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이지형)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26일을 시작으로 ‘친환경 전기버스와 함께하는 새만금 생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전기버스와 함께하는 새만금 생태 여행’은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연계한 생태 프로그램이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7월 26일(화)부터 8월 11일(목)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총 18회(9일) 운영 예정이다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야영장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4시 하루 2회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여 전기버스를 운영하며, 참여자
남원지역은 물론 현재 전국 낙농인들에게는 치솟는 사료가격의 인상으로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특히 곡물가격의 인상으로 인한 수차례의 사료가격은 올라갔지만 낙농가들의 원유가격은 몇 년째 제자리 걸음만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이에 남원지역 낙농가들은 수년간 원유가격은 그대로인데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우유 등 유제품들은 터무니없이 올라가 있는게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불규형이 아닌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왜 리터당 1000원도 안되는 원유를 아무리 유업체에서 생산비와 관리비를 포함해 가공한다해도 2000~3000원에 소비자의 입으로
무주군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시킬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김희옥 무주부군수는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따른 국비 요청 등 무주 관련 국가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기재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지원 요청한 주요사업으로는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안성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사업, △마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무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4개 국가사업이다.무주 관련 기재
50년 전에 펼쳐진 제26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 결승전 대역전극 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군산 월명야구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레전드 포토타임, 건강체험존, 투타체험존, 플리마켓, 사진전, 친선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했다.첫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단체와 가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김봉연 레전드의 개회선언과 50주년 기념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내외빈과 레전드와 함께하는 기념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특히 내외빈과 레전드가 함께한 기념시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시장 수요 충족을 위한 공동연구,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보유시설 및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공동 수행 및 등재 목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에 합의했다.서검석 의생명연구원장은 “코호트 연구를 통해 교원 및 임상교수들의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국제학술지 논문게재 및 향후 국책 연구과제 수주에 도움을 얻길
진안군 운일암 반일암에 길이 220m 폭 1.5m 높이 80m 규모의 구름다리가 14일 개통됐다.이날 개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전용태 도 의원,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예산 46억5천만원(국비 12억, 도비9억, 군비 25억5천만)을 들여 지난 2020년 착공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 해 공사를 진행했다.명덕봉과 명도봉을 잇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운일암반일암의 천혜의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높은 위치에서의
최훈식 장수군수는 12일 군민회관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함께 이끌어나갈 7~9급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민선8기 군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 군수가 취임 후 처음으로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 모색과 군정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는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사무소에 근무하는 150여 명의 7~9급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은 군수에게 바라는 건의사항,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은 12일 시민과 함께 하는 상생의회, 열린의회, 바른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최종오 의장은 익산시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9대 전반기 의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최 의장은 “익산의 새로운 변화 및 발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본회의, 상임위, 각종 간담회 등을 통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피력했다.특히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상호 협조
진안군이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내수면 어족피해에 대한 해결책 모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민물가마우지는 그동안 겨울에만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였으나, 지구 기후 및 환경변화에 따라 점차 텃새화 되어 정착을 시작했다.130여만명의 전북도민의 식수로 사용되는 진안군 용담호에도 민물가마우지 약 1천여 마리가 주기적으로 출몰하고 있어 하루 최대 약 700kg의 내수면 어종을 먹어치우고 있다.진안군어업계연합회에 따르면 민물가마우지의 사냥으로 어획량이 반절 가까이 감소하면서 어가들의 소득마저 대폭 줄어드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민행복, 활력 고창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심덕섭 고창군수는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인수위원회 과정과 취임식 이후 국가예산 확보, 동우팜투테이블 입주 문제, 농촌 일손부족 해결 등을 위해 혼신을 다해 뛰고 있다”고 말했다.심 군수는 향후 고창군의 미래 성장동력에 ‘에너지 산업’와 ‘관광’을 꼽았다.또한 “노을대교와 연계된 서남권 해상풍력, 한전 전력시험장 등 청정에너지 기업을 유치하면 청년 일자리가 굉장히 많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
