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내안의 길’=서예가 김연의 두번째 개인전.시 속의 그림이자 그림 속의 시들이 전시된다.‘저절로 붉어질리 없다’(장석주시 대추), ‘천적’(조성국시 메기), ‘마음이 마음에게’(이해인시), ‘숲으로 된 성벽’(기형도시), ‘인생이란’(신달자 글에서), ‘적당히 채워라’(최인호 상도에서)등의 글귀가 화선지, 아크릴, 벼루돌, 흙, 석고 등을 이용한 작품 속에 녹아 있다.▲15회 라인누드크로키전=박상규, 최동순, 정이순, 김동화, 이경례 외 13명의 라인크로키회는 전라북도 미술협회 회원으로 모인 누드크로키 단체.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이병재
2010.12.29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