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가 내달 전격 단행될 예정이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그 동안 시군과 함께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해 체납액 줄이기에 주력해 왔다.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2008년9월 현재 도세는 부과액 4천313억5천900만원 중 3천926억200만원이 징수(91%)됐으며, 시군세는 부과액 5천392억8천800만원 중 4천644억9천900만원이 징수(86.1%)되는데 그치고 있다.결손처분 뒤 순수 미 수납액은 도세 378억2천600만원 그리고 시군세 731억2천200만원 등으로 도합 1천100억 원이 넘는다.이중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도내에 27명, 5천만 원 이상 1억 미만 체납자는 100명 가량이나 된다.이들은 재정력이 열악한 도와 시군의 살림살이를 어렵
전북도의회가 도 집행부와 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요구한 자료에 대해 피감기관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도의회는 오는 10일 정례회를 개회한 뒤 11일부터 전북도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앞서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자료를 피감기관에 요청했다.이와 관련 피감기관은 일부 요구자료는 다소 무리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5년 전 자료를 요구하거나 중복자료, 심지어 시·군에서 처리하는 업무까지 도에 요구하는 것은 행정사무감사 취지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실제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의원들의 자료요구 이대로 좋은가’라는 글이 올라와 무리한 자료요구라는 사
전북도는 새만금간척지에 대한 가경작 준비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농림수산식품부가 가 경작 추진에 앞서 지난달 22일 ‘간척지 가경작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전북도에 공식 요구해 왔다.이에 도는 부안군과 김제군 그리고 군산시 등 가경작 대상 3개 시군에 규정에 대한 개정의견을 내 줄 것을 요청, 3일 의견을 제출 받았다.시군이 제출한 개정의견에는 △연고권 주장금지 △간척사업 피해자 우선 임대 △사용료 납부시기 신설 및 가산금 부과 △토지사용료 감면 △가경작 운영규정 신설 △연구용(공공용) 우선배분 △공공용 사용료 감면 △목본도 허용 등이다.연고권 주장금지는 가경작 계약서 제5조와 관련 ‘경작자가 가경작지에 대한 연고권 등을 주장해 매수요구 등
전북혁신도시 부지 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토지보상 완료 면적은 10월 현재 총 보상대상토지 1천14만4천755㎡중 899만2천415㎡(88.6%)이며, 금액으로는 5천641만4천900만원이다.이처럼 협의보상 실적이 89%에 달하지만 보상가격 등으로 협의보상율이 더 이상 진척이 없자, 토지공사와 도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했다.이에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월까지는 결론을 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장물 보상의 경우는 1천516억 원이 보상(93%)돼 116억 원 가량이 미 보상 돼 최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이 신청된 상태다.이에 따라 지장물 보상 수용재결 건은 내년 2월께 최종 결론이
일당체제의 폐해 전북 정치권은 전통적으로 특정 정당 중심으로 이어져 왔다.정치권은 물론 광역단체나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대다수가, 현재 민주당이라는 특정 정당 체제에 소속돼 있다.무소속 역시 정치적 성향은 친민주당으로 파악된다.강력한 일당체제는 현안 추진 과정에서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일례로 토공-주공 통폐합 논란, 새만금에 대해 일치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다.도민들이 민주당이라는 간판 아래 똘똘 뭉치면, 다른 정당에서 함부로 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그러나 일당체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특히 정권이 교체된 지금에는 여당의 힘이 절대적으로 아쉬운 상태다.도민들은 혼란스럽다.민주당 일당체제를 만들었지만 여당 정치세력의 부재(不在)는 전북 현안 추진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정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대책회의 무주기업도시가 투자자의 사업포기 의사에 따라 좌초될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무주와 충남 태안, 전남 서남해안 등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갖기로 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앙의 문화관광부 주재로 전국 6개 기업도시 가운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무주, 충남, 전남 관계자 등과 회의를 이번 주중 갖기로 했다는 것.현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중 무주는 지난해 9월 개발계획승인 이후 고시를 거쳐 물건조사가 70% 완료된 상태다.그러나 투자자인 대한전선 측이 경제위기와 사업성 등을 이유로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충남 태안은 지난해 10월 착공, 기반공사가 진행 중이다.하지만 99%가 간척지여서 성토를 해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4일 현 경제위기와 관련,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 안이한 상황인식, 서민경제에 대한 무대책이야말로 금융 위기에 앞서 서민경제 위기를 불러온 주범"이라고 질타했다.강 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미 파산선고를 받은 낡은 경제 모델에 집착하는 정부 때문에 자칫하면 우리 경제, 우리 서민들이 끝없는 절망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에 대해 "있는 사람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감세, 투기지역 규제 풀어 부동산 투기를 일으키는 것이 어떻게 서민을 위한 경제 위기 대책이 될 수 있겠냐"고 질타했다.