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부안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다듬어 내놓은 부안예술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올해로 제18회째를 맞이하는 부안예술제는 ‘행복한 부안 예술로 가꾸자’를 기본 취지로 공연, 전시, 체험, 발간 등 대도시 예술제를 능가하는 의욕적이고 역량 있는 순수 예술인들의 잔치로써 전북예술계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개막식에서는 예술창작활동을 통하여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이 큰 지역 예술인에게 주는 부안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이 열린다.수상자로는 정미경(국악협회), 최영환(
부안군은 ㈜미코가 개발한 2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을 옛 부안군수 관사에 설치해 실증 가동을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SOFC 시스템은 연료전지 전문기업 미코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설계단계검사를 국내 최대 효율로 획득된 제품이다.정격 발전용량 2kW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4~5세대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수소를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어 안전하며 반응과정에서 배출되는 열을 높은 온도의 온수로 활용할 수 있고 발전단가도 저렴해 차세대 에너지
권익현 부안군수는 5일 2020년도 예산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방문해 여야 예결위원과 주요 현안사업별 상임위원 등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다.이날 권 군수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동학농민혁명군이 최초로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강령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혁명의 시작점이 된 백산대회 성역화를 위한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건의했다.이어 송갑석(더불어민주당), 이용호(무소속), 김광수(민주평화당), 정운천(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등 예결위원과 김종회(무소속) 국회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들을
제10회 부안군수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고창컨트리클럽에서 성료됐다.부안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2개팀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전 11시 45분부터 동시 티오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시간에 걸쳐 열띤 승부를 펼쳤다.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변산클럽이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에 김홍민(남자부)씨와 유혜숙(여자부)씨가, 개인스트로크 우승에 박준영(남자부)씨와 유견숙(여자부)씨가 각각 남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롱기스트는 김민수(남자부)씨와 정귀숙(여자부)씨가, 니어리스트는 배정섭(남자부)씨와 김진순(여자부)씨가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권 군수는 4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청렴은 공직자로서 최우선 가치로 백 번의 다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국가의 청렴도로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처럼 청렴은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며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와 실천을 다
(사)한국잠사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안누에타운 청소년수련원에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잠사학회 회원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성진 한국잠사회장이 개회사를, 조남준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과 임석종 대한잠사회장이 축사를 했다.이어 이조병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좌장을 맡아 ‘뽕·오디 세션’과 ‘곤충소재 세션’, ‘양잠생리 세션’, ‘곤충바이오 세션’, ‘실크 세션&rs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19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판매활동을 전개했다.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는 죽염과 젓갈, 가공식품 등 부안군 관내 8개 업체가 참가했다.특히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인 개암죽염, 곰소젓갈, 표고버섯과 어간장, 계란밥, 아로니아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0월 31일 개막식에 참석해 부안군 참가업
부안군은 내년부터 국비 14억원을 들여 국가시범사업인 상수도 자산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지방재정 범위 내에서 노후 수도시설의 장래 개량 수요에 대응해 최적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년간 컨설팅과 자산관리 데이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 공급과정의 감시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 상수도 관망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스마트 관망관리란 올해 인천 적수사태와 같은 수질사고 발생 시 실시간 수질, 수량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30일 부안군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와 배추 포전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행사에는 권 군수와 농업경제지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 차관과 함께 세계잼버리 부지 매립과 배추 영농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차관은 세계잼버리 부지를 방문해 새만금사업단장으로부터 잼버리 부지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으며 권 군수로부터 부안군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이 자리에서 권 군수는 해창석산지구 새만금 명소화사업부지 개발을 건의했다.권 군수는
부안군은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장소 탐방을 위해 6개국 15명의 스카우트 지도자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부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크로아티아·러시아·미국 등 해외스카우트 지도자들은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지 및 과정활동장 등을 둘러보고 부안지역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이뤄진 지도자훈련 상급과정 참관을 시작으로 잼버리영지, 수상·산악 과정활동장으로 개발예정인 직소천, 청자박물관, 위도 등을 탐방했으며 청자만들기, 보트체험,
부안군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훈련 첫째 날인 지난 28일에는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한 것과 마찬가지로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가 진행됐다.또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훈련을 실시했다.토론훈련에서는 재난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상황이 주어지면 각 부서장 및 유관기관장이 대응 및 피해 수습&middo
권익현 부안군수가 곰소염전 등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천명했다.권 군수는 30일 열린 10월 연석회의에서 “해양수산부는 해양경관과 어업생태계, 전통어업, 해양문화 등 어촌의 중요한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지정·관리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곰소항과 곰소염전, 곰소젓갈 등 부안의 어업유산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서 충분히 보존가치가 있는 만큼 지정기준을 철저히 분석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의회 이태근의원이 올 가을 연이은 태풍에 피해를 입은 부안 농민의 마음을 어루만져달라고 당부했다.이태근의원은 2019년 10월 25일 제30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군정에 관한 보충·질문」에서 우리군 태풍피해 현황과 벼피해에 대한 정부 수매 진행상황에 대하여 질문했다.그리고 자연재해라는 불가항력적인 피해로 인한 도복에 대하여 천년의 솜씨 이행점검 탈락을 유예해 줄 것과 이번 태풍피해로 인한 도복벼에 대하여 군에서 전량 수매해줄 것을 주문했다.이에 부안군 농업정책과장(과장 김문갑)은 천년의 솜씨 이행점
부안군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과 동절기를 맞아 농촌폐비닐 등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불법쓰레기 투기·소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1개반 2명 규모로 기동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내달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상습 민원발생지역, 건설공사장, 농·산촌 산림인접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단속내용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와 농촌지역 폐비닐·쓰레기종량제 관련 생활쓰레기&middo
부안군보건소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실제 가을철은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 기온이 높아 조리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에 따라 음식조리 전·후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고 과일·채소류는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구고 육류는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한다.또 김밥을 만들 때 밥과 재료를 충분히 식히지 않은 상태에서 김밥을 만들면 미생물이 왕
부안군 위도면 깊은금 마을 주민과 일선지도자들은 체납 지방세 제로화를 위해 최근 위도면과 함께 공동으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해 40여명의 전 주민이 지방세를 완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깊은금 마을은 지난 9월 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공포됨에 따라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치도리 치도마을에서 분리돼 하나의 행정리 마을로 인정을 받게 된다.이에 따라 지난 18일 마을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이장(김동옥씨), 개발위원장(최주용씨), 새마을지도자(전상진씨), 부녀회장(이정순씨) 등 마을조직을 구성했다
부안군 상서면 개암작은도서관에서 지난 26일 유·초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케이크 이야기요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돼 학생들과 학부모의 인기를 끌었다.서정술 개암작은도서관장은 “이번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
부안군과 부안상설시장상인회는 지난 24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7회 다문화가정 노래자랑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부안상설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부안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부안상설시장 이용 홍보 및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열렸다.노래자랑에는 다문화가정 총 1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감춰왔던 재능을 맘껏 발휘했으며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베트남에서 온 이은수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부안상설시장에서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부안군이 1회용품 사용규제를 집중 홍보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부안군 홈페이지 홍보 메뉴를 개설하고 전단지 및 포스터 등을 제작해 각종 행사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상업소의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행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사업장은 300만원 이하(대상업종, 사업장 면적에 따라 다름)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대상업종별 준수사항은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음식점)는 1회용 컵·접시&mi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5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부안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12일간의 제30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70건의 심도 있는 군정 질문과 답변을 실시하여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한편, 군정에 관한 보충 질문·답변 시간에는 이태근 의원이 이번 가을 연이은 태풍피해 농가를 위해 자연재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