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는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홈 경기를 치른다.개막전인 FC서울에 승리하고 제주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긴 전북현대는 이번 강원전에서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켜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들어간다.개막 이후 3일 간격 이어지는 타이트한 경기일정으로 지난 제주전에 개막전 선발 선수 7명을 대거 바꾸며 체력 안배를 시켰던 김상식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최고 멤버를 출전시킨다는 계획이다.개막 2경기에서 후반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던 일류첸코가 원 톱으로 나서 골 사냥에 들어가고 훈련 중에 근육이상을
전북현대는 2021 하나원큐 K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지난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해 시즌 개막경기에서 전북현대는 FC서울에게 2대0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연패 첫 걸음을 내디뎠다.이날 전북은 서울 김원균의 자채골과 바로우의 득점에 힘입어 2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이번 승리로 전북은 개막전 10시즌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특히 올 시즌 사령탑에 오른 김상식 감독은 프로 데뷔전 승리의 기쁨을 동시에 맛보게 됐다.전반이 시작되자 기세를 잡은 것은 서울이었다.서울은 나상호, 조영욱 등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2021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발표했다.이번 유니폼은 팀 고유의 색인 형광녹색을 바탕으로 심플하고 모던함을 포인트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량 브랜드인 N을 삽입해 절제되면서 강인함을 표현했다.또 K리그 우승팀의 상징인 골드패치가 왼쪽 소매에 부착됐고 FA컵 우승 패치가 유니폼 상의 가운데에 부착되어 더블 우승의 위업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전북현대는 “선수들이 경기중에 답답하지 않고 최대한 편안함을 주기위해 개발에 목적을 두었으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편안함을 강조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클럽 어드바이저로 박지성 전 국가대표를 위촉했다.이에 따라 프로와 유소년 선수선발 및 육성, 스카우팅, 훈련 시스템 제시 등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전북현대를 통해 K리그와 첫 인연을 맺게 된 박지성은 일본, 영국, 네덜란드 등 빅클럽에서 선수시절 보고 배웠던 노하우와 선진제도를 접목시켜 K리그에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영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비상근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하는 박 위원은 앞으로 프로와 유소년 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도 겸하게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일류첸코(31·FW)를 영입해 공격을 보강했다.전북은 지난 시즌 포항에서 뛰었던 일류첸코를 영입해 구스타보와 김승대로 이어지는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지난 2019년 시즌 도중 포항 유니폼을 입은 일류첸코는 이적 첫 해 18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22골 9도움을 기록,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 본능을 갖추고 있다.공격지역 어느 위치에서든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일류첸코(189cm)의 영입은 구스타보(1
프로축구 전북현대 손준호가 중국 무대로 진출한다.전북은 12일 2020시즌 K리그 MVP 손준호가 중국 슈퍼리그 산둥 루넝의 이적을 마무리 했다.전북은 팀의 핵심선수 손준호의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위한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선수의 미래에 대해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2014년 K리그에 데뷔한 손준호는 통산 185경기 출전 25골 32도움을 기록했으며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도움왕과 2020 K리그 MVP를 수상해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받았다.손준호는 “전북에서 정말 많은 것을 이루고 얻었다.팬 들을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대구FC 류재문을 영입했다.전북현대는 대구FC에서 뛰었던 류재문(MF·28)을 계약기간 3년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2015년 대구FC에 입단한 류재문은 프로통산 129경기에 출전해 12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와 공격 옵션 모두 가능하다.또 미드필더로서는 큰 키를 가지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적인 카드로도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재문은 “전북이란 큰 팀에 올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다”며 “항상
전북현대는 김상식 감독 선임에 이은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쳤다.김두현 전 수원삼성 코치가 수석코치로 합류하고 GK코치는 이운재(47세) 코치가 맡게 됐다.이들은 2021시즌부터 팀을 이끈다.김두현 수석코치는 수원삼성과 성남에서 선수생활을 지냈으며 2008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롬 브롬위치에서 활약한 K리그 최고의 ‘패스 마스터’로 불린 공격수 출신이다.말레이시아 네그리 셈빌란FA와 미국 인디 일레븐 등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며 지도자로서 발을 내딛고 2020시즌에는 수원삼성에서 코치로 활약했다.새롭게 수
프로축구 전북현대 신임 사령탑에 김상식 코치가 선임됐다.소속 선수 출신이 감독 선임은 이번이 최초다.전북은 22일 김상식 코치를 감독으로 내부 승격해 팀의 6번째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임은 선수단 지휘와 경기 운영능력이 탁월하고 팀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한 결과다.지난 2009년 전북에 입단해 선수로서 활약하고 2014년부터 코치로서 활동한 김상식 감독은 12년간 전북현대에 몸담으며 누구보다 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로 평가 받는다.2009년 성남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첫 해부터 주장으로
전북현대 이동국의 유니폼이 다시 태어난다.전북현대는 지난 11월 1일 이동국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장식했던 No.20 초대형 유니폼(17m×18m)을 재활용품에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굿즈로 제작해 팬들에게 판매한다.전북은 은퇴식을 빛냈던 대형 유니폼을 일회성 이벤트 활용에 그치지 않고 이동국의 발자취와 그날의 감동을 팬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함께 협업하여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을 기획했다.래코드는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ACL에 출전한 전북현대에 합류했다.이집트 원정에서 눈부신 선방을 선보이며 주전 수문장으로 맹활약을 펼친 송범근을 비롯해 조규성, 이수빈은 지난 16일 새벽 AFC 챔피언스리그 대회 장소인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이들은 도하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무사히 팀에 합류했고, 17일부터 훈련부터 참여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전북은 16일 오전 첫 훈련을 시작했다.선수들은 AFC에서 제공한 알 에르살(Al Ersal Training Facility) 훈련장에서 패스 게임 및 7대7 미니 게
