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 등이 대거 참가하는 아시아문화진흥연맹 총회가 오는 9월 전주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 등이 대거 참가하는 아시아문화진흥연맹 총회가 오는 9월 전주에서 개최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아시아 문화진흥연맹이사회는 지난 7~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2008년도 총회 개최지로 전주를 최종 확정했다는 것. 이에 따라 2008년도 아시아문화진흥연맹 총회는 오는 9월 26일 개막되는 전주 세계소리축제에 맞춰 전북도 주최로 전주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11월 대만의 카오슝에서 개최된 2007년 총회에서 한국이 차기 의장국으로 선정됨과
만6세 미만 자녀를 둔 농가의 양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만6세 미만 자녀를 둔 농가의 양육비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업인의 영·유아 양육비 지원이 지난해보다 3% 인상되며, 올해부터 한부모 조손가정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작년까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지원하던 ‘여성농업인 일손 돕기 지원사업’을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에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육시설을 다니는 농업인의 만0세아는 월25만3천원에서 26만원으로, 1세는 22만2천원에서 22만9천원, 2세 18만3천원에서 18만9천원, 3세 12만6천원에서 13만원, 4세 11만3천
전북도가 도내 농•식품류 수출 확대를 위해 동경 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참가, 전북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 전북도가 도내 농·식품류 수출 확대를 위해 동경 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참가, 전북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오는 11~15일까지 4일간 일본 동경 마꾸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8회 동경식품 박람회’에 17개 업체 185개 품목을 전시한다. 품목은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복분자주, 전주이강주, 유자차, 냉동비빔밥, 냉동 한식류, 영양잡곡, 홍삼정류, 와사비 소스 등이다. 일본 시장은 도내 농·식품류 전체 수출액 8천246만7천달러 중 40%에 이르는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설립은 전북지역의 대학과 부품•소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탄소복합재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카본 컨소시엄구성을 통한 기업•연구소간의 교류•협력 강화, 맞춤형 재료 개발, 응용 및 기술 컨설팅을 통한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 시스템 구축, 관련 기업과 연계해 복합소재 응용기술 허브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장 사진 뉴시스)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설립은 전북지역의 대학과 부품·소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뒤따를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탄소복합재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카본 컨소시엄구성을 통한 기업·연구소
도민 10명 중 7명은 ‘지역 내 일자리가 충분치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민 10명 중 7명은 ‘지역 내 일자리가 충분치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역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의 질에 대해 ‘좋은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도민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7일부터 12월13일까지 7일간 도민생활 및 의식변화를 확인키 위해 ‘제1회 전북의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도민의 행복지수 평점은 ‘건강상태’ 6.49, ‘가정생활’ 7.03, ‘사회생활’ 6.55, ‘재정상태’ 5.12 등으로 가정생활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았고
전북도가 새만금개발사업 관련 전략회의를 지속 실시해 나가기로 해, 성과가 주목된다 전북도가 새만금개발사업 관련 전략회의를 지속 실시해 나가기로 해, 성과가 주목된다. 6일 도에 따르면 국가적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인 만큼 도는 관련 실국장 등을 참석 시킨 가운데 매주 목요일마다 1시간씩 전략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전략회의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리게 되며 기획관리실장과 새만금개발국장 그리고 투자유치국장, 문화관광국장, 환경보건국장, 건설물류국장, 정책기획관, 새만금정책과장, 새만금개발과장, 전발연 새만금T/F팀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새만금 외자유치와 새만금신항 및 국제공
전북도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첨단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이며 복합소재산업 발전을 견인할 전문 국책연구소인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이 개원했다 복합소재산업 발전을 견인할 전문 국책연구소인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이 6일 개원함에 따라 전북도가 첨단 복합 소재·부품 연구개발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는 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완주 지사를 비롯, 금동화 KIST원장, 김준경 KIST 전북분원장, 국회 최규성 의원, 임정엽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KIST 전북분원 개원 및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도와 KIST는 그동안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 우리나라 첨단
전북도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도내 주택 58만 여 호(단독주택 28만, 공동주택 30만)를 대상으로 2008년도 주택가격(안)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도내 주택 58만 여 호(단독주택 28만, 공동주택 30만)를 대상으로 2008년도 주택가격(안)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공시대상 주택의 2008년도 주택가격(안)은 대상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재지 시군구 및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주택가격이 과도하게 높거나 낮은 경우 그리고 인근 주택 등과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에 공시대상 주택의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
공무원교육원 등 전북도 산하사업소의 이전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교육원 이전 등 전북도 산하사업소 이전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 및 제2회 2분과를 개최, 공무원교육원과 산림환경연구소에 대한 도시(군)계획시설 결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남원으로 이전하는 공무원교육원과 진안으로 이전하는 산림환경연구소 등 2개 사업소는 실시설계가 나오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국토의 이용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정 지역에 대한 토지수용 등의 권한이 행정에 주어져, 이전사업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
전북도가 새 정부의 중점과제 중 하나인 ‘도시디자인 활성화 프로젝트’에 제대로 대응치 않을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우려를 낳는다 전북도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중점 과제인 ‘디자인 강국 구현’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건설물류국 지역개발과 도시디자인계와 토지건축과 건축디자인계를 통합시켜 과(課) 단위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었다. 이는 새 정부 인수위가 ‘디자인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놓은데다가 도시디자인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설치돼 있는 별도의 2개 디자인계로
