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식경제부의 자유무역지역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자유무역지역 선정 공모에 김제와 울산, 전남 율촌, 마산 등 4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중 김제를 포함한 3곳이 최종 선정된것으로 알려졌다.공모에 참여한 4곳 중 김제는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서 B/C(비용편익분석) ‘1’이상을 획득, 가장 좋은 성적을 얻으면서 자유무역지역 최종 선정지역으로 유력했었다. 김제가 자유무역지역으로의 지정될 경우 도내 산단부족 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제자유무역지역이 공장부지 난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인근에 위치한 만큼 이를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만금 배후지역으로 외국투자를 유도할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조직개편 T/F팀을 구성하고 최근 농·식품과 친환경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조직개편을 통해 농식품개발국과 친환경기술국을 신설, 농식품과 친환경 기능 중심의 업무체제로 돌입했다는 것. 또 팀제 도입으로 행정지원과와 종자사업소 5담당을 제외하고 나머지 27담당을 폐지했다.아울러 전국 최초로 연구·지도직렬의 벽을 허물고 국내에 연구·지도직과를 통합·배치, 연구개발과 실용화 기술보급의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화훼·채소연구소의 중복 기능을 없애고 원예기능 강화를 위해 농식품원예과를 신설했으며 새만금 경관농업과 FTA대응 및 농촌어메니티 사업 등 신규 업무를 편입시켰다.도 농기원은 관계자는
민주당의 불참으로 예산안 심사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일 우여곡절 끝에 계수조정소위원회를 비롯한 세부 심사 일정을 재논의키로 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소위원회에 불참했으며, 한나라당과 선진과 창조의 모임, 친박연대 의원들은 민주당의 조속한 심사 참여를 촉구했다.이어 속개된 오후 회의 시작 때도 민주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속개된 지 30분 만에 갑자기 민주당 간사인 우제창 의원과 오제세·조영택 의원이 회의장 안으로 입장했다.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경제 성장률 4%를 기준으로 한 예산안의 전면 수정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법인세에 대한 시기 및 방법 조정 ▲지역 재정 손실분 대책 마련 ▲일자리 창출 및 실업 대책을 다시 한번 요구하면서 민주당의 요구 사항이 받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일 최근 경색된 여야 및 남북관계 등 국정현안과 관련, "전면적인 국정쇄신과 비상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 마디로 경제위기, 남북관계 위기, 민주주의 위기의 총체적인 국가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 "정부 예산안은 경제위기를 외면한, 부자만을 위한 예산"이라며 "위기관리 예산으로 대폭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정부와 한나라당이 우리의 요구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행동으로 옮길 것을 촉구한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이 지금과 같은 예산을 고집한다면 민주당이 협력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내년도 성장률이 2%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상되는 세수감소에 대한 정부의
북한은 체류허가증을 받은 개성 내 남측 인원을 880명으로 제한했다.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측 출입국사업부 간부로 추정되는 관계자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어제 밤 11시55분께 구두통지문을 보내왔다"며 "개성공단 상주 체류 인원을 880명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그는 "우리측은 29일 오전 10시분께 북측 총국과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관리위원회 지원기관, 입주기업, 건설업체, 현대아산 및 협력업체 상주인원을 1628명으로 해 달라고 했다"며 "북측 당당자가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어제 저녁에 최종 통보한 것은 880명이다"고 부연했다.북한은 또 2일부터 승인한 인원의 체류 형식과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관리위원회와 토지공사는 상시 체류인원
새만금산업단지의 밑그림을 그릴 업체로 삼안(주)이 선정됐다.한국농촌공사는 1천870ha 규모의 새만금산업용지 설계용역 입찰에서 삼안(주) 컨소시엄이 낙찰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20일 설계용역 업체 선정작업에 나섰다가 단일업체가 응모해 유찰된 후 10여일 만이다.이에 따라 새만금산업용지 세부설계 등이 본격 진행, 사업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낳는다.세부설계가 나와야 산업용지 매립 및 산단조성 비용 등을 산출하고 공사를 본격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용역은 군장산업단지 인근 새만금산업용지 일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될 첨단복합산업단지의 세부 설계 안을 작성하는 것으로 설계 기간은 총 20개월이다.이번 새만금산업용지 설계용역은 예정가격이 200억 여 원에 달하는 대규모 엔
감사원이 쌀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자 명단을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제출한 가운데, 부당 수령한 공직자를 가려내기 위한 정부 조사도 3일이면 마무리 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1일 행정부 소속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직불금 수령 공무원에 대한 조사결과를 3일까지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행안부는 앞서 10월28일 각 기관별로 직불금 수령·신청 공직자 자진신고서를 접수한 결과, 공무원 4만5331명과 공기업 직원 4436명 등 총 4만9767명이 자진신고했다고 밝힌바 있다.이후 각 기관별로 자진신고서를 제출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증빙자료 확인과 현지조사 등 세부판단기준에 따라 적법 수령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행안부는 11월 중 적법 수령여부에 대한 조사를 마
