영업자와 무점포∙무등록 사업자(노점상, 행상 등)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보증지원에 나서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1천억원을 지원하며 한도액 소진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대출금리는 연 7.3% 이내로 전북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도내 소재 새마을금고 각 지점에서 서류 접수대행 및 대출을 받게 된다.업체당 대출한도액은 저신용사업자∙무등록점포입주자는 500만원 이내 기타 무등록사업자는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063-230-3333) /박주희기자 qorfus@
지난해 전체 주식거래량을 상장주식수로 나눈 비율인 상장주식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이 275.32%, 코스닥시장이 1,141.35%로 나타났다.13일 증권선물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은 상장주식 1주당 2.7번, 코스닥시장은 11.4번 매매가 이뤄졌다.유가증권시장의 회전율 상위종목은 SH에너지화학(957.34%), 일경(579.77%) 등 순과 코스닥시장은 동우(5,266.59%), 글로넥스(1,733.82%) 등 순으로 나타났다.유가증권시장 회전율 하위종목은 백광산업(15.31%), 광전자(76.60%) 등 순과 코스닥시장은 한국종합캐피탈(23.85%), 나리지*온(93.02%) 등 순으로 집계됐다./박주희기자 qorfus@
지역제한공사 대상 금액이 이달부터 상향 조정되면서 실적에 따라 일부 지역 업체간 공사수주 편중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지방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지만, 정책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서는 지역업체간 공동도급 활성화 등 후속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13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지역제한공사 대상 금액이 국가기관 발주의 경우 종전 50억원 미만에서 76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또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일반공사는 150억원 미만까지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에 부쳐야 한다.전문공사나 기타 공사도 국가기관이 발주할 경우, 종전 5억원 미만에서 7억원 미만 공사가,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발주는 15억원 미만까지 지역제한을 둬야 한다.이 같은 공사금액의 상향 조정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경제상황 악화로
지난 해 가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215개 마을 7만6082명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환경부에 따르면 8일 기준으로 25개 시군 73개 마을의 5980세대(1만4479명)에서 생활용수가 부족해 소방차나 급수차로 물을 운반해 공급하고 있다.또 39개 시군 142개 마을 2만5394세대(6만1603명)는 제한급수를 하고 있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강원도와 충북도 등 추가 가뭄지역에 대한 식수공급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또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2차 가뭄지역의 관정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일단 환경부는 소규모 급수시설 개량사업 예산을 우선 배정해 관정개발에 투자하고, 일시적으로 용수가 부족한 지역은 민방위용 관정 및 농업용 관정을 활용해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
전북지역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가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가뭄이 지속될 경우 상수도 물 공급은 물론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돼 시민들의 '물 절약'이 필요한 상황이다.13일 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누적강수량은 859mm로 평년(1286mm)에 비해 66.8% 수준에 머물고 있고, 지난 2007년(1571mm)에 비해서는 54.7%에 그쳤다.이 같이 저조한 강수량은 전북도의 물관리 정책에 타격을 주고 있다.전북도가 발표한 계획저수량은 6억5600만t이지만 현 저수량은 2억6800만톤(41%)으로 평년 76%보다는 35% 낮고 지난 2007년 보다는 44%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저수지 별 저수율을 보면 운암이 15.9%, 대아가 30.2%, 경천이 42.
