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전라금석문연구회 탁본전시회 ‘전주근교의 역사가 숨겨진 명비를 찾아서’가 오는 2일까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되는 사적비는 전주화선서원비, 희현당 사적비, 최담 유허비, 안심사 사적비, 송광사 개창비 등이며 신도비와 묘비는 한산이씨 신도비, 유극수 신도비, 송영구 신도비, 홍우전 신도비, 이주 신도비, 이정난 신도비, 유습 신도비, 구치용 묘갈명, 김동준 묘갈명 등이다.사적의 내용으로는 회현당 사적비는 전주지역 최초의 사학으로 설립과정을 상세히 기록하였고, 한산이씨 신도비는 350여년전 노비에게도 사서이경을 읽을 수 있으면 면천해 준다는 새로운 사실들이 비문에 새겨져 있다.명필의 글씨로는 동춘당 송준길이 쓴 화산서원비, 송영구신도비,
이병재
2010.10.31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