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와 보궐 지방선거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야당은 모든 것을 책망으로 일관하고, 여당은 그것을 항변하느라고 시끄럽다. 철 밥통 공무원까지 노조를 만들어 자기들의 이권을 더욱 누리려 한다. 입 큰 개구리가 왕인가?과연 침묵의 미덕은 어디에 있는가? 마더테레사 수녀는 " 침묵 없이는 하나님을 위해서나 남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없다" 고 했다. 그렇다 내 안의 세상은 침묵만이 줄 수 있는 것이다. " 내 안에 있는 보물을 찾아야 한다." 성경을 벗 삼아 가난한 행복을 알고 베품의 사랑으로 살 수는 없는 것인가? 속도전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남의 이야기 같기만 하다. 그러나 세상사가 바쁠수록 혼자서 " 내 안의 보물" 인 내면을 찾아가는 여행을 해야 한다. 하루하루가 전쟁과 같은 정
남대문이 불탄 뒤에 사람들 마음에 남은 아쉬움은 불길처럼 사그라지고 이내 다시 지을 현실적 문제들이 대두 되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웅장한 우리 건물들을 짓는 재목이 소나무 중에 ‘금강송’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잘 자란 소나무는 서 있을 때도 아름답지만 재목으로도 여러 천년 역할 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대견합니다. 목수들이 나무로 집을 짓는 모습을 더러 본 적이 있습니다. 까탈스러운 문제는 그 나무에 박힌 옹이인데요 노련한 목수는 이 옹이를 잘 다릅니다. 옹이는 ‘나무의 몸에 박힌 가지의 그루터기’ 라고 사전적으로는 정의합니다. 나무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는 이음새가 있지요. 아직 가지가 살아 있을 때는 문제가 없는데 그 가지가 어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드셨습니다. 그 때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고 이어서 잔을 가지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성찬을 행할 때마다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서 자신을 다 내어주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기억하는 일이 소중합니다.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지금 십자가를 앞에 두고 이 성찬을 정하셨습니다. 성찬은 십자가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nb
경찰에 피의자 도주방지 관리를 위한 비상 지침이 내려진지 3일만에 경찰지구대에서 피의자 자해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경찰의 피의자 관리에 허점이 노출됐다.지난 19일 새벽 1시30분께 A씨(39)는 전북 전주 아중저수지 인근 차량 안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때마침 인근을 순찰하던 아중지구대 경찰관들에 붙잡혔다.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곧바로 아중지구대로 연행돼 2시부터 강간치상 혐의로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A씨는 지구대에서 수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다 이날 오전 6시께 경찰관에게 "화장실을 가고 싶다"며 화장실로 향한 직후 화장실 내부에 설치돼 있던 수건걸이에 머리를 스스로 부딪혀 자해를 시도하는 일이 벌어졌다.자해로 머리에 상처를 입은 A씨는 지구대에서 근무 중이던
남원시가 내달부터 순환수렵장을 개장한다.남원시는 야생동물의 적정 밀도유지와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순환수렵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전국 평균 서식밀도 보다 높은 개체수를 보이고 있는 멧돼지와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시 전체 면적의 47%에 해당하는 155.34㎢의 면적이 수렵장으로 지정됐다.이 기간 수렵 가능 야생동물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수류 3종과 꿩과 멧비둘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까치 등 조류 7종이다.또 청설모와 까치, 참새는 무제한 포획이 가능하고 멧돼지와 고라니는 1인당 각 3마리, 조류는 1인당 하루 각 5마리까지 포획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남원시는 수렵기간 중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렵지역내 외지 산행객과 지역주민의
경찰이 대형 경찰서 서장을 경무관으로 격상하고 지역 중심 경찰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치안 현장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또 시설물 점거농성을 전담하는 경찰 특수기동대가 창설되고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는 사이버전 대응팀이 신설된다.경찰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미래비전 2015'를 수립했다고 밝혔다.범죄가 날로 국제화·지능화·광역화·흉포화 되는 등 급변하는 미래의 치안환경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경찰은 2030년 '존경받는 경찰(신뢰표준)'을 목표로 2020년 '사랑받는 경찰(신뢰정착)', 2015년에는 국민에게 욕먹지 않고 제대로 '인정받는 경찰(신뢰회복)'이 되기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경찰 관계자는 "단순한
쌍용자동차 전체 채무액의 73% 지분을 갖고 있는 협동회 채권단이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을 받아주기로 의결했다.협동회 채권단은 21일 오후 2시 경기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에 대해 만장일치 동의 의결했다.협동회 채권단은 이날 정원 395명 가운데 226명이 참석했으며, 불참한 169명은 대표단에게 권한을 위임했다.이번 결정으로 다음달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2·3차 관계인 집회에서의 쌍용차 회생계획 인가 가능성도 높아졌다.협동회 채권단은 쌍용차 협력업체 600곳 가운데 2/3 수준인 395개 업체가 가입돼 있으며, 이들의 지분은 쌍용차의 전체 채무액의 73% 수준인 2500억원에 이른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날 채권단 의결에 앞서 회생절차와 진행
