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소식-최규성] [정가소식-최규성] 국회 최규성 의원(통합민주당 김제완주)은 6일 KIST 전북분원(복합소재기술연구소) 분원장 취임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완주 발전공약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약 5만평에 이르는 완주 제2산업단지에 한국복합소재기술원이 유치돼 각종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완주는 아시아 첨단부품소재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정가소식-이광철] [정가소식-이광철] 국회 이광철 의원(통합민주당 전주완산을)은 6일 CBS 전북방송에 출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최시중씨의 방통위원장 내정은 이명박 정부의 방송 장악 음모이며, 막무가내식 코드인사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방통위는 방송통신에 관한 업무 전반을 관할하는 막강한 조직이기 때문에 엄정한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가 방통위 수장이 되면 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진봉헌 후보 “전주 도심고속화도로 전면 수정” 요구 진봉헌 후보 “전주 도심고속화도로 전면 수정” 요구 통합민주당 진봉헌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6일 전북도가 검토중인 새만금-무주간 전주 도심고속화도로 건설구상과 관련 ‘전면 수정’을 요구했다. 진 후보는 “새만금과 전주를 연결하는 핵심도로가 도심구간 정체로 인해 고속성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며 “시 외곽을 통과하게 해 인근 익산-장수 고속국도, 전주-광양 고속국도와 원활하게 연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후보는 또 “새만금-포항 고속도로는 향후 증가할 교통 수요를 감안해 8차선으로 확장 시공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영배 후보 “이명박 정부 인선 처음부터 다시” 심영배 후보 “이명박 정부 인선 처음부터 다시” 통합민주당 심영배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6일 이명박 정부의 인선과 관련해 “소수만을 위한 정부”라며 “처음부터 다시 내각을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심 후보는 “문제가 된 몇몇 장관후보의 사퇴로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 말라”며 “상위 1%의 극소수만을 대변한다면 나머지 9%의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 후보는 “4년 전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의원 숫자만 믿고 탄핵하려던 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각계 각층을 통합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훈 후보 “지방의원 선거 개입 즉각 중단” 촉구 김종훈 후보 “지방의원 선거 개입 즉각 중단” 촉구 한나라당 김종훈 예비후보(고창·부안)는 6일 논평을 내고 “지역 내 일부 군의원들이 총선 후보자를 수행하는 등 구태정치를 재현하고 있다”며 “선거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역 민생을 챙겨야 할 군의원들이 현역 국회의원이나 유력한 예비후보들을 수행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지지를 유도하는 것은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전형적인 줄 세우기 정치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지방의원의 선거개입은 지난 2005년 지방선거법이 개정되면서 기초의원에게까지 정당공천제
이은영 후보 “대학등록금 인상 억제 대책” 주문 이은영 후보 “대학등록금 인상 억제 대책” 주문 통합민주당 이은영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6일 논평을 내고 “지난 5년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4.1%인데 반해 대학등록금은 평균 2.3배에 달하는 31.8%가 인상됐다”며 “억제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물가 대책으로 사교육비와 공공요금 관리에 나선 정부가 유독 대학 등록금에 대해서는 손을 놓고 있다”며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전국 273만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학부모 숨통을 죄는 과도한 등록금 인상에 대해 정부는 당장 대책을 마련해야 할
이상직 후보, 영어도서관 설치 등 3대 교육공약 제시 이상직 후보, 영어도서관 설치 등 3대 교육공약 제시 통합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6일 새만금시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 도서관 설치 ▲동북아 국제고교 설립 ▲지역대학육성특별법 제정 등 3대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전주지역의 경우 영어마을이 생활영어 체험공간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보다 다양한 영어문화권을 익힐 수 있는 공간으로 영어도서관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새만금시대 거점도시로서 전주의 교육수요를 고려할 때 동북아 국제고교 설립이 요구된다”며 “지역 대학 발전을 위한 특별법
장세환 후보 “공공부문 여성 승진 할당제 도입” 장세환 후보 “공공부문 여성 승진 할당제 도입” 통합민주당 장세환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6일 세계 여성의 날 100주년 기념일(3.8)을 앞두고 전주 여성의 전화를 방문, 현안 청취와 함께 ‘여성들이 행복한 나라 만들기’ 3대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노동시장의 성차별과 양극화가 여전하다”며 “공공부문 여성 승진 할당제를 도입하는 등 직장 내 성차별 관행을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또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의 대량 해고 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빈곤 여성 지원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 확
[통합민주당 공천] [공천 논란]-((박경철 기자간담회 대체합니다)) 통합민주당의 4월 국회의원 총선 후보 공천 심사가 파행을 거듭한 끝에 결국 5일 오후 당초안대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불법 대선자금이나 정치자금 수수에 연루됐거나 선거법에 저촉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유력인사들이 대거 공천심사에서 탈락하게 됐다. 공심위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탈락하는 인사는 김대중 전대통령측 박지원(전남 목포) 비서실장과 김 전대통령 차남인 김홍업(전남 무안.신안) 의원, 신계륜(서울 성북 을) 사무총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충남 논산.계룡.금산)씨, 이용희(충북 보은.옥천.영동) 의원, 신건(전주
[통합민주당] [통합민주당]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재승)가 5일 당산동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당초 원안대로 공천배제 기준을 확정함에 따라 공천 후유증 및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천심사 과정에서 호남의 유력 입지자들이 대거 탈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소속 연대 돌풍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졌다. 실제로 공심위가 호남 현역 의원의 최소 30%를 물갈이하고 당선 유력 입지자들을 공천 심사 과정에서 탈락시킬 경우 “통합민주당이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인지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지역에 상당한 기반을 갖고 있는 유력 입지자들이 무소속으로
