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중요성은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겨울방학을 맞이한 우리 아이들의 영혼과 사고력을 키워줄 독서법은 없을까?이에 대한 해답을 함께 고민하는 무료 공개 강좌가 열린다.전주비전교회(담임목사 이광익)는 내년 1월 12일 오후2시 비전교회내 작은도서관에서 ‘3분만에 책 한권을 소화시키는 어린이들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독서세미나를 마련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 전북도지회 정기원 사무총장이 ‘독서를 잘하고 인성이 바로 잡힌 자녀양육 비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서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많은 학부모들과 나눌 예정이다.또한 국내 모방송에 출연, 속독방법으로 화제를 모은 김제JG작은도서관 아이들이 참여해 책읽기 시범 및 만남의
본문은 다윗이 통일왕국을 이룬 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심으로 강한 대적들을 물리치고 점점 강성하여 40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던 요인을 소개해 주십니다.1. 만국의 여호와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본문 10절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함께하셨다’는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고 그를 인도하셨다는 말입니다.본문 11절, 12절을 보면 두로왕 히람이 다윗의 즉위를 축하하면서 그에게 사자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 다윗의 왕국을 지어 주었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높아진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된 것이었습니다.요셉도 하나님께서 하시므로 형통하였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나 억울한 누
전주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홍동필)는 지난 26일 주일 저녁 주일학교 수료예배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수료생들을 격려했다.이번 수료예배에서는 유치부 24명, 초등부 69명, 중등부 32명, 고등부 18명, 대학부 7명, 대학원 2명 등 총 152명이 주일학교 수료생들을 배출했다.수료식에 앞서 홍동필 목사는 ‘목적과 목표가 분명한 삶’ 에 대한 설교 말씀을 통해 먼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말씀과 기도로 인생의 본연에 충실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 될 것을 가르쳤다.또한 홍 목사는 황금보다 소중한 시간을 아껴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과 하나님의 대리자인 우리들이 그림을 크게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홍 목사는 무엇보다도 예수를 잘 믿어야 한다
농촌지역에 이주해온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하는 교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김제연정교회(담임목사 조병남)가 운영하는 연정 필리핀 교회가 바로 그곳.김제연정교회는 조병남 목사의 목회철학인 영혼구원에 맞춰 보내는 선교사도 중요하지만 한국에 와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난 2009년 교회내에 연정 필리핀 교회를 세웠다.매주일 오후 2시, 20여명의 필리핀 현지인들은 연정필리핀교회에 모여 예배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 풍습에 관한 정보교환 및 가족간 유대를 돈독히 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낯선 곳에 와서 정착하면서 겪은 설움과 힘든 부분을 연정 필리핀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며 마음의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 또한 김제연정교회는 필리핀 여성들과 한
전주서신제일교회(담임목사 양문화)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웃음전도사역으로 널리 알려진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를 초청 심령부흥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 저녁집회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 5시와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하루 3차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부흥성회에서 장경동 목사는 5차례 강연에 나서 특유의 재치와 해학이 담긴 웃음 넘치는 말씀을 전했다. 예를 들어 장 목사는 “성도들은 믿음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다고 말하는데 정작 십일조 생활을 잘 하느냐는 질문에는 선뜻 답하지 못한다”고 말하며 “이는 아마도 믿음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순교는 외상이고 십일조는 현찰이어서 그런 것
이제 또 다사다난했던 병인년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이번 연말에는 성탄 무렵부터 유난히 춥기도 하고 또 하얀 눈이 많이 내려서 온통 주변이 얼어있어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걸어 다니기도 힘들 정도입니다.그러다 보니 이번 연말에는 큰 눈이 내리던 27일 새벽에 새벽기도 다녀오다가 짓궂은 날씨 때문에 난생 처음 T. V인터뷰도 해보았습니다.그런데 이번 연말 이렇게 추운 날씨 속에 하도 제 멋대로 오고가는 교인들 때문에 속상한 어떤 목사님이 송구영신이라는 말을 이렇게 해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가는 년은 말없이 그냥 보내고 오시는 년(여사님)은 크게 환영하며 맞이하라!” 얼마나 속상했으면 그렇게 말을 할까 생각하며 실소를 했습니다.지나간 세월은 잠깐이지만 인생은 생각보다는 긴 것
