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KBS 전 아나운서(29)가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 출연한다. 2009년 연기자로 변신한 최송현이 ‘프레지던트’에 미모의 아나운서 ‘나주리’ 역으로 낙점됐다.5일 밤 9시55분부터 국회의원 백찬기(김규철)의 두 번째 아내를 연기한다. 미래의 총리 부인을 꿈꾸며 새물결미래당 경선 후보 김경모(홍요섭)의 스피치 트레이닝을 자처한다.백찬기는 김경모의 ‘킹메이커’다. 나주리는 백찬기의 전처로 김경모의 적수인 장일준(최수종)의 홍보팀장인 오재희(임지은)와 팽팽한 기싸움도 벌인다. 오재희는 속내를 숨기지 못하는 인물로 별명이 ‘지랄탄’이다.제작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강희만 목사)는 2일 오전 7시 전주시 기독교 연합회 강당에서 2011년 신년예배를 드리고 교회일치와 전주시성시화에 협력을 다짐했다.1부 예배와 2부 하례식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상임부회장 정덕만 목사(전주순복음중앙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직전회장 황인철 목사의 기도, 강희만 목사의 말씀선포, 증경회장 이덕용 목사의 축도로 인도됐다.이어 마련된 하례식은 강희만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동건 목사의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신년인사말을 전한 강희만 목사는 “최근의 목회현장과 성도들의 삶의 현장은 광야와 사막과 같다.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바라보아야
인생의 남녀별 우선순위에 대해 나온 기록을 보았다.50대와 60대가 되면 남성은 健(건강) 妻(아내) 財(재산) 事(취미) 友(친구) 순이고, 여성은 財(재산) 友(친구) 健(건강) 犬(애견) 夫(남편) 순이라고 한다.여성과 남성의 우선순위가 사뭇 다른 게 눈길을 끈다. 밝은 새해를 맞이했다. 소중한 시간의 선물을 선용하며 행복을 꿈꾸는 자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이 필요하다.1.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나이는 먹지 않으려 해도 어차피 먹게 된다. 결코 젊음을 부러워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하기 때문이다.2. 움켜쥐고 살지 말아야 한다.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과 시간을 잘 사용해서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해야 한다.3.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새해의 알찬 신앙생활을 다짐하는 신년축복 대 성회가 마련됐다.전주순복음참사랑교회(담임목사 남기곤)는 2일 교회대예배당에서 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박성배 목사를 초청, 신년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오는 5일까지 오전10시30분, 오후 7시30분에 각각 열리는 이번 성회에서 박 목사는 '말씀의 권세‘ ’감사 체질을 바꿔라‘ 등 제목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를 체험하며 인생의 방향을 찾고 신앙의 기초를 바로 세울 예정이다.또한 이번 축복대성회에서 순복음 참사랑교회 찬양팀 사역자들은 성도들과 함께 온 몸과 전심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경배하고 예배하는 은혜의 시간을 마련한다.아울러 찬양과 말씀이 끝난 후 각자의 결단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회복과 치유, 하나님
“독서 토론의 장점이 여럿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점을 꼽으라면 ‘공유’를 들 수 있습니다.읽는 사람마다 주관이 다르고 그러다보니 책 내용을 바라보는 시각이 제각각입니다.이런 ‘다름’은 토론 과정을 통해 서로 새로운 발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는 것이지요” 현재 여러 기업체와 독서모임에서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서경영사 오정화가 독서모임운영과 토론진행의 경험을 주춧돌로 삼은 강의내용을 담은 독서토론서 ‘책에게 말을 걸다’(북포스․1만3천원)를 펴냈다.‘글 읽는 기쁨, 글 찧는 즐거움’이란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책을 매개로 함께 놀아준 사
기도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말씀 안에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2011년 신년을 맞이해 도내 각 교회마다 신년특별새벽기도를 갖고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말씀 안에서 개인의 영적 회복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발전, 한국 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이리중앙교회(담임목사 조성천)는 3일 교회대예배당에서 신년특별기도회를 열고 지역복음화와 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의 불을 지폈다.‘열정과 변화’라는 주제로 시작된 특별기도회는 오는 14일까지 마련되며 조성천 목사와 최광열 목사(군산개복교회)가 말씀을 이끈다.특히 이리중앙교회특별기도회는 일반교회들보다 더 긴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 신앙과 삶에 있어서 중대한 결단을 내리도록 도울 예정이다.교회관계자는