익산시와 시의회는 민선 8기 시정발전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이와 관련 시와 시의회는 5일 정헌율 시장 및 최종오 의장, 시 관계자, 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제9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됨에 따라 시정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추경예산 편성 시기 등을 논의했다.특히 양 기관은 각종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
남원시가 아름다운 남원 요천 고수부지를 활용, 조성한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을 지난 1일 본격 개장했다.남원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은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설치됐으며, 올 4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남원 최대 음악분수인 요천 수경 음악분수 옆에 위치하고 있다.시는 시험운영을 마무리한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을 최근 개장하고,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최대의 여름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1일 밝힌 바 있다.특히 1천170㎡로 구성된 물놀이시설은 유수풀장, 물놀이장, 바닥분수와 9종의 물놀이기구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제2의 인생 설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군산시가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 시민 대상 미래설계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40대 이상 직장인들의 효율적인 인생 설계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불러 실무교육으로 이뤄진다.교육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군산시립도서관 5층 교양문화실에서 진행한다.여기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전세계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 경제위기 현황에 대한 냉정한 분석을 통해 은퇴 후 안전 자산관리를 위한 재무설계를 안내한다.또한 은퇴
진안군은 29일 군청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경관계획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군은 기 수립된 경관계획이 5년이 경과해 관련법에 의해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역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것으로 진안군에서 설치·관리되는 공공시설물 등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구축 및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익산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 체험관광마을인 성당포구마을이 도내 문화·복지분야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전북도가 주최한 ‘제9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성당포구마을은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성당포구마을은 사람과 마을, 환경의 상생을 추구하는 ESG경영개념을 실현하고 있다.특히 지역리더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단계 별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마을목욕탕 및 찜질방 운영, 가가호호 우체통만들기, 마을주민 생일달력 제작 등 다양한 주민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삶의 질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3일~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메가쇼 2022 시즌1에 참가해 대한민국 유일 홍삼 특구인 진안군을 대표하는 홍삼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메가쇼는 수도권 600만 주부들의 핫플레이스라는 슬로건으로 생활과 음식, 주방용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소비재 박람회다.연간 450,000명의 참관객과 90,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연간 3,200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다.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안군홍삼연구소 기술이전 제품인 숙취해소제홍삼 깰루션과 어린이
남원시가 6월 22일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요천로 1281)학습관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환주 시장과 양희재 시의회 의장, 강용구 도의원을 비롯해 전북대학교 홍철운 산학협력처장, 양규혁 교무처장, 황인섭 지역산업학과 학과장, 학생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남원시의 전략산업인 화장품뷰티와 목칠공예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9년 8월 21일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계약학과를 개설하기로 협약하고, 2020년 12월 22일에 교육부 이동수업 승인을 거쳐 2021년 3월부터
임실군이 운영 중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에 대한 타 지자체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과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최근에는 강원도청과 원주, 삼척, 화천 3개 지자체에서 임실군을 방문, 농업축산과장, 오수관촌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사례 벤치마킹 간담회를 진행했다.벤치마킹 간담회에서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추진 배경, 진행 절차, 운영사례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완주군이 신속 정확한 건축행정 서비스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고하고 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완주군이 처리한 건축 관련 민원은 총 1만4000여건으로 건축 인허가 민원 8400여건, 위반건축물 지도단속 90여건, 소유권 정리 5500여건 등 주민 재산과 직결된 민원이 대다수다.완주군은 이 같은 민원처리를 업무처리 기한보다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복합민원의 경우 관계부서에 적극 협조 요청하여 협의기간을 단축하고 있으며, 아닌 경우에는 1~2일내에 처리하고 있다.이외에도 삼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준공, 삼례 행복주택
임실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복숭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실군 산지유통센터 복숭아공선회(회장 곽생훈)에 따르면 임실복숭아는 2011년 104톤 4억원의 매출실적을 시작으로 2021년 14배 증가한 911톤 58억원으로 역대 최대 출하 실적을 올렸다.이와 관련 복숭아공선회는 17일 오수관촌농협 본점에서 86명의 회원을 비롯한 농협,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022년도 복숭아 공선사업 개시 선언과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공선회 신규 임원진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