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 보도 관련] [낙천 보도 관련] 통합민주당은 지난 3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호남 현역 낙천 예상자 명단’과 관련, 강금실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키로 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4일 “최근 언론에서 통합민주당의 공천 관련된 보도 경쟁이 벌어지면서 서서히 명단들이 보도되고 있어 자제를 부탁 드린다”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가 당사자인 해당 국회의원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지 냉철히 판단, 보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우 대변인은 보도된 자료에 대해 “분명히 말하지만, 우리는 그런 자료를 만든 적이 없다”면서 “보도가 된 경위들을 자체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조사단을 구성한 것”
이상직 후보, 공공기관 지역인재 할당제 등 3대 정책 제안 이상직 후보, 공공기관 지역인재 할당제 등 3대 정책 제안 통합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4일 △공공기관 지역인재 할당제 △공공기관 경영평가시 지역인재 채용 점검제 △시민참여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 등 전북경제 성장을 위한 3대 정책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전주와 전북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국책기관들은 지자체로부터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만큼 신규 직원 채용과정에서 30% 이상 지역 인재를 뽑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시 이를 점검토록 하고 정부와 지방이전 공공기관간 채
이은영 후보, 유연한 대북정책 주문 이은영 후보, 유연한 대북정책 주문 통합민주당 이은영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4일 논평을 내고 “현 정부는 유연한 대북정책으로 한반도 평화체제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보수정권으로 바뀐 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대북정책”이라며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6자회담을 정상화하고, 남북경협을 활성화 해 국가 경제 발전의 활로를 뚫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후보는 “한미 군사합동훈련은 바뀐 정권을 시험하려는 북한의 속성상 도발의 가능성을 높일 우려가 있다”며 “경제 살리기에 매어 가장 중요한 대북정책을 제대로 풀지 못하
장세환 후보, 정동영 전 장관 서울 출마 환영 장세환 후보, 정동영 전 장관 서울 출마 환영 통합민주당 장세환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4일 성명을 내고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서울출마 결정방침이 시기적으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환영한다”며 “선거구는 명분과 상징성을 고려해 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정 전 장관이 당을 구한다는 일념에서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당의 진정한 구원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선거구 선택의 명분과 상징성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장 후보는 또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정 전 장관뿐만 아니라 손학규 대표와
김완자 후보, 여성후보 전략공천 등 배려 환영 김완자 후보, 여성후보 전략공천 등 배려 환영 통합민주당 김완자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4일 논평을 내고, 손학규 대표가 지난 3일 지역구 여성후보에 대한 전략공천 발언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 3일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윤인순 대표와 오유석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 신은숙 한국여성정채연맹 총재, 이연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구에 출마하는 여성후보의 전략공천과 여성후보에 대한 배려는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 같은 생각을 공심위원장에게 특별히 청할 것이다”
△민주당 오늘중 비위 전력자에 대한 공천기준 마련키로함 △민주당 오늘중 비위 전력자에 대한 공천기준 마련키로함. 늦어도 오후중에는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김홍업, 박지원에 대한 공천여부가 관심사임.전주덕진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는 신건 전 국정원장도 이 기준에 따라 출마여부가 판가름날것으로 보이나, 이미 당집행부와 공심위가 개인비리는 배제하되 조직 비리는 배려하는 선에서 합의를 봤다는 설이 나오고 있음. 신건이 어제 기자회견을 한것도 이 문제를 매듭짓고 출마선언을 했다는 설이 제기됨. △정동영 서울지역출마키로 결심하고 관악지역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으나 이 지역 이해찬의원이 깅력반발하고 있어 다른선거구를 탐색하고 있
[한나라당] [한나라당]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위원장 안강민)는 3일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할 도내 11명의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들은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다음은 후보자 명단. ▲곽재남(전주완산갑) ▲김정옥(전주완산을) ▲최재훈(전주덕진) ▲이종영(군산) ▲임석삼(익산갑) ▲김영배(익산을) ▲이남철(정읍) ▲유병수(남원순창) ▲정영환(김제완주) ▲장용진(진안무주장수임실) ▲김종훈(고창부안)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3면] [3면] 3일 치러진 통합민주당의 총선 후보자 면접 심사장은 한 마디로 기업체 입사 시험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긴장된 분위기였다. 긴장의 강도는 현역이나 예비후보자 모두 엇비슷했다. 사상 초유의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 면접과 관련, 면접을 마친 후보들의 표정은 “충분히 말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움과 함께 “이제 끝났다”는 홀가분한 심정이 교차하는 것 같았다. O…현역 의원들의 경우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면접에서 4선의 장영달 의원(전주완산갑)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재벌 위주의 경제 정책 방향이 잡힐 것으로 본다”면서 “서민을 위한 경제, 복지 대책에 중점
