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이 진안군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제6대 진안문화원장에 이재명(57 진안읍)씨가 23일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진안군 관내 문화예술관계자와 유관기관단체장, 도내 문화원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명 원장은 “그 동안 문화원에서 진행해 온 역할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이 원장은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와 젊음, 첨단문명과 조화를 이루면서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를 개발하고 공존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진안문화원은 1994년 12월 창립해 지방문화원진흥법 제8조에
진안군이 인삼홍삼을 원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은 농식품부에서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산지 특산품을 브랜드화 하는 사업이다.군은 특화품목인 인삼홍삼에 대한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한 농식품부의 현장평가가 22일 진안군청 상황실과 홍삼한방농공단지에서 열렸다.이날 현장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평가위원으로부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브랜드 경영체의 적합성, 생산유통실적 및 기존 인삼홍삼관련시설과의 연계
진안군은 21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리더(초급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그린리더 양성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급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급자 과정인 이번교육에서는 그린스타트 운동 개요 및 녹색생활 실천,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위주로 실시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150여명은 읍면 각지역의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들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전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 녹색생활실천, 그린리더 활동요령 등을 3시간에 걸쳐 교육 후 그린리더로 위촉된다.또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 및 다양
진안군 상전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위원장 장강섭) 6일 위원회를 열고 3개 부문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공익장에는 재전향우회 전종영(76)씨와, 애향장에 재경향우회 최한돈(50)씨, 신소득장에 지사마을 문상기(67)씨를 최종 확정했다.공익장에 선정된 전종영씨는 중기마을 이장을 수행하면서 지도자로서 항상 솔선수범했으며, 인삼과 같은 고소득작물의 재배에 있어서도 좋은 선례를 남겨 농가소득에 도움이 됐다는 점을 인정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20일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세부안건은 운영행정위원회에 회부된 진안군 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안사랑 장학재단 지원에 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1공유재산 관리계획의결안(보존부적합 군유토지 매각), 진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
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 사업 평가에서 마령 안방마을이 대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에는 정천면 용정마을, 우수상에 성수면 반용마을과 용담면 노온마을이 각각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26개마을이 추진해 외부 전문민간평가단에서 사업추진과정부터 협동 및 주민참여도, 친환경경관 및 생활양식, 사업의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대상을 수상한 마령면 안방마을은 사시사철 꽃을 피울 수 있는 관목용 마을꽃길과 화단을 조성하고 구간별 관리체계를 갖췄다.또 지저분한 창고와 담장을&nb
2011년도 진안군의 문화바우처사업 신청이 도내 1위로 조사됐다.도내 바우처사업 신청률의 경우 평균 28.4%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진안군은 전체 대상자 1,498세대 중 739세대 목표액대비 105.7%의 발급율을 나타냈다.군은 전문 공연장도 없는 열악한 상황인데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문화바우처 사업은 진안군이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공연과 전시,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료 및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
진안읍사무소 직원 12명은 지난 16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읍 정곡리 정주동에 사는 귀농인 이숙(53)씨 오미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숙씨는 “농촌마을 고령화 및 마을 인구 감소로 가을철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제 시기에 일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오미자 수확 적기에 일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진안군 농어업회의소 발기위원회는 오는 20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국내 최초의 농어업회의소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군은 2010년 12월 21일 농정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민간의 자발적 농정참여 기구인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으로 전국 3개 시·군(진안 나주 평창)이 선정돼 현재까지 설립추진이 진행되고 있다.진안군은 선정된 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적인&
