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역민들의 안전한 음식먹거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그동안 철저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업체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새로워 질 전망이다. 군은 51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행정과 사법기관이 합동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정착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캠페인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지역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제51회 진안군민의 날 및 제19회 마이문화제 행사가 11일부터 13일까지 마이산과 진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하나 되는 어울림, 희망찬 미래 진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굵직한 공연도 있지만 소소하고 알찬 행사로 다양하게 꾸며져 여느 해보다 즐거운 시간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얽혀 있는 마이산의 신령에게 풍요를 비는 진안 마이산신제가 11일 오전 마이산 남쪽 자락 은수사에서 열렸다. 산신제는 조선왕조의 시조인 태조 이성계가 신령에게 추수철을 맞아 풍요를 빈 것에서 유래했으며, 60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nbs
진안지역 홍삼가공업체들이 우수한 품질의 홍삼을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을 득한 31개 업체로 구성된 진안홍삼 품질협회가 10일 홍삼연구소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군은 2012년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홍삼가공품에 대한 품질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진세노사이드 등 홍삼주요 성분에 대한 정밀검사를 거친 규격품&n
진안군 에코에듀센터를 찾는 단체 체험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9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 에코에듀센터에 학교와 기업 등 단체 체험객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아토피 치유프로그램 참여인원이 1만4천명을 넘어섰다. 이 곳에서는 아토피 질환을 중심으로 예방관리교육·상담, 일상생활지도 등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진안군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 복지, 교육, 생활인프라 분야에 집중한 결과 군민체감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과제를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홍삼한방산업과 아토피케어 거점사업, 유기농업 육성 등 전략산업을
내년 진안군 자치단체장 선거를 놓고 둘러싼 물 및 경쟁이 시작돼 관심을 끈다. 특히 내년 진안군 선거는 역대 지방선거를 관통했던 전통적인 민주당이라는 선거구도의 변화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는 정당공천제와 안철수 신당, 유권자 지형변화, 선거법 개정 등으로 혼란스러운 안개정국이 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진안군&nb
진안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부당행정주민 제보를 받는다. 진안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11.13~11.21, 9일간)를 실시하기에 앞서 주민들로부터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례, 예산낭비사례, 개선할 사항 등에 대한 제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받는다. 제보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대상기간은 12년 11월13일부터 현재까지다. 제
최근 6년간 584세대, 1,422명 정착 진안군 귀농1번지 조성사업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진안을 찾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향후 국가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다. 인구 3만선이 무너진 진안군은 귀농1번지라는 목표를 세우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민 유치정책을 펴고 있다. 무작정 많은 사람들을 받아들이려 하기보다 주민들과 화합하면
고추값 폭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자 진안군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진안 고추시장의 최근 마른고추 산지가격은 600g(1근)당 5,000원 안팎 수준으로 지난 해 평균 12,000원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국적인 산지가격도 5,000원 선을 넘나들고 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고추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올해&nbs
송영선 진안군수는 고추값 폭락으로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조금 지원, 판로 확보 등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발적으로 고추사주기 운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향우 등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고추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진안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2014년도 발굴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비전을 구체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발전, 군민소득 및 복지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구상한 다양한 시책들이 보고됐다. 송영선 진안군수의&nb
“영․유아기 자녀와의 교감은 모국어로 하는 것이 좋아요”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여성결혼이민자와 일반 학부모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활성화를 위한 부모교육 공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 이옥분 교수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어눌하고 단편적인 단어 나열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군이 정천면 에코에듀센터에서 아토피 피부염 과학캠프를 열었다. 이번 과학캠프에는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기관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 70여명이 참여했다.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아토피피부염은 환경성 질환으로 전 인구의 5~15%에 달한다.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에게는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nbs
김정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이 진안에서 현장행정을 벌였다. 김정곤 원장은 지난달 30일 진안군을 방문해 송영선 군수와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당면업무를 추진한 뒤 농업기술센터내에 있는 체재형 가족농원,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농기계고객지원센터 등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정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귀농 1번지' 진안군을 찾았다. 이동필 장관은 28일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귀농인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도착한 이 장관은 박성일 행정부지사, 송영선 
중국과 홍콩에서 진안홍삼을 판매하고 있는 중국국제유씨유한공사 일행이 9월 2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안을 다녀갔다. 유문청 대표를 비롯해 20명의 중국내 매장 점장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진안홍삼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홍삼수출입 협의를 위해 진안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진안에 체류하는 3일 동안 인삼재배농가 인삼포 견학과 홍삼연구소방문,&n
미래 농업인재 양성으로 자리매김한 진안환경농업대학이 야간 교육생들의 높은 배움에 열기로 가득하다.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진안환경농업대학은 농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진안군에서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작목과 분야 5개 과정 2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유기농밸리와 발효식품, 스마트농업, 오미자, 사과 5개 과정의&nb
진안군은 내달 7일부터 보건소와 각 면지역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대상은 만65세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국가유공자, 6개월~36개월미만 영유아 등이며 만3세이상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유료접종 대상이다. 군은 만성간질환자, 심장질환자, 신경-근육질환, 혈액·종양질환, 당뇨환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 입구 북부예술단지 일대 1만여㎡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빨강, 노랑, 흰색의 3색이 조화롭게 핀 코스모스는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가을 산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코스모스 단지~마이산 등반 코스를,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코스모스 단지~진안역사박물관~홍삼스파 코스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