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는 완주군 상관면 야산에서 고사리를 끊으러 갔다 실종된 80대 어르신을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17시 47분 경 전북소방 상황실로 “아내와 고사리를 끊으러 왔는데 아내가 안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공작차, 경찰차 등 장비 8대와 16명의 인원이 동원돼 즉시 수색에 나섰다.출동한 소방은 신고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색을 실시함과 동시에 드론의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수색에 나섰다. 수색 시작 23분 만에 드론으로 산 정상 부근에서 실종자를 발견, 수색중인 소방과 경찰에게 위치를 전달해 무사히 구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 성공을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군은 지난 11일 심 민 군수를 주재로 제전위원과 대행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임실N치즈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10주년을 기념해 ▲저지종 원유를 이용한 프리미엄 고다 숙성치즈 홍보행사 ▲황금 10돈 이벤트 ▲임실가왕 선발대회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치즈를
삼계면이 지난 13일 삼계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제40회 삼계면민의 날 기념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삼계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심 민 군수, 이성재 군의장, 군의회 의원들과 각급기관 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해 면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속경기를 비롯, 노래자랑과 행운권추첨,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 면민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면민 화합과 고향 발전에 기여한 민형석‧김흥섭‧이천형 님이 감사패를 김필기 님이 공로패를 수상했다.김효진 발전협의회장은“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덕치면이 지난 12일 덕치면 회의실에서 덕치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복지기동대장 및 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업설명을 진행했다.덕치면 복지기동대는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자원봉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한은실 덕치면장은“복지기동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실 것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한국관광의 별이자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된 스포츠영상체험관이 또 다른 즐길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치즈를 테마로 조성된 체험관광지로 해마다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2023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최근 치즈테마파크에 있던 기존 4D영상관을 스포츠영상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스크린 야구 등 7가지 스포츠체험 시설(▲축구 ▲야구 ▲양궁 ▲볼링 ▲스키 ▲스노보드 ▲VR놀이기구)과 사계절 미디어아트존을 마련했다.스포츠영상체험관은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가 12일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2024년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애향장학회는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 34명을 포함한 124명의 애향장학생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애향장학생에게는 총 2억8,700만원의 예산으로 대학생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애향장학생 선발은 당초 계획보다 4명이 증원되어 역대 최대규모인 총 124명을 선발하여 우수 인재에
임실군이 서민 경제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군이 지정‧관리하는 업소다.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에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소이다.단,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임실군의 대표관광지인 옥정호 순환도로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들의 탄사가 쏟아지고 있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꽃동산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지난달 1일 붕어섬 생태공원 개장에 맞춰 팬지와 데이지, 무스카리, 아네모네 등 2만4,000여본의 봄꽃을 화단과 화분에 식재했고, 꽃볼을 동선에 맞춰 설치해 방문객들의 봄나들이를 반겼다.붕어섬 생태공원에는 목련을 시작으로 개나리에 이어 3월 말 벚꽃축제와 더불어
임실군 오수면 한암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해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한암마을은 지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비슷한 여건의 마을이 어떻게 사업을 시행했고, 마을주민 간의 갈등 해결과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해 마을주민들의 역할과 협력 등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옥정호 순환도로에 만개한 벚꽃 향연에 연일 관광객들의 발결음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이 급증,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운암면 소재지부터 국사봉에 이르는 10km의 벚꽃길을 이루는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만개한 벚꽃길은 청정 옥정호와 출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섰다.군은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선충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정선된 마른 종자를 사용하여 종자소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종자소독은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야 하며,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임실군 관내 금은방 등 범죄 취약업소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도내에서 금은방 대상 절도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모방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임실서는 금은방 내ㆍ외부 취약 요소 진단과 철제셔터 등 자위방범시설 구축 및 CCTV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야간 및 휴일 등 취약 시간대 탄력순찰을 시행,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운 서장은 “우리 임실에서는 단 한 건의 금은방 절도사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