‘제10회 전북 시군 의회 의원체육대회’가 1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전북 14개 시군 의원과 관계공무원, 초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전북시군 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춘진 국회의원과 김승환 교육감, 각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행사인 좌도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체육대회 및 시상,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체육대회는 협동줄넘기와 제기차기, 농구공넣기, 윷놀이, 배구 등의 경기를 통해 화합 한마당의 장이 됐다.이 자리에서 박기천 진안군 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개원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면서 열번째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늘어나고 있는 진안사과 재배 농가를 위해 사과재배 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이는 진안사과가 농가소득을 높이는 효자작목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진안군의 홍로사과 재배면적은 50ha로 전체면적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후지품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사과품종 가운데 조생종인 홍로의 경우 대부분 추석 전에 출하가 되어야 농가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출하적기의 고품질 사과생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은 추석을 맞이해 댐 주변 지역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용담댐관리단은 지난 8일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 200여 가구, 소망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전 직원 월급에서 모금한 성금 5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관리단은 추석을 앞두고 댐
진안군과 진안군 야구연합회(회장 전해석)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염원하는 범 전북도민 100만인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군은 프로야구 10구단 범도민 유치추진위원회 서명운동 발대식이 개최된 지난 7일을 기점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진안 버스 터미널에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부스에서는 프로야구단 유치 필요성을 홍보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으로 유치 열기를&nbs
진안읍 소재지 주민들이 내년이면 지금보다 훨씬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게 된다.8일 군에 따르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후관로 교체공사가 내년이면 모두 완공된다.BTL하수관거사업과 함께 시행되고 있는 병행구간은 오는 5월, 나머지 단독구간은 내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총사업비는 35억이 소요된다.병행구간은 예산 절감을 위해 BTL 하수관거사업과 병행해 시공되고 있다.이 때문에 다소 공사가 지연되고 있지만 5월까지는 공사가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진안읍 소재지 외각 지역인 단독구간은 BTL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내년도 4~5월경 착공 예정이다.이 구간까지 공사가 완료되게 되면 진안읍 소재지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누수를 줄여 예산절감의 효과도 거두게 된다.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지역구가 도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는 4선 의원인데다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정세균 의원이 서울 출마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진무장임실 지역구의 경우 대략 10여명 안팎의 입지자들이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물망에 오르는 입지자는 언론인과 고위공무원, 법조계, 중앙당 인사, CEO 출신, 전직의원 등이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 상태다.먼저 지난 17대 전주.덕진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채수찬 현 카이스트교수가 지역구를 옮겨 이 지역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형규 전 행정부지사와 박수우 국민참여당 전국청년위원장도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법조계 출신으로는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안호영 변호사와 국민시
곽행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대표가 7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군 성수면사무소에 라면 100상자(150만원)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물품은 29개 마을의 경로당과 저소득가정 45세대에 전달 할 계획이다.곽행근 대표는 “진안군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세대 등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진안군의 홍삼한방 아토피특구지정이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군은 특구 확대변경 신청에 앞서 지난 5일 정천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5일 군에 따르면 기존의 홍삼·한방특구는 진안홍삼한방타운조성과 진안한방휴양밸리조성, 홍삼약초가공단지 조성사업이다.군은 이를 아토피친화학교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코에듀) 건립, 아토피치유의 숲 조성사업, 아토피빌리지(주거시설) 사업을 추
진안군은 진안장학숙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학업증진 동기부여를 위해 2011학년 2학기 숙실재배정 및 입사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사생규칙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숙실재배정은 1학기 성적 및 장학숙 생활에 있어 상·벌점 현황, 도서대출 성적 등을 고려했다.이에 입사생들은 1학기 동안의 성적 및 생활 태도를 뒤돌아 보고 꾸준한 독서를 통해 마
제56회 주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송영선 군수와 박기천 군의장, 김대섭 도의원, 향우회원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화동산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난타, 스포츠댄스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체육대회, 농특산물직거래장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공익장에 김곤진(72세)씨와 애향장에 양해철(73), 효열장에 김순직(63)씨에게 면민의 장을 수여했다.이어 진행된 체육행사에서는 친선배구, 윷놀이, 어르신공차고 돌아오기 등 총 5개 종목의
진안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 애용하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군은 ‘진안산 농특산물 선물하고, 제수용품으로 사용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 모든 기관단체를 비롯해 출향인 등 5천여명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해 지역상품애용 운동에 솔선수범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파급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특히 명절을 대비해 진안군과 자매결연지인 도시와의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를 준비하는 등 지역상품애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관련 해당 유관기관 담당자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관내 주요 진입로 등에 홍보 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