전북도가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추가 발굴에 팔을 걷어 부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사업을 발굴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북도가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추가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부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발굴을 실시, 신규사업 134건 4천338억원을 포함해 총4조1천380억 원을 1차로 발굴했지만 이후 2차 사업발굴에서는 눈에 띠는 사업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도의 내년도 추진사업의 핵심으로 평가되는 ‘과학창조도시’, ‘MFT’, ‘고령친환산업’, ‘항공우주산업’ 등 2단계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사업발굴이 되지 않고 있기
전북도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인 ‘미래비전2020’이 총45개 단위사업으로 압축돼 조만간 확정될 전망이다 전북도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인 ‘미래비전2020’이 총45개 단위사업으로 압축돼 조만간 확정될 전망이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삼성경제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해 ‘전북도 미래발전 구상과 전략 사업’ 발굴에 나서 52개 사업을 찾아냈지만 최근 2개월 여간 추가 검토작업을 벌인 끝에 최종 45개 사업으로 조정, 확정을 앞두고 있다. 제외 및 통합된 사업은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부품소재 개발 △부품소재 기술지원 △해상풍력산업클러스터(통합) △고령친화산업(고령친화의료클러스터 조성 등 2개 사업을 1개 사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방의회 운영을 지표로 작성,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지방의회 성과공표제’ 도입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방의회 운영을 지표로 작성,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지방의회 성과공표제’ 도입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운영위원장협의회는 6일 전북도의회에서 전국 시·도 운영위원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운영위원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결의안을 통해 “최근 행자부가 지방의회 성과 공표제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지방자치법을 개정하고 14개 지방의회에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는 것은 중앙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전시행정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도내 총선 예비후보들, 건강관리에 각별한 ‘공’ 도내 총선 예비후보들, 건강관리에 각별한 ‘공’ 새벽 4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최장 20시간 이상 ‘표밭 갈이’에 나선 도내 총선 예비후보들이 스케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일찌감치 선거판에 뛰어든 일부 후보자들은 2개월 여 강행군 속에 바닥 난 체력을 보강하느라 틈나는 대로 운동을 하거나 보약을 챙겨 먹는 등 나름대로 수를 강구하고 있다. 전주 완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소속 A예비후보는 평소 조깅과 등산 등으로 체력을 자신했지만, 공천과 본선 경쟁을 앞두고 부쩍 건강관리에
이창승 후보 “전북, 신소재 부품산업 메카 기대” 이창승 후보 “전북, 신소재 부품산업 메카 기대” 통합민주당 이창승 예비후보(전주 덕진)는 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인 ‘복합소재기술연구소’ 개원과 관련 “환영한다”며 “지역 경제 발전의 디딤돌로써 부품 소재 산업의 다변화와 나노 등 기능성 소재 연구의 세계적 산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북도가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산업에 그 동안 정책 비전으로 제시한 플라즈마 응용 산업이 결합할 경우 막대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면서 “전북이 미래의 초경량, 초강도 부품소재 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천혁명을 향한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칼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총선 예비후보마다 공천권의 적임자임을 확신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공천혁명을 향한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칼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총선 예비후보마다 공천권의 적임자임을 확신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더욱이 정치신인들은 비리·부정전력자 전원을 예외 없이 공천에서 탈락시킨 구조조정의 수위로 볼 때 공천심사 과정에서 현역의원들의 대폭적 물갈이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하고 막판 여론조사에 대비하기 위해 얼굴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현재 도내 각 선거구별 예비후보와 캠프 측은 공심위가 18대 총선 공천을
한나라당 곽재남 예비후보(완산갑)는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경제에 다양한 정책을 집중해서 서민 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한나라당 곽재남 예비후보(완산갑)는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경제에 다양한 정책을 집중해서 서민 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곽 후보는 “전북의 정치발전과 경제발전을 위해 전북에서 통합민주당 일당 독점식 선거는 지양해야 한다”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와 함께 기회의 땅, 축복의 땅
최근 국제 곡물 값이 급등, 그에 따른 사료비가 오르면서 사육 농가의 소득이 줄어드는 등 축산농가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최근 국제 곡물 값이 급등, 그에 따른 사료비가 오르면서 사육 농가의 소득이 줄어드는 등 축산농가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주요가축의 생산비를 분석한 결과 돼지 1마리(100㎏ 기준)의 소득은 1만382원 줄었다. 이는 2006년 말 9만5천665원에 비하면 10만원 이상 감소한 수치다. 축산농가의 소득은 돼지와 여기서 나온 각종 부산물 등의 판매액을 합한 조수입에서 새끼 돼지 구입비, 사료비, 방역비 등의 경영비를 뺀 수치를 말한다. 조수입에서 전체 생산비(경영비+농가의 자가
농업진흥지역 대체지정제도가 시행된 지 12년 만에 폐지된다 농업진흥지역 대체지정제도가 시행된 지 12년 만에 폐지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수산식품부가 지난 5일자로 ‘농업진흥지역 대체 지정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통보했다. 이 제도는 우량 농지인 농업진흥지역 내의 토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그 만큼의 면적을 마련해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막고 지역개발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도는 지난 해부터 수 차례에 걸쳐 이 제도의 폐지를 건의했으며 농수산식품부도 규제 완화 차원에서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대체지정제도로 진안군에 이전하려던 도
[총선구도 일대 혼란] [총선구도 일대 혼란] ‘정계 은퇴냐, 명예회복이냐?’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위원장 박재승)가 18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심사와 관련, 쇄신공천을 강행하면서 전북 선거 구도에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 공천 탈락 현역과 유력 예비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 ‘무소속 연대’를 이루면 통합민주당 공천=당선이라는 기존 구도가 허물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북 현역의 30%를 1차 심사에서 탈락시키겠다고 공언해 온 공심위가 추가 교체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도내 현역 교체 비율이 30%에서 50%까지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졌다. 특히 탈락되는 현역들은 정계 은퇴를 고심해야 할 처지여서 대거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