청와대는 1일 이명박 대통령의 '역사 교과서' 발언과 관련, "확대비서관회의나 수석비서관회의 발언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은 채 윤색되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게 사실"이라고 해명했다.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출판사들이) 전교조만 두려워하는데 다른 여론도 있는게 아니겠느냐'며 정부는 여러 여론을 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부대변인은 교과서 문제와 관련, "정부의 방향을 좌편향에서 우편향으로 하자는게 아니라 제자리로 돌린다는 의미"라며 "단어 하나보다 전체 맥락에서 이해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그는 이 대통령의 '4대강 발언'에 대해서는 "4대강 정비사업도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소신을 갖고 임하라는 뜻"이
민주당은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삐라 10만장 발송 계획에 대해 "삐라 살포를 중단하지 않는 한 자유북한운동연합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수 핵심 탈북자들은 매국노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최재성 대변인은 1일 국회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전체가 삐라를 살포하지 말라고 하는데 고집을 부리는 것은 우리 국익과 반대되는 행위도 서슴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대변인은 이 단체의 박상학 대표가 한 토론회에서 '국제사회에서 신용을 얻고 국민들에게 엄청난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국가의 부에 절대적 역할을 하는 30대 재벌 중 단 한 개의 기업이라도 개성공단에서 들어가 일하고 있느냐'고 말한 것을 들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폄하했다.황당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이어 "특히 경제적 논리를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장과 최찬욱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등 도내 14개 시·군 의회 의장은 1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열린 ‘수도권 규제완화규탄·궐기대회’에 참석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장은 “수도권 규제를 풀겠다는 정부발표로 인해 그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업유치에 주력해온 전북도와 200만 도민들은 큰 분노와 좌절에 빠져 있다”며 “이명박 정부는 지역간 대립과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수도권규제 철폐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先 지방발전 後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했다.한편 지
행정공제회(이사장 이형규)가 주최하는 제28회 지방행정공무원 미술전 시상식과 개막식이 1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정안전부와 국회 이달곤 의원실이 후원한 미술전에는 전국 지방공무원의 작품 402점이 응모됐으며, 이중 엄선된 70점의 입상작이 오는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김문섭씨와 이달원씨, 김민섭씨가 각각 서예 그림 사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해설]5+2광역경제권 잘 굴러갈까?전국 7개(5+2) 광역경제권 중 호남권만 참여의지가 희박하다. 참여의지가 희박하다기 보다는 불만이 가득하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호남권은 광역경제권에 대한 전면 재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정부와 호남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왜 호남권이 반발하나?호남권 3개 시도는 정부의 5+2광역경제권 설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5+2광역경제권 권역설정이 지역간의 불균형을 시정하기 보다는 현재의 불균형상태를 그대로 두고 권역간 경쟁체제로 나감으로써 산업기반이 강한 수도권과 영남권과의 불균형을 심화시킬 공산이 크다는 이유에서다.특히 인구를 기준으로 권역을 나눔으로써 영남권에는 2개의 권역(동남권과 대경권) 그리고 호남권에는 1개의 권역이 설정돼 사업개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최근 민주주의의 후퇴를 지적하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시민단체와 협력해 민주주의 역주행을 저지하라는 '민주연합론'을 제시한 후 정치권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민주연합론에 대해 대대적인 반정부투쟁을 하라는 이야기라고 비난하고 있지만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정책공조에 탄력을 받고 있어 '민주대연합'이 가시화되고 있다.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사실상 반미친북세력과 연대해 대대적인 반정부투쟁에 나서라는 지시인 것"이라고 비난했다.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금도를 벗어난 발언"이라며 "어떻게 전직 대통령이 야당과 시민단체에 대해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는 발언을 할 수 있느냐. 지극히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그러나 민주당과 민노당의 경우 정세균
