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4일 청웅 양지 및 발산마을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스쿠터 및 사발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이 이번 활동은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전동스쿠터나 사발이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됐다.이날 경찰들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어 최대한 비접촉 활동으로 마을회관 주변이나 노상에 주차된 전동스쿠터, 사발이, 경운기 등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관내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분식점 등 위생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대한 사전 위생을 점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또한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금지, 냉장고 온도기준 준수, 무신고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24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장애등급제 개편사항 반영을 위한 임실군 문화원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4건의 조례안과 임실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및 군계획시설: 공영차고지) 결정(변경) 의견제시의 건, 제7기 임실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신대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급증세에 대비하여 모든 공직자들이 각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전 실과소 및 읍면장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보다 디테일한 대응관리를 강력하게 주문했다.심 군수는 이날 오전 12개 읍면장을 비상 소집한 가운데 “자칫 놓칠 수 있는 읍.면에서 발생하는 관련 동향이나 정보를 신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우리 군에는 아직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국적으로 비상시국인 만큼 전 부서 및 읍면,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죄피해 근절을 위해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전화금융사기가 피해자들의 돈을 빼앗기 위해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악성앱을 휴대폰에 설치, 해킹을 하는 등 다양화 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오수·임실 등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신종수법 및 대처 요령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임실서 수사과에서는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직접 주민들에게 최근 주요 피해 사례 및 예방대책을 설명했다.이동
임실군 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은 21일 군수실을 방문해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임실군 산림조합은 임실군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5년째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장학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정인준 조합장은 “인재육성은 마치 어린 나무를 우량목으로 가꾸는 일과 같이 많은 정성과 도움이 필요한 일이다”며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기쁘다”고 말했다.심민 군
임실군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후 된 대중교통 버스 승강장을 교체하고, 새롭게 설치한다.군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후 된 버스 승강장 8개소를 교체하고 신규설치 6개소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 1억5000만원을 투입,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대기시간에 추위에 떨지 않도록 버스 승강장 방한텐트도 23개 확대 설치해 꽃샘추위가 있을 4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버스 승강장 설치 기준은 읍.면별 사용빈도가 많으면서 노후 되어 수리가 어려운 곳과 조적식 구조로 오래된 승강장을 대상으로 교체된다.특히 35사단 외출 장병들을
임실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군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이어 임실사랑상품권도 특별 할인하기로 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먼저 이달 24일부터 3주간 임실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대대적인 이용활성화에 나섰다.또한 공무원 1인당 5만원씩 의무구매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관내 공공기관과 단체도 상품권이용에 동참하도록 적극 추진한다.지역 내 식당가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주 1회 구내매점 휴업을 지속 실시하면서 1일
임실군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6명에게 매달 현장실습수당 80만원을 지원한다.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귀농 후 초기에 경험 미숙 등으로 겪을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에게 기술습득, 정착과정 상담, 창업과정 등을 영농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배우는 교육이다.임실군은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농촌지역으로 이주 5년 이내 귀농인이거나, 만40세 미만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연수생 6명을 선발해 관내 선도농가와 연수약정서를 체결했다.이번
‘마을이 행복해야 지역이 행복합니다’.임실군이 주민주도형 마을복지 기틀 마련을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군에 따르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0년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설정 및 자원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방향 설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마을복지 계획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마을복지계획은 읍·면 지역사회의
임실군은 20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제 운영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군은 이날 교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대비 자가격리자 발생 시 보건의료원, 안전관리과 등 공무원 50명을 ‘자가격리자 1인 1전담공무원’으로 지정하고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격리 행동요령,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전담관리반은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자 1명을 보살피는 1대1 대응체계로 운영되며, 자가격리자에 대한 일일건강 체
임실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군은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지원대상을 기존 전년도 연 매출 1억2,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전년도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한다.지원대상은 현재 임실군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단, 유흥업과 도박업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은 제외된다.해당 소상공인은 5월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