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식 앨범을 발표한 가수 조문근(25)이 케이블채널 M넷 ‘비틀즈코드’에 출연, 슈퍼스타K 후배들의 실력을 평가했다.조문근은 ‘슈퍼스타K 1’ 준우승자다. MC 윤종신(41), 유세윤(30)의 “누가 1위할 것이라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1위는 김지수, 2위는 장재인”이라고 답했다.“즐겁게 노래하는 김지수의 모습이 나와 닮은 듯 하다”며 웃었다. 또 “만약 시즌 2에 도전했다면 톱11에도 들지 못했을 것”이라며 올해 출연자들을 높이 평가했다.슈퍼스타K 출연 이후 성형수술 제의를 받은 사실도 털어놓았다. “시즌 1이 끝난 후 성형 제의가 엄청났다.얼굴 전면에 걸친
한국장로교의 29개 교단이 소속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21일 한장총 홈페이지를 통해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명의로 발표된 이번 성탄 메시지에서 양 목사는 “이 땅에 전해진 겨자씨만한 복음이 어느덧 큰 열매를 맺어 올 한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속에 G20정상회의 개최 등 축복이 넘치는 한 해를 보냈다”고 말하며 “성탄절을 맞이해 한장총은 성탄의 의미를 새기며 앞으로 성탄의 정신을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첫째로 양 목사는 “한장총은 어두움을 밝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어두운 마굿간을 밝히셨듯 이제는 우리 교회가 어두운 곳
소비자 선호 광고모델 피겨스케이터 김연아(20)와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3)가 올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광고 모델로 꼽혔다.23일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2010 소비자행태조사(MCR)’에 따르면, 선호도 1위 모델은 상반기 김연아(22.3%), 하반기 이승기(11.1%)로 나타났다.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는 2위 이승기(5.4%)를 크게 따돌리고 상반기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2위인 이승기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인기로 하반기에 김연아(10.4%)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이승기의 상대역 신민아(26)는 6.8%로 3위에 올랐다. MCR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1999년 이후 매년 벌이는 소비자의 매체 이용 및
또 하나의 Blue Christmas : 김윤아의 크리스마스 시선 금년엔 크리스마스가 주말이다. 평상시에도 금요일 저녁은 항상 설레이는 이벤트가 기다려지는 주말의 시작인데 이번엔 크리스마스 이브가 금요일이다.많은 연인들과 사랑을 기다리는 이들은 금년의 크리스마스가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두가 기쁘고 행복해야 한다고 믿는 그 날에도 사랑에 실패한 이들이 있다.그들은 모두가 더 기뻐할 때 더 슬퍼진다. 김윤아의 시선은 그렇게 크리스마스에 진정 위로받아야 할 그들에게 시선을 두었다. 김윤아다운 발상인 것 같다.그녀가 도쿄에 머물며 여행을 다짐했지만 아파서 호텔에 머물러야 했던 어느 날 갑자기 떠올라 한 순간에 써버렸다고 하는 이 노래가 나온 배경도 왜 제목이 블루 크리스마스인지를 알려준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재학생들이 지난 22일 정장복 총장을 만나 모교 발전을 위한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이 재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독일 등 해외에서 사회복지실습을 마친 14명의 제18기 유럽 해외 실습팀으로 이날 이들을 대표해 신학부 서종순 학생과 사회복지학부 육수현, 백은숙 학생 등 3인이 대표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서종순 학생은 “전체 팀원들이 실습경비를 아껴 남은 돈을 우리가 몸담은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신축된 예배당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이들은 해외 실습기간 중 햄버거와 햇반 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실습에 소요되는 경비를 아껴 이 같은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전주우리교회(담임목사 김지훈)은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 수요예배를 밀알선교회심장재단(회장 이정재 목사)가 주관하는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콘서트’로 진행했다.우리교회의 성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송경섭 전도사의 사회로 김민규 집사의 기도, 요2:11 말씀을 통한 ‘기적을 믿습니까’라는 제하의 이정재 목사의 설교, 김지훈 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말씀을 전한 이정재 목사는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칠 때 모든 사람들이 포기해도 하나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며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면 모든 기적이 일어난다”고 전했다.이어 이 목사는
