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 모레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찾아오신 성탄절입니다.그런데 이 기쁜 성탄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기쁘고 좋은 소식이요,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이지만 예수님 당시의 헤롯 왕과 같은 사람들에게는 오늘날에도 슬픔과 고통의 소식입니다.왜 이 귀한 성탄 아름답고 복된 구원의 소식이 어떤 이들에게는 오히려 슬픔과 고통일까요? 그 것은 항상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자기중심으로 생각하고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필사적으로 자기 기득권을 지키려고만 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이들에게는 좋아도 오히려 그에게는 아픔과 고통인 것입니다.미국에 있는 카네기 공과대학에서 인생살이에 실패한 사람들, 직장생활에서, 가정생활에서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실패한 사람들만 만 명을 표본조사해서 실패한 이유가
예수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시자 동방으로부터 먼 거리를 여행해온 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서 경배하고 황금과 유황과 물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우리는 금번 성탄절에 아기 예수께 엎드려 경배하고 예물을 드린 이들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1.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본문10절에 말하기를 “저희가 별을 보고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고 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페르시아의 철학, 의학, 자연과학의 전문가들로서 예언자들이라고 합니다.그들은 역사상 나타나지 않은 새별이 나타나자 별만을 바라보고 인도를 받아 베들레헴까지 올 수가 있었습니다(2절). 별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계22:16에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rdquo
문철상 군산예총 회장이 제24회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문철상 회장은 군산 일요사진동호회 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장, 전북 미술대전 추천작가운영위원 ·심사위원,국내(목포, 전주, 충주, 안동) 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립 군산대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사진학으로 후진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이병재기자 kanadasa@
그룹 ‘소녀시대’가 2년 연속 한국갤럽 선정 ‘올해의 가수’가 됐다.2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만 13세 이상 남녀 3401명을 무작위 추출해 벌인 조사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 설문에서 31.5%의 지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올랐다.‘연령별 좋아하는 가수 순위’에서도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1위에 랭크됐다.10대 43.2%, 20대40.6%, 30대 43.1%, 40대 33.0%, 50대 21.6%의 득표율이다.‘국민이 뽑은 2010 최고의 인기가요’에서도 ‘훗’ 1위, ‘오’가 2위에 올랐다.지난해 &lsquo
가수 박효신(29)과 래퍼 아웃사이더(27·신옥철)가 21일 군대로 갔다.이들은 이날 강원 춘천 102 보충대로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2년간 복무한다.박효신은 지난 14일 6집 ‘기프트 파트2’를 발표하고 활동해왔다.19일에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 돔시어터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작별의 아쉬움을 함께했다.박효신은 “복무 기간 동안 대중에게서 잊힐까 겁이 나기도 한다”면서도 “군 생활이 데뷔 후 11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가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효신의 매니지먼트사 대표인 작곡가 황세준씨는 20일 트위터에 박효신의 삭발사진을 올리고 “머리 깎고 온
덕진노인복지관(관장 오정석)은 22일 성탄절기를 맞아 오후 1시부터 지역내 조손가정과 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소원 들어주기 DREAM PROJECT 소망 A+’를 개최한다.덕진노인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임을 인식시키고 1세대 어르신들이 3세대 아동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통해 세대가 통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이 행사에서 덕진노인복지관은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전미 지역아동센터와 푸른초장 지역아동센터 등 덕진구 북부권역의 아동센터 6곳의 열악한 환경에 있는 총 18명의 아동을 초청해 작은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이를 위해 덕진노인복지관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솔내 숯불갈비에서 식사를, 롯데마트 송천점에서 과자선물세트 등의 선물을,
국내 유명감독들이 전주에서 촬영한 영화가 내년 초 잇달아 개봉될 것으로 보인다.이준익 감독의 ‘평양성’과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가 내년 설날(구정)에 개봉될 예정이며 새만금에 세트장을 계획중인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도 내년 말께는 상영된다는 것. 이와 함께 내년에 블라인드(감독 안상훈, 김하늘․유승호 출연), 마이썬(감독 허종호, 정재영․김선아 출연), 해피투게더(감독 라희찬, 김수로․박재범 출연)등 5개 작품이 1월에서 4월 사이 전주에서 촬영이 시작된다.21일 전주영상위원회는 2010 사업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올해는 전년과 달리 규모가 큰 영화 촬영이 많았다”며 &ldquo
한국기독교실업인전주지회(회장 김대홍, 이하 CBMC)는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전주시 석구동에 위치한 예우랑 컨벤션홀에서 ‘2010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주)플러스D&C 나춘균 대표(전주중부교회 안수집사)를 선출했다.나춘균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왕성히 활동하신 김대홍 회장을 본받아 CBMC의 각종 사업과 전주시복음화를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연말을 맞이해 한해 동안의 CBMC의 활동을 결산하고 2011년도의 CBMC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의 예배는 최현호 총무(창성교회)의 사회로 Y지회 허춘옥 회장(중부교회)의 기도, 계21:21-27 말씀을 토대로 한
전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장동호 교수 첫 개인전이 전주교통아트센터에서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누구나 같이 느끼는 행복의 심벌로 ‘하트’를 선택, 사랑이 넘치는 일상의 행복을 표현했다.특히 MDF를 그라인더와 손으로 깎은 후 한지로 표면을 마감하는 독특한 기법을 선보였다.내년에는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이병재기자 kanadasa@
연말에 많은 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 이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과 그리고 마임동화를 소개한다.▲전통한지복합인형극 ‘삼년고개’ 군산에서 활동하는 극단 둥당애 작품.살아가면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부딪히는 어려운 현실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면 반드시 좋은 결말에 이르게 된다는 주제. ‘한 번 넘어지면 3년 밖에 살지 못하는 고개가 있다.그 마을에 사는 할아버지는 어느 날 이 고개에서 넘어지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할아버지 앞에 산 너머 개똥이의 멋진 활약이 펼쳐진다. ’가 큰 줄거리. 이 작품은 라이브 국악 연주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한지로 만든 인형이 등장한다. 특히 배우와 인형이 함께 등장해 기존 인형극과 다른 형태의
22일 동지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선조들은 이를 ‘작은설’ 이라 하여 경사스러운 날이라고 여겼으며, 동지팥죽 나누기, 책력 나누기 등 생활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풍습들을 행했다고 한다.전주전통문화센터는 22일 오전 11시 30분전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한옥마을 지신밟기’가 진행된다.지신밟기는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거쳐 전주 경기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각 가정에 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질 것이다.낮 12시에는 전주 경기전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누기’가 진행된다.붉은 색깔의 팥은 액운을 제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옛 조상들은 동지의 세시음식으로 팥죽을 만들어 이웃간에 나누어
지난 10월 전주세계소리축제 초청공연작품으로 선보인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의 창극 ‘수궁가’가 다시 한 번 도민들을 만난다.전라북도립국악원 2010년 예술단 제30회 정기공연 및 송년국악공연으로 올려지는 ‘수궁가’는 서구의 오페라나 뮤지컬 같은 종합예술과 동일하게 스펙타클하고도 새로운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박병도씨가 연출을 맡고 있으며 작창 김영자 단장을 비롯, 지휘 류장영, 안무 문정근의 국악원 예술단 3단장이 함께 참여하고 작곡과 편곡 한상일(작곡, 동국대 한국음악학과 교수)음악으로 극적효과를 최대한 살려나가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간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