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나눔 큰 기쁨,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랑 큰 잔치’행사를 열었다. 감곡면사무소와 함께 마을독거노인과 복지이장들과의 결연 맺기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협력단체인 감곡면새마을부녀연합회에서 밑반찬과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감곡면이장단협의회에서 음식전달과 주차관리 등 봉사에 적극 나섰다. 이어 흥겨움을 주기 위한 웃찾사 공연단의 공연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밑반찬과 파스 등이 선물로 전달됐다. 이희설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 나눔 큰 기쁨으로 시작한 협의체가 지역에서 복지파수꾼이 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
친환경아리울협동조합은 8일 전국장애인정읍지구학부모회와 정읍시 드림스타트가구 등 300여명을 초청해 무항생제 삼겹살 등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 조합은 무항생제 돼지 사육 정읍농가들이 유통을 위해 설립했으며 지난 2011년 정읍시 농축산물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사용 허가를 받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 장형기 아리울협동조합 대표와 조합원 등은 직접 나서 무항생제 삼겹살 70kg와 음료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장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 큰 나눔으로 이어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rd
정읍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시는 정읍의 역사와 현재 추진 중인 교육정책, 앞으로 비전 등을 안내하고 설명 했다. 한편 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읍지부는 8일 수성동 주민센터에서 여성 소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유 소비촉진 포럼행사를 열었다. 이날 포럼은 주부들에게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건강한 먹거리임을 알려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주부의 우유소비 저해요인 분석과 소비촉진 방안 도출’을 대 주제로 진행됐다. 낙농가와, 영양사, 우유업체 관계자, 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해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주제발표자로 우유의 성분과 조성(전북과학대학교 호텔조리식품영양계열과 교수 김병숙),여성건강과 우유의 긍정적 효과(정읍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장 방현주),영양가 있는 우유
정읍시 칠보농협은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과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4일까지 칠보면·산외면·옹동면·산내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희망 가꾸기 한방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한방의료봉사에는 우석대 김락형, 고연석 지도교수와 한의과대 재학생,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침과 뜸, 한방처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권혁빈 칠보농협 조합장은 “고된 농사일에 힘들어 하는 조합원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의료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
정읍시 신태인읍 라이온스클럽은 폭염으로 달궈진 도심지 주요 도로에 물을 뿌려 무더위에 지친 읍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7일 정성섭 회장은 “ 도로변 기온을 낮추기 위해 기일서(일호건설 대표) 회원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차량(1톤)에 살수장치를 부착해 도심지 주요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며 “이로 인해 조금이라도 기온이 내려가 읍민들이 무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간 드림스타트 12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드림스타트 경제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모든 참가자가 미션을 수행하며 경제에 대하여 배우는 경제미션게임과 갯벌 및 한지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레크레이션과 물놀이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실’을 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아동기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7일부터2주에 걸쳐 모두 총 8회,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교실은 아동 청소년기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안내하게 된다. 특히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예방 프로그램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생명사랑 실천 계기 마련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으로 구성된다. 한편 마음건강교실은 지난 201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전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내 9개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
정읍시는 7일 정읍시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을지연습 훈련 준비상황 보고와 지역방위 현안 등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올해 을지연습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위원과 향토예비군중대장, 군 지휘관,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빈 틈 없는 을지연습으로 평화안보 실현하자’는 주제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에 최선을 다 하기로 다짐했다. 올해 계획된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대응 능력 강화와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발생 원점에서 민․관․군․경 통합 초동조치 절차 숙달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는 지난 3일 정읍시와 함께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오숙희 교수를 영원면 백양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선한 이날 행사에는 전북과학대학교 두하영 센터장, 오숙희 간호학과 교수, 오승진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김해중 이장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명예이장 위촉식에 이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등 재능기부행사를 실시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다문화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면서 결실을 맺고 있다. 6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동화구연 자격증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7월까지 40시간에 걸친 강의 등을 거쳐 모두 13명의 이주여성들이 동화구연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이주여성들이다. 이들 여성들은 1주, 3시간씩 동화구연의 개념과 아동문학과 국어에 대한 이해, 한국어 화술론 등을 이수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이주 여성들이 다문화 동화구연가로서 도서관에서 활
정읍시보건소가 영양적인 면에서 볼 때 위험집단인 취약 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영양을 지원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60% 미만(4인 가구 기준 268만원)에 해당하는 임산부, 출산·수유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등이다. /정읍=최환기자
정읍 기적의도서관이 국가인권위원회와의 협력으로 어린이 인권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아, 놀자!’라는 타이틀로 오는 22일까지 전시된다. 6일 기적의 도서관에 따르면 인권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 10개 도서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인권사무소 4곳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중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는 현재 170여권의 도서가 전시되고 있다. 부대행사로 오는 19일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다양한 인권 관련 독서, 간단한 체험행사, 그리고 꿈나무 인형극단의 인권 관련 인형극이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어린이 인권도서
정읍시 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수성동 주공1차아파트 주민 30명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광주 하남지구 영구임대아파트의 공동체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하남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활동이 놀랍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교부 공동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추진 예정인 주공1차아파트의 이웃돌봄사업이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공1차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정읍시는 3일 전) 강진갑 정주고 교장을 평생학습관장에 위촉했다. 강관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7월 말일까지이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평생교육 네트워킹 추진 등 평생교육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관장은“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습자들과 호흡하며 배움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을 뒷받침하고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에 주력,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과 성인문해교육,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
정읍시는 지난 2일 그린리더협의회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역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쿨(Cool) 맵시 캠페인'을 가졌다. 쿨 맵시란 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갖춘 옷차림을 말하며 넥타이 매지 않기와 상의 첫 단추 풀기, 밝은 색채와 가벼운 면 소재의 하의 입기, 소매통이 넓은 반팔 착용 등의 실천하자는 것.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는 3일 청원조회와 함께 특강을 실시했다.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읍·면․동장과 7급 이하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청원조회는 김시장의 훈시와 재정신속집행 우수부서 포상, 역사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천문연구원장을 지낸 박석재 박사가 초청강사로 나서 ‘천문으로 개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원장은 천문관측 기록의 우수성과 상고시대 역사기록의 의미에 대한 명쾌한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김시장은 조회를 통해“새 정부 출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제2차 추경예산 편성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주력할 것&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홀로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신태인읍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65 세미만의 홀로 사는 세대들이 장애와 질병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쉽지 않음을 파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정 심의회를 통해 5세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년 째 홀로 생활하고 있는 조모씨는 “반찬 만들기가 어려워 식사시간이면 걱정이 많았는데 밑반찬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성문화센터)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성폭력 예방에 적극 나섰다. 관련해 성문화센터는 업무협약 기관인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후원을 받아 모두 4회의 공연을 가졌다. 지난 달 31일과 이에 앞선 지난 5월 이틀에 걸쳐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공연된 인형극은 지역 내 5세~10세의 아동 800여명이 관람했다. 성문화센터는 “인형극을 통해 우리 몸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낯선 사람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유인 상황이나 아는 사람에 의한 성폭력, 놀이나 장난으로 겪는 성폭력에 대처할 수 방법 등을 이해시키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문화센터는 정읍뿐만 아니라 인근
정읍시립박물관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박물관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박물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분야별로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매일 100명씩 참여하는 만들기 무료 체험이 운영된다. 일정은 15일 천연비누, 16일 장승, 15일 에코백, 18일 전사 머그컵, 19일 압화 부채, 20일 가죽 동전지갑이다.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참여자 모두가 완성도 높은 체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15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