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최근 민주주의의 후퇴를 지적하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시민단체와 협력해 민주주의 역주행을 저지하라는 '민주연합론'을 제시한 후 정치권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민주연합론에 대해 대대적인 반정부투쟁을 하라는 이야기라고 비난하고 있지만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정책공조에 탄력을 받고 있어 '민주대연합'이 가시화되고 있다.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사실상 반미친북세력과 연대해 대대적인 반정부투쟁에 나서라는 지시인 것"이라고 비난했다.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금도를 벗어난 발언"이라며 "어떻게 전직 대통령이 야당과 시민단체에 대해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는 발언을 할 수 있느냐. 지극히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그러나 민주당과 민노당의 경우 정세균
육군은 GP 수류탄 폭발사건과 관련, 최전방 모든 GP장을 중위급 장교로 교체하고 GP 부대원들은 경계근무에만 전념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29일 오후 국방부에서 이상희 국방장관 주관으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육군은 현재 일부 GP장을 소위급 장교가 맡으면서 GP와 부대원 관리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판단, GP장에 군복무 기간이 1년이 넘은 중위급 장교를 보임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GP시설 개선공사는 민간업체가 주관하고,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은 GP 부대원이 아닌 공병부대 병력이 담당하도록 했다.육군은 또 이날 회의에서 12월을 '군 기강확립과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달'로 설정하고 전 부대가 제대별 작전기강 및 군기강 저해요소를 대대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등 야3당 대표들은 30일 '남북관계 위기타개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이미 실효성을 상실한 '비핵개방 3000 정책'을 폐기하고, 남북 화해협력정책으로의 전환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3당 대표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관계 위기타개를 위해 남북정상이 합의하고, 유엔(UN)이 만장일치로 지지한 6.15 선언과 10.4 남북정상선언의 실천적 이행을 명확히 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또 "보수단체의 대북삐라(전단지) 문제는 개성공단의 폐쇄는 물론 남북관계가 파국으로 가는 중요한 쟁점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내부에서도 보혁갈등을 유도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노정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30일 최근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력 비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한나라당이 비난 논평으로 맞불을 놓은데 대해 "김 전 대통령의 고언을 폄훼하는 발언과 막말을 한 한나라당은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위기타개를 위한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한나라당 등에서 폄훼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은데 이것은 참으로 천박한 역사인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개성공단에 대해서 포기할 수도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깊은 반성과 사과를 요구한다"며 "선의의 협력 제의를 거절하다 못해 욕설까지 퍼부어대는 이 정권과 한나라당은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현재의 남북관계를 "파탄위기"라고 진단하면서 "남북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2일)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마저 파행이 예고되는 등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민주당은 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2%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의 재수정 예산안 편성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한나라당은 그러나 예산안 처리 시한을 9일로 못 박은 상태다.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산안 처리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김형오 국회의장도 직권상정 의지를 밝히고 있어 예산안 강행처리를 둘러싼 '살얼음 정국'을 예고하고 있다.여야는 지난 27일 예결특위를 열고 계수조정소위를 한나라당 7명, 민주당 4명, 선진과 창조의 모임 1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하는데 합의했다.그러나 예결위
전북발전연구원(원장 신기덕)이 각종 연구결과물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지 않고 일반 자료관 형태로 수집 관리해 오다 전북도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특히 전발연은 도의 2단계 신성장동력산업인 RFT(방사선융합기술) 등의 분야에 연구원을 확충치 않은데다 임시직(위촉직) 연구원을 정식 연구원보다 많이 위촉, 부실연구를 자초케 한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발연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 시정 1건과 주의 5건 그리고 개선 3건 등 총9건을 지적했다.또 연구과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선 외부 수탁과제 비율이 20% 이하로 유지돼야 함에도 2007년도에 연구과제 96건(1인당 6건 가량) 중 외부수탁과제가 31건으로 32%나 됐다.연구원 17명 보다 5명이 많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을 정부에 제출치 않아, 향후 사업추진 여부가 안개 속에 빠져들었다.이는 호남권 선도산업을 제출치 않을 경우엔 세부계획 및 예산계획 등의 행정절차 이행이 안돼 내년도 사업추진이 불가능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28일까지 광역경제권 별로 시도 간 합의 하에 선도산업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호남권은 제출치 않았다.이들은 영남권은 대경권과 동남권 등 2개 권역으로 그리고 호남권은 1개 권역으로 묶여 선도산업 선정 수 면에서도 영남권 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에 시정을 촉구하며 이날 선도 사업계획을 제출하지 않았다.호남권 3개 시도는 여전히 독자권역 설정은 물론 영남권에 비례하는 사업