오는 29일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관련 권한쟁의사건 최종판결을 앞두고 민주당이 헌법재판소의 올바른 결정을 촉구했다.민주당 언론악법 원천무효·민생회복 투쟁위원회는 21일 브리핑을 통해 "언론악법이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채 날치기 처리된 지 오늘로 꼭 92일째 되는 날"이라며 "벌써부터 일부 언론은 이명박 정부 찬양 보도를 앞다퉈 내보내고 있고 전두환 정권시절 '땡전뉴스' 악령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비난했다.투쟁위원회는 최근 MC 김제동과 손석희의 프로그램 하차가 현 정권의 '언론재갈 물리기'이자 '권언유착'의 시작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국민들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속박하려는 이명박 정부의 속셈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으며 반민주적인 '권언유착'이 시작되고 있다"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언론악
중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지녔으나 이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아 중소기업들이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수없이 있어왔다.정부가 그 동안 말로는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평가해 지원기준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왔지만 현장에서는 재무제표가 사실상 평가와 지원의 절대 잣대였던 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중소기업은 체질이 약해 정부차원에서 선별 육성하지 않으면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어렵다.특히 우수한 기술을 개발해 놓고도 그 기술사업성이 평가에서 무시돼 보증이나 지원에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많았다.그런데 홍성우 중소기업청장이 중소기업 보증과 정책자금 평가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혀 반갑다.문제는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2
전북지역에서 소방서 원거리로 인한 출동거리가 늘어나고 있다.소방방재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 의원(한나라당, 경기 고양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내 화재 발생에 따른 출동거리는 24.5㎞로 지난해 21.6㎞에 비해 2.9㎞가 늘어났다.또 출동시간도 지난 해보다 2분20초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이유 등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9월말까지 도내에서 소방서 원거리로 인한 화재 확대 사고는 총 202건으로 전년 121건보다 81건 많아졌다.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사망자 3명, 부상자 7명 등 총 10명이었으며, 피해액은 24억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현재 119지역대 설치 기준을 보면 인구 3000명 이상 또는 관할 면적 30㎢이상의 읍·면지역에 119지역대를 설치할
전북지역의 아동 성폭력 발생이 최근 4년간 300% 가까이 폭증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한나라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전북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부터 지난 해까지 4년간 200건이 발생해 이 기간 27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연도별 아동성폭력 발생 건수로는 지난 2005년 23건에 그쳤던 것이 이듬해인 2006년에 31건, 2007년도에는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60건, 2008년에는 80건으로 집계됐다.경찰서별 아동성폭력 건수로는 전주완산경찰서가 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주덕진경찰서 38건, 익산경찰서 33건, 군산경찰서 27건, 김제경찰서 11건 순이었다.김 의원은 "최근 8세 초등학생을 참혹하게 성폭행해 영구장애아로 만든 이른바 '조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21일 낮 12시49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을 방문했다.김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으로 봉하마을을 찾은 이 여사는 이날 미리 영접나온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곧바로 사저로 들어갔다.이 자리에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 부부와 김대중평화센터 윤철구 사무총장, 최경환 공보실장 등이 함께 동행했다.권 여사는 이날 이 여사의 영접을 위해 한명숙 전 총리를 비롯해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안희정 전 의원, 이광재 의원, 김경수 전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 여사는 타고온 차량에서 내려 권 여사와 악수를 나눈 뒤 이어 포옹을 한 후 이 여사는 비서관의 부축을 받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참배했다.이 여
정운찬 국무총리는 21일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의 법집행에 대해 더 높은 전문성과 도덕성,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보다 깊은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국내외 치안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에 대한 국민의 기대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총리는 "경찰은 뿌리 깊게 남아있는 사회갈등의 현장에서 법을 집행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할 수도 있고 반대로 사회갈등이 증폭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경찰은 민주주의 근간인 법과 질서를 확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총리는 "