전라북도가 2011 전라북도 어린이예술단원을 모집한다.접수기간은 국악관현악단 3일~10일 교향악단 10일~17일이, 접수방법은 도청 문화예술과로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접수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어린이회관 공연장에서 오디션을 갖고 모두 52명의 단원을 선발한다.국악관현악단은 14일에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 18명을, 교향악단은 25일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등 34명의 단원을 공개오디션을 갖는다./이병재기자 kanadasa@
전북도청도서관(관장 이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는 구랍 31일 전주시 임백호(36․만성동)씨, 이승일(39․효자동2가)씨, 김종훈(44세․효자동3가)씨 가족을 ‘2010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전북도청도서관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현판을 수여했다.‘책 읽는 가족’ 선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여 ‘가족 독서 운동 켐페인’의 일환으로 2002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한편, 전북도청도서관은 2010년 한해 작가 초도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저자 초청 특강, 독서치료 세미나, 친정엄마와 2박3일의 작가 초청 북콘서트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삼상 20:4)고 합니다. 사울의 이유 없는 시기와 질투심으로 인해 망명 생활로 접어드는 다윗은 많은 고독과 슬픔 속에 휩싸였습니다.그러나 그러한 그에게 인간적인 위로와 힘이 되는 일이 있었으니 그것은 요나단의 뜨거운 우정이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주변 환경들을 생각해 볼 때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왜냐하면 요나단의 아버지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윗은 자신이 물려받아야 할 왕위 계승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과 요나단은 그러한 것들 때문에 제한 받지 않았습니다.그들의 우정은 그러한 모든 환경들을 초월했고,
올해는 신묘년 토끼해올해는 신묘년 토끼해.토끼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동물이다.또 어른들은 예쁘고 귀여운 아이들을 ‘토끼 같은~’ 표현을 사용하며 얘기한다.먼저 12지 속 토끼를 살펴보자. 토끼는 12지 중 4번째로 방향은 정동(正東)쪽, 달(음력)로는 2월, 시간은 오전 5시부터 7시이다.음력 2월은 양력으로 치면 3~4월경으로 농사 준비에 바쁜 때이고 새벽 5시와 7시는 논밭으로 나가는 시간이다.그래서 토끼는 만물이 생동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토끼와 관련된 이야기는 무궁무진할 정도다.‘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달나라 계수나무 아래에서 불로장생의 선약을 찧고 있는 귀여운 옥토끼 얘기, 귀토설화로 시작하여 판소리
/김남기 장로(전주시장로연합회장, 전주동부교회)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는 찾아왔습니다. 매년 새해 첫날 우리는 1년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지난해를 반성하고 올 해는 그렇게 행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합니다. 이 마음가짐이 처음에는 제법 잘 지켜지지만 결국은 작심삼일의 연례행사로 끝나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새해가 찾아오면 또다시 새 노트에 새로운 계획들을 적어 넣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세워진 계획들이 지켜만 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이러한 행위 자체도 지난날을 반성해보고 세운 계획을 실행하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냄이니 시도 자체에도 나쁠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올 한해도 많은 계획들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박귀광 이사장(전주 YMCA) 신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냥꾼들은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산 위로 오르면서 쫓아가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토끼의 긴 뒷발이 산 위로 오르기엔 편한 구조이며 오히려 산 아래쪽으로 몰아야 그 긴 뒷발 때문에 중심을 못 잡고 굴러버려서 잡기 쉽다고 말합니다. 저는 신묘년 한해 우리 나라와 우리 지역과 개개인 모두가 새해의 상징인 토끼를 닮아 오르막길을 올라가기를 바랍니다. 서민경기의 회복이 더욱 가속화되고 삶의 질 또한 높아져 가기를 바랍니다. 그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또한 더욱 커져 가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나눔의 온기로 가득해 우리 마음의 온도계도 상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