예산반영의 중대 고비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심사(1~5일)를 앞두고 김완주지사가 예산 증액 및 삭감 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들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만나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등 상임위에서 신규 반영했거나 증액한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증액 및 수성(守城)에 주력했다.특히 김 지사는 계수조정 소위에 전북출신 의원이 단 한 명도 참여치 않기 때문에 예산확보 상황이 타 지역에 불리하게 돌아갈 수 있다고 진단, 직접 소위 의원들을 맨투맨 으로 접촉해 전북지원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안간힘을 기울였다.이날 김 지사는 국회 예결위 위원장인 이한구 의원을 비롯해 김광림 의원(한나라), 유기준 의원(한나라), 류근찬 의원(선진당), 이
도내 지방의원들에 대한 내년도 의정비가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기준액을 훨씬 상회하는 쪽으로 결정돼, 도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특히 경제위기로 도민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의원들이 ‘제몫 더챙기기식’으로 의정비를 책정해, 도민정서를 외면한 결정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지난달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와 전주시는 도의원과 시의원에 대한 내년도 의정비를 올 수준으로 동결키로 해 4천920만원과 3천902만원으로 각각 결정했다.의정비를 삭감해야 한다는 도민들의 지적이 있음에도, 도(도의회)와 시(시의회)는 행안부가 제시한 2009년도 의정비 상한액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낮출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도의원과 전주시의원에 대한 내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조합장 조진호) 홈페이지에 올려진 도의원 비난성 글이 예산심사 연기까지 불러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28일 도의회와 도에 따르면 익명의 인물이 지난 19일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 ‘L모 의원이 성과급제도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지적은 전혀 하지 않고 판사들까지 계급 순으로 지급한 성과상여금에 대해 도의원이 형사고발을 운운하는 모습에 허탈감과 낯뜨거움을 느꼈다’면서 ‘6급 이하 공무원들에 대해 형사고발을 운운하는 것은 성과급제의 본질적 맥락을 알지 못하고 의원의 무지를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 같은 글이 올라온 이유는 L모의원이 지난 12일 기획관리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 공무원들
혁신도시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임병찬, 이하 비대위)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6일까지 1개월 여간 도내 전역에서 ‘전북혁신도시건설사수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도민 116만989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도내 14개 시군에선 101만4천875명을 그리고 새마을지회와 자유총연맹 등 도내 시민사회단체에서 14만6천114명의 도민 서명을 받았다.특히 이 같은 결과는 당초 마감시한 인 지난 20일까지만 하더라도 도민 85만 여명이 서명에 동참해 100만인 달성이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비관적 전망도 제기된 사정에서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서명운동을 마친 비대위는 조만간 날짜를 정해 100만인 서명운동 종료 기자회견을 가진 뒤 토공주공 통합법안이 국회 국토해
전북도가 의회 승인을 받지 않은 사업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절차를 무시한 데 대해 도의회가 발끈하고 나섰다.특히 도는 가칭 농업사관학교 관련 도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본예산까지 편성해 도의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30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도가 제출한 도유 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에 대한 의회 승인 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예산에 편성한 것은 절차이행을 소홀히 한 것은 물론 의회 경시 풍조가 여전하다는 것. 도의회는 도가 제출한 전주시 효자동 119안전센터 신축 등 취득재산 3건과 산림환경연구소 부지를 64개 필지의 중소 국유지로 교환하는 방안 등 교환 2건, 공무원교육원 부지 매각 등 처분 2건 등의 도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2차례에 걸쳐 미료안건으로 처리했다가 지난
이상현 도의원 주장 여성상담전화와 성폭력 및 가정상담소 등 여성 문제를 다루는 각종 기관들이 통폐합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0일 전북도의회 이상현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여성1366상담전화, 성매매피해자 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등은 업무 성격이나 관리 측면에서 중복되는 부분이 많은 만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 종합상담사례 중심으로 통폐합돼야 한다는 것. 또 성폭력 등 여성 문제를 다루는 각종 유관기관들이 각기 떨어져 있는 데다 별도 운영되고 있어 성폭력 상담 따로, 가정폭력 상담 따로, 성매매피해자 상담 따로 등 모두가 제 각각이어서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효율적인 관리와 예산절감 차원에서 통합운영 관리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이 의원은 “유사한 기관들이 분류돼 있다 보니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예산심사를 통해 도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행정편의주의적인 일회성이나 전시성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도민을 위한 보건과 복지분야사업에 긴요하게 쓰일 수 있도록 주문했다.▲김동길 위원장 = 도립여성중고등학교장 임용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소모성 경상보조금의 사업추진 성과 및 선심성 예산으로 쓰이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최형열 의원 = 제3회 추경예산안과 관련 국비사업 중 반납액이 100억원이 넘게 계상된 이유가 무엇인지 따졌다.또 국비반납의 현실화를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강조했다.▲고영규 의원 = 시니어클럽의 운영배경과 사업비의 집행내용을 따졌다.사업량 산정에 있어