그는 정부에 대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정책의 과감한 전환을 비롯해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의 국유화와 강도높은 정상화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4일 검찰이 자신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 청구한데 대해 "검찰이 스스로 구속영장을 철회하지 않는 한 해법은 없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영등포시장에 위치한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검찰의) 못된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처음에 실질심사에 출석하겠다고 했고 실제 나가려 했다"며 "그러나 당이 정치검찰의 여당 비위맞추기, 야당 죽이기에 선을 그을 때라고 결정해 그걸 수용했다"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배경을 강조했다.그는 그러면서 "이젠 좌고우면하지 않기로 작심했다"며 "나를 이렇게 수사하고 구속하겠다면, 이재오 전 의원도 수사하고 홍준표 원내대표도 구속수사해서 검찰이 스스로 정치검찰이 아니고 권력의 개가 아니
민주당은 4일 정부가 내년도 재정지출 규모를 10조원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9년도 수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데 대해 "저소득층 복지지원과 청년실업 대책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비판했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민주당의 수정예산안 제출 요구를 수용한 것은 환영한다"고 평가하면서도 "대규모 감세에 이은 10조원의 추가 적자국채발행으로 국가채무의 급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정책위는 "금번 대책은 대학생 등록금지원,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내수침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며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복지예산과 대학생 등록금 대폭 지원, 사회일자리 창출 사업 예산 확대가 필요하
여야는 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한나라당은 자동차 부문 재협상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의 미국 대선 당선이 유력시되는 만큼 재협상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비준동의안의 국내 처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민주당은 피해 산업과 농민 등의 현실적인 보전 대책 마련이 전제돼야 한다며 한미 FTA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맞섰다.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한미 FTA는 국가 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일인 만큼 이번 국회에서 비준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여야간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전이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남 의원은 "키코(KIK
2009년 사업 도내 3곳 선정 정부가 추진 중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2009년 대상자에 도내 3곳을 포함 전국 17곳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전면 중단에 대비하고 가축분뇨의 자원화 촉진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8개 도에서 추천한 44곳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에서 서면평가, 현장·공개발표 평가 후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이어 현장평가 과정 등에서 민원발생 문제가 있는 지역은 우선순위에 상관없이 대상자에서 제외하고, 사업장 부지 확보 여부, 지역별 해양투기량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도내에서 선정된 곳은 남원 지리산허브포크영농조합법인과 군산 익산·군산 축협, 익산 남해비료영농조합법인
전북도가 4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살리기 10대 과제를 발표했다.특히 도는 10대 과제 추진에 총5천500여 억 원의 자금을 긴급 투입 키로 결정, 지역경제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를 낳는다.김완주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발 금융위기가 국내금융에 영향을 미침은 물론 실물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쳐, 전북경제가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이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운 민생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 도 차원에서의 10대 과제를 선정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0대 과제는 △중소·벤처기업 자금경색 해소추진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대·추가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전북도는 늘 물이 부족한 지역에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관정을 개발, 물부족 문제를 해소키로 했다.4일 도에 따르면 산간지역 계곡수 고갈에 따른 소규모수도시설 취수량 부족으로 진안군 27개 마을은 운반 또는 제한적으로 급수가 이뤄진다.또 섬 지역은 선유도 및 무녀도의 저수량이 10%로 용수부족 난이 심화되고 있다.현재 저수량과 해수담수화시설을 이용, 격일 또는 시간제 급수 중이다.2개월 이내 저수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정개발 등의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연말부터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저수량이 부족해 제한급수가 이뤄지는 군산 선유도 등 20개 지역에 관정을 개발할 계획이다.관정 개발 지역은 군산 무녀도와 남원, 진안, 장수, 임실, 남원 등 섬 지역이나 동
