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부안양파 168톤(8400망/20kg기준)을 대만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부안양파의 대만 수출은 11일까지 168톤의 실적을 올렸으며 시장 여건을 감안해 하반기에도 부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특히 부안군은 지난 8월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베트남에 부안양파 72톤을 수출하는 등 올 들어 부안양파 240톤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1일 선적식에는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철저를 강조했다.권 군수는 14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각 부서별로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며 “연말 예산집행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
부안군은 제1회 변산노을 마라톤대회가 지난 12일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안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2회 변산노을축제와 연계해 약 250여명의 전국의 건각들이 참가해 10㎞ 코스, 건강마라톤 3㎞ 코스 등 2종목으로 나눠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대회결과 남자부 1위 이길영씨(군산마라톤), 2위 임선호씨, 3위 나종태씨(전주런클럽)가 차지했다.여자부는 1위 이은혜(군산월명마라톤)씨, 2위 이은희씨, 3위 박승미씨가 수상했으며 입상자 모두 수준 높은 경기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한 참가자는 &ldqu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호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향상 프로그램 ‘부안군 청소년 특별한 하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멘토&멘티로 결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또래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또래간 공감·의사소통·갈등해결 등을 위해 조별활동과 청호수마을 체험(베이킹체험, 클라이밍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부안군은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체납자 전체에 대해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압류 및 공매처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또 장기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출국금지,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신용불량등록, 직장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지방세 체납액
부안군은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제326기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48명과 공무원 13명이 수료했으며 2박3일 동안 텐트숙박, 반별자체취사, 하이킹 등 세계스카우트연맹 지도자교육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특히 훈련에 참여한 일반인들은 부안에 유치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 학부
위도 위령탑보존회(회장 신명)는 10월 10일 위도 위령탑에서 유가족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주기 서해훼리호 사고 위령제’를 지냈다.이날 부안군수(권익현)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족과 동료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하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지난 1993년 10월 10일 오전 9시 30분 승객을 태운 서해훼리호가 위도 파장금항에서 격포항으로 향하던 중 높은 파도와 거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회항하려다가 중심을 잃고 침몰한 비극적인 사고이다.이 사고로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위원장 이영택)는 10일 정부 세종청사의 농림축산식품부 간척지농업과를 방문해 농림축산분야 새만금 기본계획(MP) 반영 신규사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새만금지원협의회의 면담요청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용하여 성사된 것으로 새만금지원협의회 1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지난 8월의 제3차 회의에서 발굴된 신규사업 책자를 전달하고 농림축산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세부 사업내용을 설명했다.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내용은 새만금 MP 변경과 관련된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 조속화, △농생명용지 말산업복합단지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양성평등 한마음 대회가 8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관내 군민 및 내빈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체육대회로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평소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끊임없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과 전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지역 구석구석 보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8일 부안 상서초등학교 등 관내 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학교폭력 유형 중 학생들 사이에서 주로 발생하는 언어폭력, 사이버폭력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그립톡 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모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참석한 김○○ 학생은 “강의를 듣고 우리 학교에서 폭력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 적극적인 또래지킴이가 될 것이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향연을 펼치고 5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3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젓갈만들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행사장에 1만8000여명, 곰소젓갈마을 일원에는 약 2만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곰소젓갈의 명성을 재확인했다.‘젓갈의 고장 곰소에서 맛과 정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젓갈 담그기 체험, 미끌미끌 장어잡기 체험, 외국인 젓갈김치 담그기 체험
부안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한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부안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안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군에 따르면 부안가족센터는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 육아종합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해 공동육아정보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육아놀이공간 제공 등 가족 관련 시설을 추가해 가족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부안군보건소는 만 65세(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지정 병·의원(25개소)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일반인 유·무료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오는 22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보건소 무료 접종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권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이며 유료 접종대상자는 만 13세 이상부터 만 64세 이하 일반주민으로 접종비는 7600원이다.특히 노년층(65세 이상)에서 인플루
부안군은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조사대상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통보된 11개 복지급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를 지원받고 있는 1290가구이며 국세청 등 25개 기관 80종의 전산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소득(근로, 사업이전소득 등) 및 재산(일반, 금융, 자동차 등) 등을 재조사 및 확인해 가구별 복지급여액을 재산정 한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변동된
부안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군은 지난 겨울 강력한 방역활동으로 AI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도 최고 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우선 AI 방역을 위해 오리농가 사육제한을 확대 추진하고 철새도래지 등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써 소독·예찰을 강화해 방역관리에 집중키로 했다.또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돼지 등 농가를
부안군은 지난 2일 행안면 역리 114번지 일원에 조성한 부안제3농공단지 총 32만 7102㎡ 중 산업시설용지 34필지 22만 8791㎡에 대해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분양공고 했다고 밝혔다.부안제3농공단지는 국도 23호선과 30호선에 인접하고 있으며 국제공항, 항만, 도로, 철도 등 2023년 세계잼버리 연계 교통 인프라의 조기 확충으로 수도권과 국외 물류이동이 원활하고 단지내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도시가스 공급 등 입지여건이 우수해 많은 업체에서 분양의향을 보이고 있다.분양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부안군청 미래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에서는 부안군 관내 모범운전자회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더하고 빼고’홍보물을 택시 내부에 부착, 교통안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올해 전북경찰의 교통사고 감소 프로젝트인‘더하고(안전띠, 안전모)·빼고(음주, 과속운전)’교통안전 홍보문구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용 목 받침대를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하여 택시 내부에 부착,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인성 있는 홍보 활동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부안
부안군 변산면은 최근 북한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위험에 처한 고위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긴급 실태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특정급여(기초연금, 장애연금, 아동수당)수급자 중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소득인정액이 0원이면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가구, 일반재산이 없거나 임차보증금만 있는 가구, 공공임대주책 임차료 3개월 이상 체납자 등 복지사각지대 고위험이 예측되는 47가구이다.또 특정급여(기초연금, 장애연금, 아동수당)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 이거나 1인 가구
권익현 부안군수는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해안지역 등 침수 및 강풍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은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높은 기간으로 해안가 침수가 우려되는 격포터미널, 격포항, 모항배수펌프장 등을 찾아 가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태풍 대비태세에 돌입했다.또 지난 태풍 피해지역인 상서면 목포마을 벼도복 현장과 애호박비닐하우스 12동의 복구 및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와 상황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초기대응을 주문했다.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20년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서류심사, 현지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부안군은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총 2개 분야에 3개소가 확정됐다.부안군은 행안콩영농법인과 흙뿌리영농법인이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과 시설장비 지원사업 2개 분야를 공모해 모두 선정됐으며 당그레영농법인이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해 선정됐다.부안군은 이번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들녘경영체의 조직화를 위한 조직관리․경영 및 자원활용 방안을 모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