자연생태계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축으로 주변의 문화·역사 공간과 연계한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된다.30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2년까지 총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 14개 시·군 250km구간을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역사, 먹거리,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여행코스로 조성한다.우선 내년에는 사업비를 확보한 완주군과 부안군부터 추진된다.완주지역은 만경강 하천생태탐방로 봉동읍 신성리 봉동교에서 고산면 소향리 용암교 16km구간이다.이 구간의 경관 특성은 인근지역의 농경지와 연계해 전형적 농촌마을이 형성된 점을 꼽는다.또 생태환경은 대아댐, 동상저수지 및 용담댐의 수자원이 유입돼 하천과 산림식생, 어류 및 수중생물, 조류 등이며, 누정과 금
전북도가 신속한 가축전염병을 진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한우 안정성 인증사업’을 추진한다.30일 도에 따르면 축산위생연구소 익산 및 정읍지소에 47억2천만원을 들여 한우안전성 검사동을 설치하고 질병 및 유전자 검사장비를 설치한다.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우선 생산단계에서 브루셀라병과 구제역,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전염병을 검사하며, 유통단계에서는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사육단계 DNA검사, 한우·수입육감별검사, 식육 중 미생물 검사 등을 실시한다.도는 신속한 가축전염병 진단시스템이 마련되면 전염병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축산물 안전성 검사실 설치 및 운영으로 전북브랜드 한우 안전성 인증 등 전북축산물의 차별화
수천억 원대의 절임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장류의 고장 순창의 장류밸리에 ‘전통절임류 세계화 지원센터’가 건립된다.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순창군이 추진 중인 장류밸리단지 내 3만3천㎡ 부지에 내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00억 원을 투입, 전통절임류 세계화 지원센터를 건립한다.센터에는 원료 전 처리와 원료세척, 포장 등 원스톱 라인이 설치된다.사업주체는 기업간 컨소시엄(영농조합)으로 생산자 600농가에서 무와 마늘 등 절임원료를 공급하고 절임류제조업체 64개소, 대상㈜는 제조 및 판매, 전북대와 전남대는 절임원천기술, 식품연과 생명연은 기능성을 입증한다.장류연구소는 절임류 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운영은 공동작업장 형태로 절임 원료 계약재배를 통한 농업안정망 구축지원, 2차 가공
도와 시·군의 하천정비기본계획 수립율이 부진 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0일 전북도의회 김병윤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도 시행 하천은 고창 용산천과 진안 상표천 등 5곳이며, 시·군에서 시행하는 곳은 전주천을 비롯해 익산 일월천, 정읍 동곡천, 무주 가당천, 고창 주산천 등 모두 11곳이다.현재 국가하천 11곳은 기본계획이 100% 수립됐으며, 전국 평균 기본계획 수립율 역시 66.2%에 이른다.그러나 도내 지방하천은 56.6%에 불과해 풍수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더욱이 도에서 수행하는 기본계획의 경우 비교적 수립율이 높지만 시·군의 사업은 입찰 의뢰 중이거나 조사측량 단계에 머무는 등 지지부진한 상태다.이런데도 도는 내년 하천정비기
학교용지부담금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이달 중 환급될 예정이다.지난달 2일 전북도에 따르면 학교용지부담금 확보등에관한특례법이 위헌판결(2005년3월24일)을 받음에 따라 지난 3월14일는 학교용지부담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고 지난달 13일에는 특별법 시행령이 공포됐다.도내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을 위해선 38억7천100만원(환급보조금국비 확정액 34억4천800만원+차액미지원분 4억2천400만원(도징수분 49억 중 기환급 및 교육청정출 등에 44억7천600만원 사용 후 잔액))이 필요하다.환급관련 법안이 공포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4일 도에 환급보조금 12억900만원을 교부했으며 도는 지난 10일 이 돈을 시군에 교부했다.나머지 환급금 집행분인 지방교육재정특별교뷰금 4억5천300만원과 행안부특별교부
전북도는 오늘(1일)부터 토공주공 통합관련 국회 상주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어서, 성과가 기대된다.지난달 28일 도에 따르면 정부안으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한국토지주택공사법안과 대안법안으로 노영민(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한국국토토지공사법안과 김성곤(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토지주택공익지주회사법안 그리고 김세웅(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한국토지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대한주택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이르면 3일 국토해양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이 같은 상황인 만큼 도는 토공주공 통합관련 국회 상주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한 것. 토공주공 통합문제가 정부에서 국회로 넘어간 상황에서 관련 법안에 대한 상임위 심사가 조만간 실시될 예정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