육군은 GP 수류탄 폭발사건과 관련, 최전방 모든 GP장을 중위급 장교로 교체하고 GP 부대원들은 경계근무에만 전념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29일 오후 국방부에서 이상희 국방장관 주관으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육군은 현재 일부 GP장을 소위급 장교가 맡으면서 GP와 부대원 관리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판단, GP장에 군복무 기간이 1년이 넘은 중위급 장교를 보임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GP시설 개선공사는 민간업체가 주관하고,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은 GP 부대원이 아닌 공병부대 병력이 담당하도록 했다.육군은 또 이날 회의에서 12월을 '군 기강확립과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달'로 설정하고 전 부대가 제대별 작전기강 및 군기강 저해요소를 대대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등 야3당 대표들은 30일 '남북관계 위기타개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이미 실효성을 상실한 '비핵개방 3000 정책'을 폐기하고, 남북 화해협력정책으로의 전환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3당 대표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관계 위기타개를 위해 남북정상이 합의하고, 유엔(UN)이 만장일치로 지지한 6.15 선언과 10.4 남북정상선언의 실천적 이행을 명확히 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또 "보수단체의 대북삐라(전단지) 문제는 개성공단의 폐쇄는 물론 남북관계가 파국으로 가는 중요한 쟁점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내부에서도 보혁갈등을 유도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노정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30일 최근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력 비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한나라당이 비난 논평으로 맞불을 놓은데 대해 "김 전 대통령의 고언을 폄훼하는 발언과 막말을 한 한나라당은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위기타개를 위한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한나라당 등에서 폄훼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은데 이것은 참으로 천박한 역사인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개성공단에 대해서 포기할 수도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깊은 반성과 사과를 요구한다"며 "선의의 협력 제의를 거절하다 못해 욕설까지 퍼부어대는 이 정권과 한나라당은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현재의 남북관계를 "파탄위기"라고 진단하면서 "남북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2일)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마저 파행이 예고되는 등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민주당은 내년도 경제 성장률이 2%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의 재수정 예산안 편성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한나라당은 그러나 예산안 처리 시한을 9일로 못 박은 상태다.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산안 처리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김형오 국회의장도 직권상정 의지를 밝히고 있어 예산안 강행처리를 둘러싼 '살얼음 정국'을 예고하고 있다.여야는 지난 27일 예결특위를 열고 계수조정소위를 한나라당 7명, 민주당 4명, 선진과 창조의 모임 1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하는데 합의했다.그러나 예결위
전북발전연구원(원장 신기덕)이 각종 연구결과물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지 않고 일반 자료관 형태로 수집 관리해 오다 전북도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특히 전발연은 도의 2단계 신성장동력산업인 RFT(방사선융합기술) 등의 분야에 연구원을 확충치 않은데다 임시직(위촉직) 연구원을 정식 연구원보다 많이 위촉, 부실연구를 자초케 한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발연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 시정 1건과 주의 5건 그리고 개선 3건 등 총9건을 지적했다.또 연구과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선 외부 수탁과제 비율이 20% 이하로 유지돼야 함에도 2007년도에 연구과제 96건(1인당 6건 가량) 중 외부수탁과제가 31건으로 32%나 됐다.연구원 17명 보다 5명이 많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을 정부에 제출치 않아, 향후 사업추진 여부가 안개 속에 빠져들었다.이는 호남권 선도산업을 제출치 않을 경우엔 세부계획 및 예산계획 등의 행정절차 이행이 안돼 내년도 사업추진이 불가능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28일까지 광역경제권 별로 시도 간 합의 하에 선도산업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호남권은 제출치 않았다.이들은 영남권은 대경권과 동남권 등 2개 권역으로 그리고 호남권은 1개 권역으로 묶여 선도산업 선정 수 면에서도 영남권 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에 시정을 촉구하며 이날 선도 사업계획을 제출하지 않았다.호남권 3개 시도는 여전히 독자권역 설정은 물론 영남권에 비례하는 사업
예산반영의 중대 고비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심사(1~5일)를 앞두고 김완주지사가 예산 증액 및 삭감 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들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만나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등 상임위에서 신규 반영했거나 증액한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증액 및 수성(守城)에 주력했다.특히 김 지사는 계수조정 소위에 전북출신 의원이 단 한 명도 참여치 않기 때문에 예산확보 상황이 타 지역에 불리하게 돌아갈 수 있다고 진단, 직접 소위 의원들을 맨투맨 으로 접촉해 전북지원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안간힘을 기울였다.이날 김 지사는 국회 예결위 위원장인 이한구 의원을 비롯해 김광림 의원(한나라), 유기준 의원(한나라), 류근찬 의원(선진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