전북도내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전북도 국감을 통해 지적됐다.무진장 등 도내 동부지역의 낙후가 지역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도내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현재 전북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 및 전북도가 추진 중인 성장동력사업은 새만금(군산, 김제, 부안), 국가식품클러스터(익산), 미래형 자동차 산업 거점(군산) 등으로 모두 서부권에 집중되고 있다.이런 상황을 들어 동부권 주민들은 낙후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심화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보이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동부권 6개 시군 예산이 전북도 총예산의 10%에 그치고 있다.여기에 동부권은 대부분 국립공원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도로 포장율도 전국평균 78.5%보다 훨씬 낮은 69
영화배우 고수(31)가 제대 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했다. 작품은 ‘백야행’이다. 고수는 21일 “그동안 연극무대를 통해 기본기를 다졌다”며 “4년이란 시간이 길 수도 있겠지만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짧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수는 준비기간 동안 카메라 앞에 서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고 한다. 제대 하자마자 연극무대로 달려간 이유는 “무대에 서는 느낌이 어떨까 궁금했기 때문”이다. “연극하고 3개월 쉰 뒤 바로 ‘백야행’ 작업에 들어갔는데 이제야 개봉을 하게됐다”며 설레어한다.‘백야행’은 제작 준비기간만 2년이 걸렸다. 영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이르는 경작지가 사라져 식량자급률이 낮은 현 상황에서 식량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2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국토해양부의 자료에 따르면 4대강 하천부지 내 경작지가 1억550만㎡로 여의도 면적의 약 13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4대강 사업으로 이들 경작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고, 보 건설과 저수지 둑높임 사업 영향까지 고려한다면 더 많은 농지가 감소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에 대해 "가뜩이나 식량자급률이 27%에 불과해 식량안보에 신경써야 할 정부가 각종 개발로 인한 농지 축소도 모자라 대부분의 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을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의 대출안내실적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은행들의 참여가 활발해짐으로써 대출이자율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의 대출안내 실적이 2005년 12월~2009년 8월 총 712억 원을 달성했다.올해 1~8월중에는 참여은행이 확대(2→12개)되고 희망홀씨 대출상품이 추가됨에 따라 지난해(130억 원) 2배 수준인 254억 원을 달성하는 등 대출실적이 크게 늘었다.금융업권별 맞춤대출실적을 살펴보면 저축은행이 4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그 다음으로 은행이 24.3%, 여전사가 14.4% 순이었다.이같이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활성화로 대출금리가 점진적으로 하락했다.올해1~8월 평균 대출금리는 22.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21일 "국정감사가 끝나면 혁신도시와 관련해 혁신도시 특별법을 개정해 이전기관과 기간 등을 명시적으로 못박는 개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세종시 무력화, 백지화하기 위한 시도가 마각을 드러나고,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의 한 축인 혁신도시 또한 무력화 단계에 와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8월말 현재 기준으로 157개 지방이전 예정 기관 중 원래 계획대로 추진된 기관은 단 한 곳도 없다"면서 "부지를 매입하고 청사를 설계하고 있는 기관은 6개, 51개 기관은 아직 이전 계획 승인조차 안된 상태"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사옥을 건축하고 이전하는데 38개월 걸릴 것으로 사전에 추정됐는데, 2011년말까지 하기로 했으니 2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9. 삼성전자)가 생애 41번째 완주를 기록하며 마라톤 인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봉주는 21일 오전 대전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 9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15분2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이봉주는 생애 41번째 완주를 기록하게 됐다.이날 경기를 끝으로 이봉주는 만 20세이던 지난 1990년 충북 전국체전에서 마라톤 풀코스 데뷔(2위) 이후 19년 만에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다소 차가운 기운이 남아 있는 오전 8시 한밭종합운동장을 출발한 이봉주는 초반부터 선두그룹을 유지하다가 5km지점부터 선두로 나섰다.이봉주는 줄곧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35km 지점부터는 독주를 펼쳤다.결국 이봉주는 출발점인 한밭종합운동장으로 들어와 한 바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원금에 100%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저축이 11월부터~2012년 10월까지 3년간 시행된다.익산시는 전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각각 9억원을 부담, 희망드림 자산형성저축을 마련했다.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추가로 10만원씩을 지원, 만기 후에는 원금 360만원과, 지원금 360만원 등 총 720만원에 이자를 더해 받을 수 있다.이 저축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사업종료 후 약정한 목적 이외 사용한 경우 매칭 지원금 및 이자를 반납해야 한다.신청자격은 근로소득이 있으며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자 중 청년(18~34세) 가구주, 18세 미만 아동부양 가구주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