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지회장 주진경)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3일 클럽 전도폭발훈련’을 전주양정교회(담임목사 박재신)에서 개최한다.3박 4일간의 합숙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도훈련 프로그램은 소그룹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팀웍훈련, 숙식을 함께해 삶을 나누는 관계훈련, 이웃의 가정에서 전도하는 현장훈련, 강의와 실습으로 교사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입체적 교육훈련,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균형을 이루는 영성훈련, 훈련 후 각 교회에서 구원의 열정으로 전도하도록 계획된 전도훈련 등 다양한 전도훈련방법을 소개한다.‘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목표로 기획된 이번 전도폭발훈련의 등록비는 무료로 신학생 60명과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필로폰 등을 상습투약한 탤런트 김성민씨(37)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4월 필리핀 세부에 있는 A호텔에서 필리핀 화폐 1만페소(한화 30여만원)를 주고 필로폰을 받은 뒤 같은달 필로폰을 속옷에 소지해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다.김씨는 같은해 9월과 올해 8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했으며, 올해 9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자신의 주거지에서 5차례에 걸쳐 총 0.15g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밖에 김씨는 올해 5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대마초 0.5g을 흡연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대마초 1.5g을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 3일 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무료 시네극장’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한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28일 오후 2시,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맛있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슬로우 무비의 대표 주자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 오후 5시에는 잔혹한 포경 산업의 실태를 고발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뒤돌아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수상작이면서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더 코브-슬픈 돌고래의 진실', 그리고 오후 7시 30분에는 실수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그곳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오히려 비일상적인 세계에서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되찾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맛볼 수 있는 영화 ‘콰이어트
SBS TV가 26일 새벽 0시10분 새 코미디 프로그램 ‘굿타임 0230’을 방송한다. 웃을 때 약 230개의 근육이 움직인다는 점에 착안, 제대로 된 웃음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그룹 중심의 다양한 코미디 코너들로 꾸몄다.개그듀오 컬투가 진행하는 토크쇼 스타일의 버라이어티 코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개그맨들의 코너 등을 더했다.17일 첫 녹화에는 탤런트 정보석, 그룹 2AM 카라 시크릿, 가수 신동 황광희 문준영, 래퍼 개리, 마술사 최현우 등이 출연해 토크, 콩트, 애드리브 대결과 마술 등을 선보였다.신동과 개리는 2010년 다양한 뉴스를 랩으로 다룬 ‘뉴스콘서트’, 카라와 제국의아이들은 연인 비교 콩트 ‘좋
전주비전대(총장 홍순직)에서 지난 2008년 지성, 영성, 인성을 갖춘 그리스도인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신설한 국제문화과(학과장 김미선 교수)에서는 전문적인 CCM 찬양사역자를 양성하고자 ‘CCM 찬양사역자 과정’을 마련했다.국제문화과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정시 1차 원서접수와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정시 2차 모집을 통해 잠재력과 재능 있는 기독청년들을 선발해 이들을 향후 목회자나 선교사, 예배인도자와 CCM사역자 등으로 발돋움하게 할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국제문화과는 신학을 전공한 김미선 학과장과 박은진 교수가 ‘율법서 연구’, ‘바울과 복음’, ‘예배학’, ‘세계종교연
제16회 그림마을 정기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6실에서 열린다.우리그림 창작회 ‘그림마을’(지도 작가 윤철규)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전업작가들이 아닌 회원들이 매주 월요일 화실에 모여 닦은 실력을 펼쳐보이는 자리. 짧게는 일년도 채 안된 회원도 있지만 몇 년씩 그림공부를 한 회원도 있다.참여회원은 박성아, 허지운, 김혜영, 송경은, 정은영, 나홍철, 유여진, 송우정, 최주훈. /이병재기자 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