농업회사법인 임실 로즈피아와 임실장미 영농조합법인이 ㈜로즈피아로 통합돼 화훼산업의 전략적 육성이 기대된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 동안 로즈피아와 임실장미 조합법인의 통합문제를 놓고 수 차례 진통을 겪은 끝에 로즈피아로 브랜드 단일화에 성공했다.도는 이를 위해 조직화 교육을 통해 화훼생산 및 유통현황을 진단하고 산지의 조직적 대응방안 모색, 생산자단체 공동이익 추구방안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단일화를 성사시켰다.이에 따라 로즈피아는 고품질 상품의 안정적 공급으로 부가가치가 창출돼 물류비용, 법인체 운영비 등 20%(5~6억)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도내 화훼 시설하우스 면적은 172ha로 전국 3천232ha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통은 내수의 경우 서울공영도매시장과 위탁시장을 통해 생산량의 49%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GM대우 군산공장의 수출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전북경제에도 큰 위기를 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 나섰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GM대우 군산공장은 러시아 등 동유럽의 수출물량 감소로 전체 생산량이 월 2만대에서 1만대로 줄었다.또 종업원 근무일수 역시 주5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동유럽 측의 수출계약 취소로 1만8천대의 수출물량이 취소된 상태다.이렇다 보니 GM대우 자동차 협력업체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현재 협력업체는 23개 4천100여명이며, 군산공장에서는 연간 25만8천대의 완성차와 KD(반제품수출) 24만4천대, 총 50만2천대를 생산해 그중 97%인 48만8천대를 수출해 전북 총수출액의 44.7%인 24억5천
국회 장세환 의원(민주당 전주완산을)은 4일 휴대폰 대출 사기 방지를 위한 법률안을 제출했다.최근 휴대폰을 개통해 넘겨주는 것을 조건으로 소액을 대출해 준 뒤, 휴대폰을 이용해 각종 불법적 행위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 문제는 이 같은 대출사기의 피해자가 소액 급전이 필요한 선량한 시민이나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장의원은 법안 발의의 취지와 관련, “급전이 필요한 서민이나 학생들이 유혹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면서 “서민들의 피해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 있는 만큼 이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전북도는 전국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와 부안, 군산, 익산을 무대로 전국의 영화 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방송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역 내 전통문화, 인물, 관광지 등의 투어 및 로케이션 장소 소개를 통해 참가자에게 전북을 무대로 한 영상물 제작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전국 영상산업 전문가와 네트워크 강화 및 의견수렴을 통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지난 4월 개관해 영화 ‘쌍화점’, ‘공중공예사’ 등 총 4작품이 촬영될 예정인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 촬영된 부안줄포저류지와 부안영상테마파크,
전북도가 멜라민이 유해사료 범위와 기준에 포함됨에 따라 사료품질 및 안전성 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4일 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사료관리법 제13조에 따라 유해사료의 범위와 기준에 멜라민 사용을 금지 하도록 개정 고시했다.멜라민이 사료사용 제한물질로 신설됨에 따라 도는 배합사료 제조업체와 사료원료 제조업체에 멜라민에 대한 자가품질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 감독을 펼치기로 했다.또 사료 검사시 사료내 멜라민 함유 여부를 철저히 검사, 멜라민이 사료에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최규호기자 hoho@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문면호·군산2)가 감사할 도 집행부의 업무는 전북도 성장동력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해외 시장개방에 대비한 농업·농촌 발전방향,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 출연기관인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전북테크노파크 등이다.특히 전략산업분야는 민선 4기 김완주 도정의 핵심공약사업이다.신성장동력사업으로 꼽고 있는 첨단부품소재와 식품클러스터, 복합소재연구소 등이 그 것이다.이밖에 BUY전북상품과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조성 등 주요 현안도 산적해 있다.때문에 산경위의 이번 감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산경위는 이번 감사에서 전국적인 이슈인 쌀 직불금 부당수령과 관련된 문제를 짚고 넘
민주당은 3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개선과 상생을 강조한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에 대해 "대통령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 문제와 같은 중요한 문제를 이야기할 때는 좀 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최재성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중소기업 문제를 누가 모르나. (그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와 어떻게 처방했는지가 빠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대변인은 "겉돌기 연설이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의 봉창 두드리기 시리즈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하다"고 비난했다.최 대변인은 또 대통령 라디오 연설에 대한 야당의 반론권과 관련, "교섭단체 대표들의 연설로 둔갑했다"며 "본질이 뒤엉켜 버린 결과"라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그는 "특히 실소를 금할 수밖에 없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