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놀라운 대회-스타킹’이 MBC TV ‘무한도전’을 6주 연속 눌렀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스타킹’은 시청률 19.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지난회 16.7% 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스타킹’은 ‘하늘이 내린 기적의 춤’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천수관음무’를 선보였다.중국 장애인예술단의 청각장애 무용수 21명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군무다. 방송 영상을 통해 소개된 적은 있지만 전체 버전을 스튜디오에서 공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반면,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무한도
2010년 한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본사 유치를 위한 전북도민들의 염원이 뜨거운 한해였다.한해를 보내는 지금 전북도민은 LH본사유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또 그 희망은 바람을 타고 전북 곳곳에서 나부끼고 있다.기획재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 계획을 내년 초로 확정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북도민은 LH본사유치에 대한 정부의 약속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이제 아쉬움이 담긴 2010년 뒤로 하고 2011년 신묘년 새해를 준비하자. 다가오는 평화롭고 희망을 주는 토끼의 해는 200만 도민의 염원의 담고 힘차게 떠오를 것이다.사진은 LH본사유치을 위한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2010년도의 마지막 해가 붉은 서양을 그리며 전주.완주
이제 저물어가는 2010년. 나름대로 아주 알찬 한 해를 보낸 이도 있을 테지만, 그렇지 못 해 못내 아쉬운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당신은 어느 쪽인지 궁금하다.만약 후자라면 위로의 의미로 이번 여행지들을 추천하고 싶다.마지막 날 지는 태양에 모든 후회의 시간들을 담아 보내고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곳. 강화에서 제주까지 내려가며 찾은 ‘최고의 해넘이명소 베스트7’이다. ▲ 강화도 여차리 갯벌체험센터 뒤편. 겨울 철새들이 해질녘이면 춤사위를 펼친다.1. 강화 장화리와 여차리강화도는 장화리에서 동막해변까지 이어지는 서남쪽 해안도로변 어디서나 해넘이를 감상하기 좋다.그중 장화리와 여차리가 특히 멋진 해거름을 완성하는 곳이다. 장화리는 솔섬을 배경으로 완성되는
세계 최대 슬럼가인 ‘저주 받은 땅’ 고로고초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지난 29일 군산개복동교회(담임목사 임만호)를 방문해 희망의 하모니를 들려줬다.군산개복동교회 비전센타 준공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음악회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공연은 뮤지컬 ‘애니’ 삽입곡인 'Tomorrow'를 부르며 첫인사를 나누었으며 미국 민요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티븐 포스터의 ‘뷰티풀 드리머’와 존 루터의 성가 ‘매그니피컷’ 등을 소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2부 공연에는 ‘시끌벅적 악기궁전’의 타악기를 리듬에 맞춰 연주하며 아프
봉동지역 교회연합회(회장 홍성인 목사)는 30일 봉동둔산교회에서 2010 봉동지역 교회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병화 목사를 선출했다.또한 부회장에는 이병윤 목사(열린교회)와 김재옥 장로(제상교회)가 각각 추대하고 봉동지역 선교의 소명과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15개교회 30여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회예배는 홍성인 목사의 사회와 말씀선포를 비롯해 이상철 장로(제내교회)의 기도, 이병윤 목사의 광고 등으로 드려졌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회의록 낭독, 총무 보고, 회계보고, 임원선, 신안건토의 등이 마련됐다.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교인수평이동 자제요청, 교회분
▲연극 ‘그녀에 관한 보고서’(31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 판) 극단 ‘문화영토 판’(대표 백민기)이 여성의 섬세한 정서와 감성을 다룬 작품. 여성이 여성에게 가지는 정서를 주로 반영하고 있으며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친구에 대한 애정, 질투, 부러움 등과 자매간에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한 갈등 등이 주 이야기로 다루어진다.제 18회 소극장 연극제 참가작으로 김수진, 백진화, 채유니가 출연한다. ▲최경식의 마임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31일 오후 7시 30분 한솔문화공간)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삐에로 마임쇼(풍선쇼와 버블쇼), 마임극 ‘아낌없이 주는 나
수많은 앨범과 음악들속에서도 대중들의 사랑을 얻고 그 생명력을 얻는 노래들이 있다. 그저 노래를 잘만 불러서도 되는게 아니고, 뛰어난 편곡자와 작사, 작곡가들로만 되는것도 아니다.금년 최대의 이슈인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에서의 화두도 자기 자신만의 목소리로 자기 자신만의 필(Feel)을 가지는 것이다. 독특한 자신만의 매력을 주위의 시선에 아랑 곳 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가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자신만의 진정한 매력은 또한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 들일 때만이 스스로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 그런 것을 볼때 김C의 고집은 때론 촌스러울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가장 세련되어 보인다.2010년에 주목받았던 노래 중에 김C의 ‘고백’을 빼놓을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준
내려오심: 예수님께서는 아기 예수로 인간의 형상을 입고 낮고 천한 유대 땅 베들레헴의 한 마구간에 있는 말구유로 내려오셨습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낸 그의 서신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8) 내려오지 않으심: 그런데 그런 예수님께서 절대 내려오시지 않고 그 자리를 죽기까지 지키신 사건이 있습니다.바로 십자가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렸습니
기독교와 천주교의 10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9일 ‘사회갈등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22일 벌어진 보수단체 회원들의 조계사에서 벌인 소동에 대해 ‘모든 종교에 대한 테러행위’라고 규탄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최근 일부 종교인들은 자신들의 신념에만 충실한 나머지 이웃 종교에 대해 공격적 태도를 갖거나, 종교행위 속에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무분별하게 드러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종교 간 갈등과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대해 크게 우려를 표한다”고 서두를 열었다.이어 “지난 22일 조계사에서 진행된 동지법회에서 소동을 일으킨 보수단체들의 행동은
30일 예수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이현수)은 형편이 어려운 예수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지만 마음이 담긴 치료비를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이현수 지부장은 예수병원 사회사업과의 추천으로 5명의 환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우리가 살면서 몸 아픈 것이 가장 큰 서러움인데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는 분들에게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아울러 예수병원 노동조합 이현수 지부장과 임원들은 전주시의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와 성매매 전북인권지원센터도 방문해 성폭력 여성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각각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과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광영기
전주코아교회(담임목사 손법상)는 내달 9일 김정곤 목사(성일침례교회)를 초청 새해맞이 축복 대 부흥성회를 개최한다.‘예배의 회복을 통하여 충만한 은혜의 삶을 삽시다!’라는 주제로 내달 9일 저녁집회부터 12일 저녁집회까지 진행되는 이번 부흥성회는 오전 5시,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하루 3차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전주코아교회가 신년을 맞이해 성도들의 한해 동안의 올바른 믿음의 계획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한 이번 부흥성회에서 김정곤 목사는 ‘채워주시는 하나님(시107:4-9)’, ‘에바다(막7:31-35)’, ‘가나안의 기적을 체험하자(요2:1-12)’, ‘예배의 생활은 축복의 길(
전주전성교회(담임목사 이청근)는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수요말씀나비축제를 ‘아미고스 앙상블(Amigos Ensemble, 리더 박준현) 초청 송년 음악회’로 진행했다.이청근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음악예배는 먼저 롬8:28 말씀을 통해 짧은 설교를 전한 후 아미고스 앙상블의 무대가 이어졌다.이날 말씀을 전한 이청근 목사는 “오늘 함께하는 아미고스 앙상블의 ‘Amigos’란 말은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이다”라고 밝히며 “성경에는 하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 또한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