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댐 수몰민들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연다. 진안군은 정천면 모정휴게소를 용담호사진문화관으로 리모델링하고 다음달 1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군은 이곳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철수씨(60)가 촬영한 용담댐 수몰사진 2만4000점과 유물 2500점을 매년 3~4회의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씨는 댐 공사
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우영)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 상반기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른 유형별 평가를 실시했다. 농촌형 66개소 중 상위 30%인 우수기관에 진안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13개 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주요 평가지표로는 취업과&nb
진안복합노인복지타운은 3주간의 무더운 여름방학을 끝내고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19일 개강했다. 이번 복지타운 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예와 마술, 한문, 댄스, 노래, 바둑, 컴퓨터 등 24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복지타운 회원들은 더위도 잊은 채 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이 개강날에도 빛나고 있었다. 개강식날에는 100여명의 회원들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인식교육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적절한 놀이 교육프로그램과&nbs
진안군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호남최초의병창의 동맹지인 남부마이산 이산묘역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광복절 참배식을 거행했다. 이날 참배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구동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배식은 독립유공자 유족소개와, 헌화 및 분향, 광복절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2013년 상반기 4대 사회악 근절 평가에서 도내 3위를 달성한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단속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진안서는 그 일환으로 진안읍 마이로타리에 위치한 진안군청 대형전광판에 4대 사회악 동영상 및 학교폭력예방 동영상을 송출시키면서 4대 사회악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의 경우 상반기에 4대&nbs
진안군 용담면 친환경 부추작목반(반장 이재선) 21명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부추전문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용담면 친환경부추작목반은 용담댐 건설로 경지면적이 협소하고 타지역과 달리 특화된 소득 작목이 없어 안타까운 상황에서 부추를 특화품목으로 선정, 연초에 용담호 부추작목반을 구성했다. 또한 진안군에서 시설하우스 지원사업비 1억원을 추경에 확보&nb
K―water 진안용담댐관리단은 지난 12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국 9개 수력발전 다목적댐 중 첫번째로 2013년 목표발전량을 조기 달성했다. 국가적인 전력수급 비상상황 속에서 용담댐관리단은 이상기후에 따른 물관리의 어려움을 고려한 선제적 운영관리와 설비 보전으로 연간 발전목표량 1.3억㎾h를 조기달성함에 따라 도내는 물론 우리나라 전력수급에 큰 보탬을 주게됐다. 1.3억 ㎾h는 지난 2010년 OECD 1인당 주택용 전력소비량 1240 ㎾h를 기준으로 10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용담다목적댐은 2001년 전주권을 포함한 서해안 개발계획, 금강 중·하류부의 홍수피해 방지 및 수력발전을 통한 무공해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됐다.
본격적인 고추 생산시기를 맞이해 마이산 고추시장이 14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9일까지 진안장날(매4, 9일)에 진안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진안군은 마이산 고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생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마이산 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진안고원 아토피힐링 캠프가 13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환경부산하기관인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의 경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실시된 캠프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개별설문상담을 통해 아토피원인을 찾고, 생체에너지, 체성분 분석으로 신체적인 상담과 뇌파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진안군 용담면 노온마을(이장 이영래)은 마을 이름처럼 노령인구가 유독 많은데도 생기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노온마을은 진안군에서 실시하는 그린빌리지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입구에 화단을 가꿔 화사한 동네로 조성했다. 이어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실시하는 마을공동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400만원을 지원받아 전형적인 시골 회색시멘트벽을 옛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지난 9일 진안군 주천면 일대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위탁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즉석 삼계탕 32명분은 주천면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 일환으로 농협 직원들이 매월 납부한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기탁했다. 김상수 지부장은 "불우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축제인 제12회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가 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안 주천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와 최규성 농수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송영선 진안군수를 포함한 시장·군수, 군 의원 및 의원, 농민단체장, 회원과 가족 2만 여명이 참석했다. 푸른 농촌, 미래 희망농업을 이끄는 전북농업경영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막식에서 우수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진안다문화센터(센터장 박주철)와 연계해 지난 7일 결혼 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진안서가 주관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카페에서 이주여성들의 운전면허 취득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앞으로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2~3시간씩 다문화센터가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운전면허교실을 희망한 베트남 이주여성 웬티투(31)씨는 “면허를 취득하고 싶어 혼자 해 보았는데,
진안군은 5일 주천면 신갑수(59세 홍삼제조)씨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정에 대한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갑수 명예군수는 위촉식에 이어 현안회의 토론과 실과소를 방문해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마을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귀면 중궁마을을 방문해 마을잔치 개회식과&nbs
송영선 진안군수는 프랑스 리옹 론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 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200m 결승에서 30초9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한 전민재 선수에게 진안군체육진흥기금에서 포상금을 지급했다. 전 선수는 IPC 주관 대회에서 지난달 24일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땄으며, 10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진안읍 원반월마을&nb
진안군 간부공무원들이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후원하는데 앞장서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후원은 혹서기 취약계층보호계획의 일환으로 군읍면 간부공무원이 선풍기 등 여름나기물품을 후원해 취약계층 31가구에 전달했다. 지원대상자는 노인돌보미, 좋은이웃들 봉사대를 
진안군은 지난 1일부터 명의 담당급으로 원 도우미제를 시행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원 도우미제는 관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도록 해당부서 안내는 물론 민원서류 작성 및 노약자의 부축까지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또한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동안 진안군을 홍보하고&nbs
진안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의 상징인 오가진 상표가 출원한지 10개월 만에 특허청으로부터 사용등록증을 교부 받았다. 오가진은 오가닉(유기농)의 ‘오가’와 진안의 ‘진’을 합성한 상표로서 진안 유기농밸리를 상징화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 확보는 물론 판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nb
제6회 진안군 마을축제가 1일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마을과 마을, 도시와 농촌의 공생을 지향하는 진안 마을축제는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마을만들기와 도농교류·귀농귀촌 등이 주요 테마다. 올해 마을축제의 주제는 잊혀져가는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마을에서 놀자'로 정했으며, ▲소박한 마을잔치 ▲학습교류 ▲어울림 한마당 ▲기획공모 및 지역참여사업 ▲청년한마당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축제에서는 탑제와 감자삼굿·장승제·산신제 등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잔치가 펼쳐지며 도시민을 위한 옥수수·고추 따기·뗏목 만들어 타기·전통혼례체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