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연간 60만명의 탐방객이 찾는 대둔산 도립공원의 등산로 및 편익시설을 대대로 정비해 탐방객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9일 군에 따르면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은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음에도, 등산로의 경사가 심해 부주의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등 그동안 등산로의 정비 및 안전시설의 확충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2억3200만원을 투입, 등산로의 정비 및 안전시설의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편의시설인 먼지털이기(4구) 1대를 대둔산 구매표소 입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반시설로는 파손되고 채색된 안내표지판 5개소 및 이정표 5개소 정비, 삼선바위 주변 등산로 정비(30m), 용문골 위험구간 안전난간 250m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9일 5대 범죄 발생 분석 및 절도 예방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17년에 발생한 5대범죄 발생 및 절도 발생현황을 장소 ‧ 시간 ‧ 수법별로 분석하고, 관서별 절도 유형 및 특성을 파악, 지역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참석한 각 관서장은 봄철 증가하는 빈집털이 예방을 중심으로, 경광등 활용 주요 지점 목배치를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도보순찰 및 문안순찰을 생활화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 놓았다. 이에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범죄 발생 분석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진정 주민이 필요로 하는
완주군은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어귀촌 서울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정책설명회’를 추진,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 농토피아 완주’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예비귀농귀촌인 100여명이 모여 새로운 귀농귀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완주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완주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완주군 농촌활력정책 및 귀농귀촌 지원사업 설명, 귀농귀촌 사례발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선미네농장’ 이선미 대표의 ‘귀농! 로컬푸드에서 답을 찾다’와 ‘구암 현미쌀 두부’ 김민 대
완주군은 올 상반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된 79개 공동체 대표, 총무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공동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1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의 공동체 특강, 소통 간담회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공동체 보조금 회계교육, 군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아파트와 마을 공동체간 도․농 교류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이 진행됐다. 박성일 군수는 특강을 통해 르네상스사업 취지, 방법, 앞으로의 방향 등에 대해서 설명한 뒤 “앞으로도 완주군에 작지만 행복한 공동체가 많이 만들어져, 군민이 모두 행복해지고, 모두가 배운 재능이 지역에 선순환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군은 오
완주군이 여성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해피맘 파워맘’ 프로그램을 봉동지역(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과 이서지역(에코르 10단지 내 별마루작은도서관)에서 8일 첫 문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피맘 파워맘 프로그램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편안하고 행복하게 출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달부터 11월까지 2개 권역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임산부의 심신이완을 위한 명상시간, 요가 및 임신과정에서 수반되는 증상관리방법, 분만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순산요가, 임신 중 소홀하기 쉬운 영양관리를 비롯한 신생아 케어방법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지난 8일 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인권영화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폐지줍는 아이’ 등 3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경찰관들의 인권감수성을 고양시키고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고자, 경찰이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인권에 대한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스토리 있게 작성한 우수작을 선발하고, 제 6회 경찰인권영화제에 출품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응모작 7편을 심사한 결과 정보과 송정준 순경이 출품한 ‘폐지 줍는 아이’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상엽 서장은 “직접 작가가 되어 인권영화 사연을 제작하면서 인권
완주군 이서면(면장 주영환)에 있는 혁신도시 민원센터(이하 민원센터)가 무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혁신도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센터 내에는 무인민원발급기와 공용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고, 팩스민원 대행, 혁신소통마루 카페, 민원 소리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아파트 단지 순회 방문, 어르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 등을 시행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등기부등본 발급서비스와 함께 세무서 국세증명 서비스가 주요 내용으로 주민들의 편의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팩스 송·수신 업무 대행과 컴퓨터 자유 이용을 통한 인터넷 검색이나 민원 24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
완주군이 창업 독려와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한 청년창업가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완주군이 창업 독려와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한 청년창업가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8일 완주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지역 내 예비창업자 교육훈련 및 초기 사업비 지원을 통한 성공적 창업 실현을 목표로, (사)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와 컨소시업을 구성해 ‘완주 크리에이티브 스타트(creative start)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주 크리에이티브 스타트 청년창업지원사업은 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역인구 증가, 혁신도시 내 민간·공공 비즈니스 센터 신설 등 창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청년창업의
완주군은 완주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조선시대 전통 관복의상을 착용하고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완주 전통문화체험장 전통한옥(안채)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완주군에서 활동중인 문화관광해설사(9명)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어전회의를 재현하는 방식으로 뜻있게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문화관광해설사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해설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 마련과 더불어 완주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완주문화원향토문화연구소장 이승철 특별강사를 초빙해 ‘만경강과 완주의 관광자원’이란 주제로 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춘자)는 지난 3일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완주군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연중 수시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생활용품을 모아서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으며 드림스타트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안춘자 회장은“다음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성장과정에서 조금이나마 불편하지 않도록 생활용품이라도 꾸준히 지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드림스타트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후원 해주시는