그룹 ‘소녀시대’의 한국어 미니 앨범 ‘훗’이 일본 발매 첫주에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28일 오리콘에 따르면, 22일 나온 ‘훗’은 첫주에만 6만1000장이 팔리며 주간차트 2위에 랭크됐다. 10월 싱글 ‘지’로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차지한 적이 있으나 앨범으로는 이번이 첫 오리콘 톱10 진입이다.한국어 미니앨범 ‘훗’에는 소녀시대의 히트곡 ‘훗’과 ‘지’ 외에 ‘소원을 말해봐’, ‘런 데빌 런’, ‘오!’ 등 한국어 노래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30일
탤런트 이미연(39)이 컴백한다.내년 방송 예정인 MBC TV 수목드라마 ‘로열 패밀리’(연출 김도훈)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미연의 출연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며 “제작진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역경을 극복하고 재벌 총수에 오르는 여성을 연기한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KBS 1TV ‘거상 김만덕’에 이어 극을 이끄는 진취적인 인물이다. 자신이 후원한 남성과 애틋한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내년 1월5일 출발하는 ‘마이 프린세스’ 후속 드라마다./뉴시스
봉은사 땅밟기 등 일부 기독교인들로 인해 개신교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도내 교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합이 더욱 빛을 발했던 한해였다.특히 G-20성공을 위한 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호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 등 초교파적인 행사를 통해 하나가 되기 위해 애썼다.또한 지역별로는 교계의 흐름이 조금씩 그 모습을 달리하며 발전을 거듭하기도 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하며 도내 교계의 관심으로 떠올랐던 10대 뉴스를 짚어봤다. 1. 전북기독교 연합회, 8.15광복절 연합예배 전북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백남운 목사)가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예수그리스도 세상의 희망, 일어나 함께 생명·희망·평화를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광복65돌 기념 전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는 보직교수들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대학본부 부처장을 비롯해 일부 보직교수 인사를 실시했다.인사내용을 보면 경건실천처 처장에는 이현웅 교수(신학부)가 처장서리로 업무를 수행하고, 기획정보처장은 박대우 교수(인문사회과학부), 일반대학원장에는 유태주 교수(신학부)가 맡게 된다. 유교수는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장도 맡는다.신학부장은 배경식 교수, 사회복지학부장과 한사랑 시설장은 남연희 교수, 인문사회과학부장에는 김해룡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다른 보직은 연임됐다. 새 보직자들은 전임자들로부터 12월말까지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1월 1일부터 2년간 대학발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단 기획정보처장직은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임 보직자는 다음과 같다
전주영생교회(담임목사 강희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장향희 목사(일산든든한교회)를 초청, 연말 특별 신유 대집회를 진행 중이다.지난 27일 열린 저녁집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새벽집회까지 매일 오전 5시와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하루 3차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말 특별 집회는 전주영생교회가 성도들에게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한 영적 치유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했다.이번 집회를 인도하는 장향희 목사는 매 집회마다 ‘믿음의 능력(히11:6)’, ‘믿음의 복음(마8:5-13)’, ‘축복의 복음(신28:1-6)’, ‘사명의 능력(출4:17)’, ‘기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내년 1월 1일 토요일 개봉 영화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토일렛’과 정성일 감독의 ‘카페느와르’를 상영한다.‘토일렛’은 ‘요시노 이발관’, ‘카모메 식당’, ‘안경’ 등으로 일본 슬로우 라이프 무비의 대표주자인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최신작.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어머니의 죽음으로 정적인 직장에 유일한 취미라곤 로봇장난감 만들기가 취미인 주인공 레이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형 모리, 결코 평범하지 않은 취미와 행동을 일삼는 고집불통 여동생 리사, 그리고 말도 통하지 않고 피부색도 다른 일본인 할머니와 함께 한 집에 살게 되면서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