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8월 17일부터 2023년도 남원지역 농촌기반 코호트 노화 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한다.농촌기반 코호트 노화 심층조사 사업은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포함된 코호트연구로 한양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전라북도 남원의료원과 연계해 기 구축된 농촌기반 코호트 인프라를 활용한 노화 심층연구를 진행한다.농촌기반 코호트 노화 심층조사 사업은 지난 2004년~2006년까지 코호트 기반조사를 시작으로 2~3년 주기의 반복 조사를 실시했으며, 3천974명이 기반조사에 참여했고 5천665명이 추적조사에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지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등에 설치돼 있는 기계장치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설물 개요, 관리자 정보, 조작 방법을 바로 확인해 직원 누구나 현장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전 매뉴얼 OR코드’를 배치하기로 했다.기존 매뉴얼은 문서 형식으로 이뤄져 있어 실제 현장 조작 시, 전문적인 지식이나 숙련되지 않은 사람은 기계장치를 운용하는 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이와 관련해 남원지사는 이번 매뉴얼 QR코드가 현장에 배치되면 스마트폰으로 매뉴얼의 영상
임실군 성수면은 지난 11일 서울시 은평구 신사 1동 주민자치위원 및 청소년 30여명을 초청하여 도-농간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양 기관은 지난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도시 청소년들의 농촌 문화 체험 등 자매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교류 행사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자연휴양림, 옥정호 등 군 주요 관광지 투어와 청정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학성 성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농간 자매결연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함께 추구하며. 지역 주민들
김제 미래병원 권혁일 원장은 17일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미래병원은 2012년부터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김제시 70여 개의 마을에 생명 존중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폐농약 용기 수거함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김제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권 원장은 “평소 김제에 가지고 있는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특별한 기부 제도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에 대한 관심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표현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북대학교는 주한 외국대사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전북대학교는 16일 호주, 태국, 페루, 칠레, 과테말라, 이스라엘, 카타르, 모로코 등 주한 외국 대사관들을 찾아 글로컬대학 사업 자문을 위한 ‘글로벌자문위원회’ 참여를 요청하고, 폭넓은 상호교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특히 페루대사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컬대학 사업의 본 선정을 위해 구성 중인 전북대의 글로벌자문위원회 참여를 수락했다.대사는 자원 강국으로서 자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전북대에 파견하고, 배터리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1일부터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을 앞두고 그 동안의 준비사항과 계통사무소의 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1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실시했다.전북농협은 사전교육을 통해 농협 조직의 전시 전환절차 훈련과 위기 상황을 가정한 사건메시지 검토, 군 부식 보급체계 구축 등 내실 있는 을지훈련의 실시를 준비했으며 2023 을지연습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안보영상을 시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김영일 본부장은 “금년도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ICBM 탄도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5월부터 MZ세대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호우피해가 가장 큰 익산시 망성면 주민들에게 수해복구에 필요한 구호물품(생수, 라면, 세제 등)으로 기부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은 전북지방우정청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 MZ세대 5인 이상이 모임을 구성하고 우체국 가족이 되면 우정청이 제공하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모임 명의로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경험 캠페인이다.이번 기부
전북도교육청은 16일 학교 현장의 수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목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수목관리비 지원 대상은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와 폐교 등 690여 개 학교다.도교육청은 학교로부터 수목관리비 신청을 받아 지역과 학교의 역사를 담고 있는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최대 500만 원의 관리비를 받게 된다.최선자 재무과장은 “학교 수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농촌진흥청은 16일 원예ㆍ특작 분야의 국내 육성품종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현장 확산을 위해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개ㆍ육성한 과수, 채소, 화훼, 특용작물 품종을 일정 규모 이상 재배하며, 출하ㆍ유통 중인 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상 수상 경력이 있으면 제외한다. 공모 참여 방법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정책홍보-새 소식-공지 사항’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4일 전라북도를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수해복구 및 구호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임근홍 회장은 “최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으며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와 김제시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라북도 3천여 전문건설업체도 지역사회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가 화재·구조·구급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통화를 통한 신고는 물론 영상통화, 문자,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며 특히 청각 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 긴급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영상통화는 현장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위급상황 대처에 도움이 되고 문자 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앱(App.) 신고는 ‘
고창군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독립을 위한 희생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귀촌해 공음면에 거주 중인 이은순씨의 아버지인 이근석씨는 1919년 논산 지역 3·1운동을 진행하는 데 있어 태극기 제작 및 주민 규합 등 시위에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채운학원, 신풍학원을 설립하는 등 주민들의 문맹퇴치와 청소년들의 독립정신 고취에 힘썼다.대산면에 거주하는 정만엽씨의 아버지인 정휴규씨는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로, 1938년 정읍에서 일제의 신사 참배를 반대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고자 비밀 결사 조직인 신인동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