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송영선 군수와 구동수 군의장 및 의원, 농업인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살맛나는 진안건설을 위한 비젼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사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진안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농업인 표창과 유관기관 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우수농특산물 전시과과 판매관, 김장체험, 시식코너 등 고랭지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서울시 강동구와 도봉구, 전주시 인후동 등 전국 13개 자매결연 자치단체에서 방문한 500여명의 
진안군이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군은 11일 송영선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가예산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새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의 미래 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국가정책 반영이 필요한 사업 등에 초점을 맞춰 신규 사업을
진안군 백운면사무소가 지역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축된지 30년이 넘는 현 백운면사무소는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누수가 되는 등 구조안전진단 결과 D급을 받아 철거대상 건물로 판정을 받았다. 이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 백운면사무소는 총 47억을 들여 탈바꿈하게 된다. 면사무소는 부지면적 6,364㎡, 연면적 1,487㎡, 지상 2층&n
무진장여객 노사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진안과 무주, 장수 버스 정상운행이 정상화됐다. 무진장여객 노사는 7일 오전까지 접점을 찾지 못했지만 오후 재협상으로 들어가 마라톤 협상을 벌여 오후 4시께 900km 노선 감축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노사가 적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지난 4일 중단됐던 무진장 여객 버스운행은 나흘만에 정상화됐다. 하진만 그동안 주민들은 어제까지 큰 불편을 겪었다. 무진장여객 노동조합은 그동안 2번에 거쳐 찬반투표로 파업을 의결한 후 협상을 진행해 왔다. 노조가 겪무에 시달리고 있다면 근무여건 개선 노선감축 1,200 km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경영난을 주장하며 난색을 표시했었다. 이에 7일 열린 노사 협상과정에서 사측의 900km 노선감축 방안을
진안군은 7일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관내 홍삼, 오미자 가공 사업자와 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380㎡ 규모로 건립됐다. 가공센터에는 지역특산물인&n
무진장 여객 버스 파업이 노사간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파업은 주민들의 발이 묶여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대학입학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 또한 불편을 초래해 주민들의 곱지않은 시선이다. 무진장여객 노동조합은 6일 2차 투표를 실시하고 버스운행 중지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무진장여객 노동조합은 조합원 사무실에서 파업 지속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조합원 2차 찬반 투표를 했다. 투표결과 조합원 51명이 투표에 참여해 28명이 운행거부지속에 찬성, 23명이 운행재개 결과가 나왔다. 투표 후 노조원들은 무진장여객에 집결해 진안군청까지 거리행진하고 군청광장에서 집회를 가졌다.
2013 진안군 범죄예방(진안지구 대표 박주홍) 한마음대회가 5일 송영선 군수와 전주지방검찰청 이영렬 검사장, 구동수 군의장, 위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노인범죄예방교육과 유공 범죄예방위원 표창,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범죄예방교육은 진안경찰서 생활안전과 이해범 경감 강사로부터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예방 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검사장 표창은 황의열 위원과 정현지 위원, 진안경찰서 소병구 경사가 수상했으며, 정상호 위원 김현철 위원이 협의회장 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진안군청 박진섭 주사보가 지구대표상을 수상했으며, 진안중학교 김연수 학생을 비롯해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주홍 진안지구 대표는 &
군민의 대중교통수단인 무진장여객(대표 김춘옥)이 4일 오전 6시부터 운행 중단됐다. 이는 노조(위원장 정윤조)측이 사측에 운행거리를 단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적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뤄졌다. 무진장여객 노조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노선에 대한 거리 가운데 1,200㎞를 단축해달라고 요구했고 사측은 이에 400㎞ 정도까지는 협상의 여지가 있으나 그 이상은 
진안 한국한방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무원 채용시험에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방고는 올해 안전행정부와 전라북도에서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9급 국가직 1명과 지방직 3명 등 총4명을 합격시켰다. 합격증을 거머쥔 주인공은 3학년에 재학중인 고아라(국가직) 학생과 김
진안군은 지난 30일 송영선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군민의 날 및 제19회 마이문화제 행사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담당 행사와 체육경기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안전하고 별다른 불편 없이 성료했으며, 꽃탑과 청사초롱,&nbs
진안홍삼연구소가 도덕적 해이와 무분별한 보수체계 등 운영전반에 대한 사항이 도마에 올랐다. 진안군의회 김현철 의원은 제206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문제가 불거진 직원들간의 성추행 사건과 연구소의 기능 등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김현철 의원은 “진안홍삼에 대한 연구기능을 위해 진안군에서 해마다 8억4천여만원의 예산을&nb
최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안 씨감자 재배 농가의 소득이 크게 올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2004년도부터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상미지역에서 5ha의 씨감자 단지를 조성해 매년 100여 톤의 보급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서 생산된 씨감자는 지난 24일 진안군 백운농협에서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의 정밀
진안북부마이산에 조성된 사양제 생태공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양제 생태공원은 동부권 발전사업 일환으로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부마이산 입구 사양저수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여기에는 부력식 데크 산책로와 목교, 부유분수, 전망대, 포토존, LED 경관조명 등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조성해 지난 9월부터 개방하고 있다. 이 곳은 낮에는 분수와 마이산이 어우러지고, 밤에는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LED 등과 조화를 이루는&nb
진안홍삼이 동남아시아와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 이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가 제12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고 수출상담 및 구매계약체결을 위해 진안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진안을 방문하게 되는 허성칠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장은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상조직이다. 그 회원이 미국·캐나다에서 소매점포 3만5천개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공식초청을 받아 한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5개 부문이 선정돼 4년간 국비 126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방비를 포함하면 총 191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진안군 농촌개발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은 일반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
주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 로타리~시장교 구간 도로확포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진안읍 소재지를 통과하는 차량들의 원할한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도시가로망을 확장 정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시계획도로 도로 확포장공사는 110억원을 들여 지난&nb
(사)한국BBS 전북연맹(회장 정길수)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진안 안천면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사)한국BBS 전북연맹이 주관하고, BBS 전북연맹 진안군지회(회장 성태현)가 주최한 가운데 군산, 익산, 김제, 정읍 등 7개 지회 회원과 내외빈 및 40여명의 결연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길수 회장은 인사말을
귀농 1번지 진안군에서 전북도 수도권 귀농학교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귀농학교는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학교에서는 귀농귀촌 정책소개와 귀농인 문학교육, 귀농귀촌 우수농가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40여명의 교육생들은 2박3일간 농업기술센터 방문과 귀농귀촌 정책 청취, 여성 등 선배 귀농귀촌인의 우수사례청취, 현장방문 등 귀농귀촌의 첫걸음과 성공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 이야기로만 듣던 농촌의 모습과는 달리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농촌 모습을 보고 귀농귀촌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군은 올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월과
송영선 진안군수의 민선5기 공약사업 2013년 3/4분기까지 평균 이행률이 76%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대비 5%로 상승한 수치로 민선5기 90% 이상 목표달성이 무난하다는 평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체 43개 공약사업 중 4개 사업이 완료되고, 35개 사업은 사업순기에 맞춰 차질 없이&nb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진안군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5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군 의회는 군정전반에 대해 군수를 상대로 질문과 답변 청취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