아시아챔피언을 향한 전북현대가 격전지 카타르에 입성했다.지난 15일 떠난 전북현대는 도하에 도착해 공항에서 실시한 코로나 19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코로나 검사를 마친 선수단은 16일 오전 첫 훈련을 시작으로 현지적응에 나선다.A 대표팀과 23세 대표팀 원정 친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카타르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2020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K리그 4팀(전북, 울산, 수원, 서울) 가운데 가장 먼저 카타르에 도착한 전북은 22일 16시(현지 시각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팀의 우승역사를 새로 썼다.전북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현대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전북은 결승 1차전에서 세 차례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골대 불운으로 1대1 무승부에 그쳤지만, 올 시즌 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둔 기세를 이어갔다.이날 FA컵 우승으로 전북은 K리그 4연패와 함께 FA컵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면 팀 창단 후 첫 더블 우승을 이루게 됐다.한국프로축구 역사로는 2013년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달성 팀이 됐다.이
전북현대 이동국이 그라운드를 떠난다.23년 동안 프로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이동국은 오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선수생활을 마감지을 예정이다.이동국은 K리그 최종전인 11월 1일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된다.지난 2009년 전북현대에 입단한 이동국은 K리그 우승 7회, AFC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제2의 전성기를 구축하며 전북현대와 K리그에서 맹활약했다.특히 2009년 입단 첫해 전북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견인하고 득점왕을 거머쥐는 등 팀과 선수 모두에게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1998년 포항 스
전북현대는 남은 홈경기에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전북은 올 시즌 남은 홈경기 3경기에 걸쳐 하프타임 경품 추첨으로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경품은 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를 비롯해 의류건조기, 스타일러, 노트북 등 최신 가전제품과 도내 지역 특산품 등이다.이번 대박 경품 이벤트는 유관중 전환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전북현대 선수단이 자신들의 급여 일부를 들여 준비했다.특히 이번 경품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는 전북 팬들의 특성에 맞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품목으로 갖춰졌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K리그가 유관중 경기로 전환된다.이에 따라 전북현대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예정된 K리그1 25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부터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최대 1만201명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전북은 14일 오후 2시부터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우선예매를 실시하고 일반예매는 15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티켓 판매운영은 방역당국과 연맹 지침에 따라 전주월드컵경기장 총 좌석의 25%인 10,201석을 지정석으로 온라인 예매만 실시한다.관람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전북현대는 23일 성남과의 FA컵 준결승전에 타악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탠다.전북은 지난 20일 부산과의 홈경기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에 특별 패널 88개를 설치해 랜선응원을 실시했다.많은 팬들은 유니폼을 입고 랜선응원에 참여해 온라인으로 ‘집관’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승리를 염원했다.랜선응원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던 전북은 타악응원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선수들에게 힘을 전하고 팬들과 소통한다.타악응원은 프리스타일 마칭 퍼포먼스 팀인 ‘지그재그’가 펼치는 연주로 전북현대 응원가를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을 치른다.결승전 진출을 위한 이날 경기 상대는 지난 2014년 만났던 성남 FC다.전북은 당시 FA컵 준결승에서 성남에게 승부차기로 패한 바 있다.때문에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6년 전 패배 설욕을 설욕하고 2013년 이후 7년 만에 FA컵 결승 진출을 위해 총력을 펼칠 각오다.특히 올 시즌 K리그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성남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북은 이번 FA컵에서 반드시 꺾어 자존심을 회복할 예정이다.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승부처는 중원 싸움
전북현대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2020 K리그1 21라운드를 가진다.최근 3경기에서 승리 하지 못한 전북은 선두 울산과의 벌어진 승점차를 좁히기 위해 승점 6점짜리 경기와 같은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 한다는 각오다.전북현대가 이날 울산과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전북은 현재 전 구단을 상대로 K리그 통산 득실차에 앞서고 있으며 상대전적 또한 울산을 제외하면 우위에 있다.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울산과의 현재 36승 26무 36패의 역대 전적 균형을 깨뜨리고 전 구단 상대 전적
전주월드컵경기장에 팬들의 함성이 울려 퍼진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던 전북현대는 오는 1일부터 유광중 경기로 전환함에 따라 올시즌 처음으로 K리그 경기를 팬들과 함께 한다.전북은 이번 2020 K리그 첫 유관중 경기가 되는 포항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티켓 판매 운영은 방역당국과 연맹 지침에 따라 경기장 총 좌석의 10%인 4,205석을 지정석으로 온라인 예매만 실시한다.전북은 29일오후 3시 3,000석을 시즌권 구매자에게 우선예매를 오픈하고 30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또 한국 프로축구 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