[칼럼]전북 성공시대의 핵심전략 ‘인적자원 개발’ [칼럼]전북 성공시대의 핵심전략 ‘인적자원 개발’ -심보균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요즘 전북도가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도민의 염원인 새만금사업이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된 상황에서 글로벌 인프라 사업의 조기 가시화 및 도 전략산업을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반영시키는데 주력하는 등 ‘전북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 동안 전북도는 타 지역에 비해 더딘 성장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 자율과 경쟁 그리고 실용을 추구하는 새 정부 하에서 전북성공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경쟁력의 근간인 인적자원개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새만금에 식량비축기지 및 복합가공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자는 학계의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에 식량비축기지와 복합가공 연계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대 신동화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식량 자급률이 27%에 불과해 세계 식량 전쟁이 도래할 경우 선진국의 식량 독점화가 예상돼 식량 생산국과 연계한 식량비축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식량자원 확보는 국방에 버금가는 중요 국가관리 사항이어서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일정량 비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신 교수가 제안하고 있는 식량비축기지 건립은 새만금 지역의 토지를 활용, 대형 곡물 저장용 사일로(silo·곡식·마초 등을 저장하는
전북도 산하기관 및 일선 시군의 근무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직자들의 근무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근무시간 중 게임을 하거나 증권 등 유해사이트에 접속해 시간을 보내는가하면 심지어는 포르노 사이트까지 뒤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도 산하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16명의 공무원은 지난해 근무시간 중 유해사이트에 접속한 사실이 확인돼 도청 감사관실로부터 징계처분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에 근무하고 있는 총인원 60여명의 1/3에 가까운 숫자가 유해사이트에 접속했다 징계를 받은 것. 이중 5명은 상습 접속자로 지목돼 징계처분을 받았으며 나머지 1
근거 없는 투서 비방으로 도내 선거판 갈수록 혼탁 근거 없는 투서 비방으로 도내 선거판 갈수록 혼탁 -외부 칼날에 내부 고발까지 각 후보 캠프 ‘긴장’ 도내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공천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공천 당락의 열쇠가 될 여론조사를 목전에 두고 ‘너 죽고 나 살자’는 식 무분별한 투서와 근거 없는 비방이 난무하면서 선거판이 들끓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자수자 특례 규정이 각 선거캠프 관계자에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후보마다 안팎으로 날아드는 ‘칼날’ 막기에 비상이 걸렸다. 5일 도내 각 선거관리위원회와 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근 민
전북도는 5일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중회의실에서 ‘2008년 지방세 업무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는 5일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중회의실에서 ‘2008년 지방세 업무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무공무원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법 적용 오류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정운영의 계기를 마련키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초빙된 행정안전부 전동흔 서기관은 ‘개정된 지방세법 해설 및 적용요령’과 ‘2008년도 지방세 운영계획’ 등을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도 관계자는 “도는 지방세
김완주 지사는 5일 긴급 실국장 회의를 소집해 “현장행정 위주로 업무시스템을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 주위를 긴장시켰다 (사진)김완주 지사는 5일 긴급 실국장 회의를 소집해 “현장행정 위주로 업무시스템을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가 민생 및 산업 등 각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돼야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각종 통계를 분기별로 작성해 문제를 파악한 후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지사는 “도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계를 근거로 일자리 창출 현황과 농업생산비 증가에 따른
전북도와 (사)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는 5일 도립미술관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여성자원활동센터 그리고 청소년지원센터, 시군 공무원 등 자원봉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전북도와 (사)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는 5일 도립미술관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여성자원활동센터 그리고 청소년지원센터, 시군 공무원 등 자원봉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자원봉사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최원규 전북대 교수는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기획과 자원봉사자 관리기법’ 그리고 이창호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전문위원은 ‘최근 국내외 자원봉사 추세’란 주제
통합민주당 이길용 예비후보(김제•완주)는 5일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와 관련해 “학자금을 필요로 하는 대학생들에겐 금리 1~2%인하가 문제가 아닌 당장의 고통과 불안감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적 뒷받침”이라며 학자금 융자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을 정부에 요구했다 통합민주당 이길용 예비후보(김제·완주)는 5일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와 관련해 “학자금을 필요로 하는 대학생들에겐 금리 1~2%인하가 문제가 아닌 당장의 고통과 불안감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적 뒷받침”이라며 학자금 융자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 후보는 “유능한 인재들이 대학 등록금 부담
전북도가 투융자심사를 한층 강화키로 해 성과가 주목된다 전북도가 투융자심사를 한층 강화키로 해 성과여부가 주목된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그 동안 형식적인 투융자심사가 진행돼 왔다는 지적이 계속됨에 따라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심사횟수를 늘리고 심사건수를 줄이기로 했다. 실제 도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됐던 투융자심사를 올부터 4회로 늘리기로 했으며, 심사건수를 1회당 기존 100건 가량에서 20~30여건으로 대폭 줄여 심사키로 했다. 이는 100건 가량을 심사하다 보니 심사 자체가 시간에 쫓기면서 형식적으로 진행돼 왔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사업을 세밀하게 심사할 경우에 정해진 시간을 넘길 수 밖에
전북혁신도시에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할 상징적인 건축물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전북혁신도시에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전북혁신도시 개발사업 실시계획에 대하여 혁신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4일 고시했다. 이번 실시계획에는 무엇보다 전북혁신도시를 타 신도시와 차별화하고 랜드마크로서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중심상업용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향후 현상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건축물을 짓는 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작물과학원과 축산연구원 등 농생명 기능군 이전기관과 전북의 농업식품산업을 연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