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전주대 교수(음악학과)가 2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테너 김용진 독창회’를 연다.이번 독창회는 우리나라 가곡을 위주로 주옥 같은 한국음악을 선보인다.프로그램을 보면 내 사랑아(신귀복), 강가에서(김영길), 사랑(홍난파), 가을의 기도(안정준), 못잊어(하대응), 진달래 꽃(김동진), 내 마음(김동진), 수선화(김동진), 남촌(김규환), 아무도 모르라고(임원식), 산들바람(현제명), 들국화(김대현), 눈(김효근),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등이다.김 교수는 광주 제일고, 서울대 성악학과를 나와 1982년부터 전주대에 부임하여 예체능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국립합창단 단원, 아리조나 주립대학 연구교수, 전북도립오페라단 예술감독, 맑은
이병재
2011.09.1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