근로자들의 법정근로시간을 줄이면 고용이 늘어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소장은 13일 '산업노동연구'에 실은 '법정근로시간 단축 시 실근로시간, 고용, 실질임금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논문에 따르면 법정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실근로시간 단축은 고용 증가로 이어졌다.근로시간을 10%줄일때 단기적으로는 고용 증가 폭이 미미했지만 장기적으로 취업자는 8.5%, 노동자는 13.1% 고용이 늘었다.실근로시간 단축으로 시간당 임금도 12.1~13.3% 가량 증가했다.다만 실근로시간과 근로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월임금총액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실제 법정근로시간이 10% 줄어들 경우 실근로시간은 8%, 월근로일수는 3% 줄었다.앞서 노동시간 단축을 놓고 노동계는 법정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에너지관리공단전북지사는 신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효율 저탄소 에너지사회 창조 기반 구축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 전시 및 행사와 관련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공모분야는 전시(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너지절약 홍보관, 기후변화대응 이동홍보관)와 행사(에너지절약 촉진대회)로 최대 4건 분야에 응모 가능하다.공단 홈페이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각 분야별로 최우수 4명, 우수 8명, 장려 12명을 선정하며 최우수 10만원 상당 우수 5만원 상당 장려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031-260-4382~7) /박주희기자 qorfus@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송기태) 전북지식재산센터는 13일 이승현국제특허법률사무소 이승현 변리사를 초빙해 무료 변리상담을 실시했다.이날 상담에는 생활용품 특허출원에 대한 절차 문의 및 저작권, 음식점 상표(서비스표) 출원 상담 등 1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지난 2000년 특허청으로 지정받은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절차∙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민을 위해 매월 무료변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지금까지 월 평균 10여명의 민원인이 무료변리 상담을 했으며 과거 서울, 대전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내 지식재산 창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1시에 변리
건설근로자 고용안정사업은 퇴직공제부금 지원금과 고용보험 관리지원금, 계속고용 지원금으로 돼 있다.퇴직공제부금 지원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회에 임의 가입한 사업주가 연간 납부한 공제부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고용보험 관리지원은 건설근로자의 고용보험적용 및 고용관리체계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관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또 계속고용 지원은 건설현장 기능인력을 1개월 이상 기간을 정해 고용하는 경우, 하절기와 동절기 등 계절적 기후적 요인으로 작업하지 못한 날에 대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지원금은 의무가입 대상 공사가 아닌 임의가입 대상공사의 사업주가 건설근로자퇴직공제회에 임의 가입해 연간 납부한 공제부금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납부실적을
KTF(대표 권행민)는 13일 휴대폰으로 영상채팅 중 다양한 아이콘과 플래시 영상을 이용할 수 있는 ‘쇼(SHOW) 영상채팅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영상채팅플러스’에 가입하면, 영상채팅 중에 특정 단어가 인식돼, 이와 연계된 이모티콘이 자동으로 뜨게 된다.이용요금은 월 2천원으로, 가입하면 30분 무료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KTF 관계자는 “무료 영상통화 30분을 초과해 사용해도 6월 말까지는 음성통화요금(18원/10초)으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긴 대화를 나눌 때는 오히려 문자메시지보다 저렴”하다고 설명했다.영상통화가 가능한 SHOW폰을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쇼 홈페이지(www.show.co.kr)의
실물경제 침체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방침이 예산확보의 지연으로 겉돌고 있다.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까지 지방재정 190조원 가운데 조기 집행된 예산은 모두 2조 1천294억원으로 1.12% 수준에 그쳤다.지역별로는 인천이 4천164억원 3.27%의 집행률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울산 978억원 2.31%, 대전 1천202억원 2.66%, 서울 6천775억원 1.77% 등 순을 기록했다.전북은 896억원 0.86%의 집행률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이처럼 조기집행 수준이 저조한 것은 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중앙정부 이전재원의 확정이 늦어지는 데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치단체의 상반기 세수도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도내 자치단체 관계자는 “지자체의 상반기 세수
