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장(서기관)급 인사가 26일 대폭적으로 단행됐다.최강우 덕진구청장, 진철하 완산구청장, 이동완 상하수도사업소장이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등으로 현직을 떠나는데다 정기 인사철을 맞아 거의 대부분이 자리를 바꿔 앉았다.송기항 건설교통국장과 김경숙 보건소장만이 자리를 지켰을 뿐이다.완산구청장 이강안, 덕진구청장 임민영, 기획관리국장 한준수, 생활복지국장 직무대리 박종호, 경제산업국장 강순풍, 전통문화국장 직무대리 고언기, 예술도시국장 이지성, 비전사업추진단장 김종을, 의회사무국장 이덕규,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천환 등으로 보직이 변경됐다.논란이 됐던 비서실장에는 이원택 전 시의원이 결국 임명됐으며, 별정·행정직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2년 계약직(가급)으로 직무를 맡게 됐다.시 관계자는 “
한민희
2008.12.28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