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예비후보는 30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30~50대 가정을 대상으로 보육복지 분야에 최대 10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이는 군산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30~50대는 유아 보육비, 자녀 교육비, 노부모 돌봄 비용 등으로 부담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신 의원은 이들 가정에 유아 보육, 청소년 자기 계발비, 어르신 돌봄 등이 필요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예산은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육상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99㎿급 태양광 발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30일 자회사 ㈜라이프드림(대표 이원용)이 NEW군산짬뽕라면에 이어 ‘가바볶음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가바볶음면은 ㈜라이프드림이 지난 2022년 강소특구 기술이전 사업화 사업에 선정돼 군산대 식품영양학과(지도교수 유현희)와 공동 연구 개발한 것이다.기능성 쌀인 ‘가바쌀’로 만든 가바볶음면은 컵라면으로 면에 가바쌀가루 15%를 함유했으며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화끈한 매운맛에 달콤함의 풍미가 더해진 볶음면으로 기호에 따라 김가루, 계란, 오이, 양배추, 치즈 등을 곁들이는 것도 어울린다.가바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29일 지역 및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호원대를 비롯해 금강방송(대표 이한오), 크리에이티브빅터(대표 박보승), 뷰티명가아카데미(대표 강지윤) 등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협약은 노년층이 생활에 필수적인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의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이뤄진 것이다. 정의붕 산학협력단장은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지역이 침체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역문제 해결의 해법으로 대두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지역의 활력을 일으키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이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30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중소 영세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부족해 50인 미만 기업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 이행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간은 오는 4월 말까지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오픈형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해 총 10개의 핵심 항목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진단할 수 있다. 진단 결과는 3색 신호등으로 구분해 제공하고,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관리체계, 컨설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산시 전통시장 4개소가 또다시 선정됐다.이번 설맞이 환급행사에는 수산물종합센터와 공설·신영·역전시장이 참여하며, 이 가운데 공설·신영·역전시장은 연합으로 진행한다.환급행사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하고,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환급기준은 행사기간 중 당일에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중복수령은 불가능하다.이에 소비자가 3만 4천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이상용)은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등 142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군산시에 기탁했다.도형일 경영지원부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렵게 설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원식 군산부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품을 전달해 준 군산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
군산시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기간은 오는 2월 8일까지로, 전년과 동일하게 연 최대 360만 원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하며, 모집 인원은 437명이다.대상(18~39세)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하고,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자 중에서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ttd.ezwel.com) 또는 전북 청년 허브센터(www.jb2030.
군산시 선거구 신영대 예비후보가 총선 공약으로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 어린이병원 유치’를 제시했다.달빛 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원이 평일에는 오후 11~12시,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한다.이 때문에 늦은 시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응급실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 방지와 짧은 대기시간도 장점으로 꼽힌다.신 의원은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이 추진되며 종합 의료의 질 상향이 기대되고 있지만
음주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가 주말 주간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번 집중단속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륜차와 전동킥보드, 자전거 운전자도 포함돼 이뤄지고 있다.이에 지난 주말(27~28일) 이틀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정지(혈중알콜농도 0.03%~0.08%) 2명, 무면허운전 1건을 적발했다.박정환 서장은 “일제 단속과 상시 단속을 강화해 낮 시간에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군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가로변과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집중청소를 추진한다.특히 고군산 도서지역과 산업단지 및 근대역사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또한 연휴가 끝난 뒤에도 명절 기간에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내 곳곳에서 마무리 대청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박종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모두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쓰레기
군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한 달 동안 군산사랑상품권 지류 구매 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하지만 월 구매한도는 40만원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지류를 더 많이 구매할 경우, 모바일은 상대적으로 적게 구매할 수밖에 없다.종이상품권은 모바일 및 카드에 비해 발행비용이 두 배 정도 더 들어 발행 총한도를 늘리기 위해 부득이하게 종이상품권 발행을 축소하고,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이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종이상품권 사용을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에만 종이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해 골목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는 29일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어르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군산시 65세 이상 인구는 5만7,042명(2023년 12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2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늘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어르신들이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 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여기에는 어르신 활동 지원사업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 시행과 어르신 활동 지원사업 시행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26일 지난해 군산항 물동량은 2만3,173천 톤으로 전년 동기 2만1,688천 톤 대비 7%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자동차는 20만7,111대로 전년 동기 16만7,539대 보다 24%(3만9,572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물동량 중 중국 교역 물량은 군산항 전체 물동량의 15%로 상승세에 있으며, 주요 수입 물량은 우드펠릿·사료원료·기타광석 등이며, 수출 물량은 차량 및 부품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전체화물 중 수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그동안 추진해온 현장실습과 학업을 병행하는 현장실습기반 기업 채용 연계 공유전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25일 군산대는 중국 베이징에서 보신그룹, 탕산해운직업학교와 실습기반 기업 채용 연계 공유전공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학년으로 편입한 유학생들은 절반은 산업 현장에서 실습하고, 절반은 학교에서 수강하며 학점을 이수하는 2+2 형식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특히 군산대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학생 수를 사전에 파악해 기업별 채용 연계형 공유전공을 개설할 예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6일 설 명절을 맞아 군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150상자(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 선물꾸러미는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은행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전상익 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전북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임준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
군산시 선거구 신영대 예비후보는 27일 수송동에 위치한 강남빌딩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서 신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내 고향 군산에 발을 딛고 정치하고 싶은 꿈을 이뤘다”며 “이제는 더 확실한 성과와 더 큰 군산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이어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개소식을 찾아주셨는데, 추운 날씨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군산을 떠
군산시 선거구 김의겸 예비후보는 27일 한빛빌딩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선대위원장, 선대본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군산이 불 꺼진 항구가 되고 있다”며 “크게 군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상임고문으로 임명된 김철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김의겸은 ‘내 정치’가 아니라 ‘군산시를 위해, 이 나라를 위해서 내 혼을 태우겠다’는 사람”,이라며 “지역과 나라를 살리고, 부정·부패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개혁의 열쇠”라고 소개했다.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군산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 면접 일정이 확정돼 최종 경선에 누가 올라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발표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 일정에 따르면 군산시는 면접 4일 차인 내달 3일 오전 10시 20분에 치러진다.대상자는 김의겸·신영대·채이배 예비후보 3명으로, 후보자별 30초 이내 자기소개와 함께 면접이 이뤄진다.이어 이날 면접 결과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간 실시한 후보자 적합도 조사, 현장실사 등을 합산해 경선 배수 압축 규모를 정할 계획이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산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됐다.해당 조례안은 군산시 야외운동기구 설치와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여기에는 야외운동기구 관리주체에 관한 사항, 야외운동기구 설치장소, 설치기준에 관한 사항, 야외운동기구 안내문 게시, 안전 점검, 관리대장의 작성·관리에 관한 사항, 야외운동기구 영조물배상공제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김영란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운동기구
군산시 대야면 새마을부녀회는 26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대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전녀)는 새마을정신 이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공익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군산시새마을회 정수영 회장은 “대야면 새마을부녀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발대식을 기반 삼아 많은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전녀 부녀회장은 “앞으로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