건설부문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토지공사의 기업보유토지 2차 매입에 도내 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하면서, 업계의 자구노력이 미진하다는 지적이다.잇단 공사계획과 공공기관의 재정 조기집행 등 경기반등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 탓도 있지만, 일부 상황 인식이 안일하다는 우려도 있다.12일 토공 전북본부에 따르면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마감된 제2차 보유토지 매입에서 도내 업체는 단 1곳도 매입 희망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토공은 총 7천억원 규모로 실시된 이번 매입 신청에서 전국적으로 25개 기업이 31건, 4천882억원 상당의 부지 매입을 신청해 왔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 업체가 1천851억3천300만원(38%)으로 가장 많았고, 영남권이 1천794억4천200만원(37%)으로 뒤를 이었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한 쌍용자동차㈜에 대해 '재산보전' 명령이 내려졌다.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수석부장판사 고영한)는 12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한 쌍용차에 대해 개시 결정 전 한시적으로 채권 및 담보 등을 처분할 수 없도록하는 재산보전 명령을 내렸다.재산보전 명령은 회생절차 관련 법규상 회생 신청 한 달 내에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만큼 그 기간동안 채권자들이 회사 자산 등을 처분할 수 없도록 임의 중지시키는 처분이다.이에 따라 쌍용차의 모든 채권 및 담보에 대한 강제집행 및 가압류, 가처분 등을 포함한 모든 처분이 중지, 금지된다.보전 명령이 내려지기 전에 결정된 채무 변제나 담보 제공, 임직원 채용 등 금전채무 관련 사항도 모두 중지된다.다만,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해당
설 명절을 보름 정도 앞두고 유통가는 명절 특수를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설날 판촉전에 돌입했다.이번 설 명절 선물의 가장 큰 특징은 경기불황 및 고물가의 영향으로 고급형선물 대신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내린 실속 선물세트 위주로 많이 출시됐다.품목별 가격대도 전년에 비해 다소 낮아져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육의 경우 과거 30만원대의 등심, 갈비세트가 인기였으나 올해는 10~20만원대 제품을 많이 준비했으며, 청과의 경우도 사과와 배 등 청과세트 7~8만원대가 주력상품이며 사과와 배 혼합 10만원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수산물의 경우는 산지작황이 좋아 설 선물로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전복, 갈치, 굴비 상품 등 20만원대 고급형 선물과 멸치, 김 등
2008년중 한국은행 전북본부 화폐공급액은 1조2천963억원으로 전년(1조3천286억원)대비 323억원(2.4%) 감소했으며, 수납액도 1조2천820억원으로 전년(1조3천358억원)대비 538억원(4.0%) 감소했다.화폐공급액과 수납액이 감소한 이유는 2007년 1월 새 은행권(1만원권 및 1천원권)의 발행 및 구 은행권의 환수에 따라 2007년중 화폐 수급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08년중 환수율(수납액/공급액)은 98.9%로 전년(100.5%)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2008년중 전북지역 화폐수급상황을 우리나라 전체와 비교해 보면 공급액이 전국대비 4.4%를 차지해 전년(3.7%)대비 0.7%p 증가했으며, 수납액도 4.5%를 차지해 전년(3.9%)대비 0.6%p 증가한 수치다.2008
건설공제조합은 12일 중소건설사의 자금 수급 사정을 지원하기 위해 선금공동관리제도를 오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선금 지급비율 확대와 재정 조기집행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공사 선금에 대한 보증지원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현재는 조합원이 선급금 보증을 신청할 경우 신용등급별로 계약금액의 25%~50%를 초과하는 선금에 대해서는 일정 공정율에 달할 때까지 조합이 공동관리 하도록 돼 있다.조합은 이와 별도로 선급금보증 대지급액이 급증함 따라 부실 방지 대책으로 일부 조합원에 대해서는 계약금액의 10%~20%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공동관리토록 기준을 강화하기도 했다.조합 관계자는 “선금 관리제도가 유예되면서 관련 건설사들의 금융비용 지출이 상당 폭 줄어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도시공원에 민간 상업시설이 허용된다.또 공원으로 지정된 지 5년이 지나도록 공원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지정이 해제돼 재산권 행사가 가능할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민간업자도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약을 거쳐 공원을 조성할 수 있다.민간이 도시공원을 조성, 70%~80%를 기부 채납할 경우, 나머지 땅에 수익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설치 가능한 수익시설은 공원 용도지역과 인접 용도지역에서 허용되는 건축물까지 포함된다.국토부는 “난개발 우려도 있지만,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야 시설 건축이 결정되기 때문에 사실상 공원용도에 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