조희현(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이 7일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치안현장을 방문해 유공 직원들에 대한 표창 및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조 청장의 치안현장 방문은 과거의 형식적인 방문을 탈피하여 각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하여 직원들의 두 손을 맞잡고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2층 소회의실에서는 지역치안 활동에 적극 협조한 완주 관내 경찰협력단체 이용선 경발위 사무국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으며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암묵지 직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는 일선 현장의 소리를 허심탄회하게 여과 없이 청취하며 이들이 건의한 사항 등을
완주군은 근로능력이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맞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읍면별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발대식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소양면(면장 정재윤)은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소양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자원 봉사활동사업에 거리환경개선을 위해 2개조 16명, 쓰레기분리수거를 위한 선별장 1개조 14명 등 3개의 조로 나누어 운영한다. 고산면(면장 오인석)은 지난 6일(월) 고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42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2017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고산면
완주군의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 각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그간 목적과 기능에 따라 부서별로 설치한 CCTV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4년 1월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뒤 분산 운영된 CCTV를 통합·연계해 24시간 관제체제를 운영하여 왔다. 하지만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반 인프라와 U-City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자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응모해 도내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도시관리의 효율화, 군민의 삶의 질 제고 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비 총 8억1000만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은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이서면지역 아동에게 1년간 치킨을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농촌지원국에서 추진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대상아동에게 매달 1회 치킨이 직접 배달된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에서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매 명절마다 저소득 아동뿐만 아니라 홀로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이서지역의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나눔에 힘써주시는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님을 비롯 모든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뜻 깊은 기부가 이서지역 많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햇다. /완주=김완수기자 &
완주군은 지난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관내 기업체 실무자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세 설명회는 성실납세자 표창, 군정설명회, 2017년 새롭게 개정된 국세, 지방세 개정사항 설명으로 진행됐다. 2016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2016년 지방세 5건이상 납부자 3,233명중 지방세 프로그램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표창했다. 재정기여확충자로는 군세 5천만원이상 납부법인중 대림씨앤씨, 에이에스에이전주, 알에프세미를, 군세 1천만이상 납부개인중 봉동읍 김영창, 소양면 이문희씨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 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체 실무자의 지방세 이해를 돕고 납세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을 도와주는 세정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완주군이 2018년 국가예산 3000억 시대 개막을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집중적으로 방문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부처별 예산편성을 앞두고 2월 중순부터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 공무원이 21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총력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박성일 완주군수는 3월 확대간부회의 보고회를 통해 국비 활동 상황을 점검했다. 완주군은 군정 핵심사업인 화산~운주간 국도 17호선 시설개량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신규사업인 만경강 수난체험센터, 사회적경제 전문교육원 유치, 완주군 식품안전센터 설치, 구 만경강 철교 활용사업, 위봉산성 관광자원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 재해 위험지구&
완주군은 자발적 모집으로 이루어진 40명의 주민배심원단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3차에 걸쳐 주민참여 공약사업 심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주민배심원제는 완주군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분류되는 중장기 공약사업 10개를 선정, 주민들이 직접 사업의 규모와 내용을 조정하고 결정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완주군의 인구정책과 미래 완주시 청사진을 이끌어갈 핵심사업인 ▲삼봉신도시 조성 ▲복합행정타운 조성 ▲테크노밸리 2단계 조성 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더욱 규모 있고 내실 있게 사업의 규모와 내용을 조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삼례중,여중 통합이전 ▲초중학교 신설 및 공립 유치원 확대 사업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완주군 지역학교 육성과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을 위해 이달 17일까지 애향장학생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애향장학금 종류는 총 5종으로 대학생들은 일반장학금, 상위권대학 진학, 생활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등학생들은 지역고교입학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체능 계열에서 특별한 성적을 가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는 예체능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4년제 대학생은 학기에 최대 200만원, 2·3년제 대학생은 최대 1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생활장학생은 수도권에 진학한 대학생 중 월세나 기숙사비를 학기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여 준다.
올해도 완주군이 전북현대 모터스 구단의 인기몰이에 앞장선다. 군은 3일 오전 군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VIP시즌권 6매와 일반권 100매를 구입하고 백승권 단장에게 전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해 10년만의 아시아 최정상에 오른 전북현대의 시즌권을 구입해 흥행몰이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해 보다 더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구단이 원하는 더블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완주군이 홈경기 시즌권 구입을 통해 전북현대 모터스 구단의 해 K-리그 클래식과 FA컵 우승 등 더블 달성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찾아가는 따뜻한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190억원의 예산을 투입, 어느 해 보다 촘촘한 맞춤형 복지환경을 강화해 나간다. 3일 완주군은 자체 군비예산 반영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앙부처의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예산편성을 일찍이 확정함으로써, 8000여명의 장애인의 복지만족도를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연금과 장애수당, 의료비지원 등 장애인 생활안정지원에 40억원, 장애인단체의 지원․육성에 2억5000만원, 떡메마을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11억원,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재활시설에 14억원, 정신요양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에 80억원, 발달장애인 및 가족지원과 여성장애인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