김광삼 후보,선명야당으로 거듭나야 김광삼 후보,선명야당으로 거듭나야 통합 민주당의 선거전략과 야당의 역할 밝혀 주목 김광삼 예비후보, 바람직한 야당 모델 제시 통합민주당 김광삼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3일 야당의 역할에 대해 “여야가 과거처럼 극단적일 수 없다”며 “대화와 토론을 통해 제대로 된 야당 모델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선명 야당으로 통합민주당이 다시 태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안정감 있고 역동적인 공천이 호남에서 충청, 수도권, 영남까지 전파 된다면 대선 후폭풍을 막는데 충
통합민주당이 통합 이후 처음으로 ‘새 정치 전진대회’를 갖는다 통합민주당이 통합 이후 처음으로 ‘새 정치 전진대회’를 갖는다. 3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새정치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당 대표와 당 지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제18대 4·9총선 승리를 위한 다짐과 함께 새 정치를 위한 결의를 위한 것이라는 게 도당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총선 예비후보자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규호기자 hope@
[공천 면접] [공천 면접] 통합민주당의 18대 국회의원 총선 공천 심사와 관련, 전북 지역 예비후보자 면접이 3일 중앙당사에서 치러지면서 1차 공천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특히 이날 면접을 끝으로, 4~5일께 공천에서 탈락되는 3명의 현역 의원 명단이 발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정치권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더욱이 당 일각에선 최종 심사 과정에서 현역 교체 비율이 30%를 넘어설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공심위의 심사 결과 발표에 공천 신청자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공천심사위(위원장 박재승)는 이날 도내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갖고 당선 가능성, 정체성, 당 기여도
“현역의원 (공천)탈락시 대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 “현역의원 (공천)탈락시 대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 채수찬 국회의원의 후원회장인 신건 전 국정원장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후원인과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이를 두고 전주덕진 선거구의 모 후보는 최근 ‘살후사’라는 거친 표현을 써가며 후원자와 후원인이 죽고 죽이는 총선이라고 정의했다. 이날 신 전 원장은 기자들의 질문을 마치 기다렸다는 듯 거침없이 답했다. ‘후원회장이 후원인과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도리에 어긋나지 않느냐’, ‘DJ의 권유가 사실이냐’, ‘DY와 합의가 됐느냐’, ‘전략공천이냐’, ‘현역 대안이
총선을 앞두고 통합민주당 소속 도의원과 시•군의원들의 몸값이 급상승하고 있다 통합민주당 예비후보 ‘지방의원 붙잡기’ 안달 총선을 앞두고 도의원과 시·군의원들의 몸값이 급상승하고 있다. 당내 취약한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 대한 영향력 제고까지 2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지역은 특히 대통합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하는 과정에서 속칭 ‘계보’가 불분명한 지방의원들이 양산돼 총선을 겨냥한 예비후보들의 영입 1순위로 구애가 잇따르고 있다. 3일 도내 통합민주당 각 후보 캠프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광역과 기초, 전직과 현직, 계파를 막론하고 지방
전북혁신도시 실시계획 승인이 4일 관보에 게재, 본격 공사추진을 앞두게 됐다 전북혁신도시 실시계획 승인이 4일 관보에 게재, 본격 공사추진을 앞두게 됐다. 특히 실시계획 승인의 관보 게재는 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한 전북혁신도시 건설사업의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토해양부가 전북혁신도시에 대한 실시계획(교통, 환경, 재해영향평가) 승인을 냈으며, 4일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관보게재는 전북혁신도시가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게 됐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토지보상율이 지난달 29일 현재 73.3%에 달하고 실시계획 승인
신건 전 국정원장이 채수찬 국회의원의 공천탈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혀 ‘안되면 말고 식’의 전주덕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신건 전 국정원장이 “현역의원(채수찬) 공천탈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 전 국정원장은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민주당의 공천심사 절차는 현역의원들에 대한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뒤 현역의원이 탈락할 경우 다른 후보를 대상으로 공심을 거쳐 선정하는 것으로 안다”며 “그런 측면에서 채 의원이 탈락할 경우를 대비해 그 대안 중 한 사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신 전
전북도가 타 지역보다 우위에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끈다 전북도가 타 지역보다 우위에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당초 입장이 최근들어 변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발굴을 함에 있어 도가 선점하고 있는 식품산업 등은 제외시킬 계획이었다. 특히 식품산업의 경우는 농림수산식품부((구)농림부)가 지난해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전북을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사업지역으로 확정한 만큼 경북과 전남 등 여타 식품산업 추진지역보다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도는
전북도가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가능사업 발굴 목록을 제시했지만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북도가 이번 주부터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가능사업에 대한 2차 발굴에 나서기로 해, 성과가 주목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1차 발굴을 통해 지난해보다 3% 증액된 283건 4조1천380억 원을 발굴해 냈다. 하지만 새만금개발 분야는 정부의 조기개발 방침이 나온 만큼 도의 사업발굴 여부에 따라 많은 예산을 반영 받을 수 있음에도 3건 발굴에 그쳐, 아쉬움을 줬다. 또한 건수 채우기 식으로 사업발굴이 된 것 아니냐는 오해도 낳았다. 전략산업 분야 신규사업의 경우에 요구액 50억 이상 사업이 지난해
새 정부가 주택거래세율(취등록세)을 하향 조정해 광역경제권 특별회계 재원으로 확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선 광역지자체들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 정부가 주택거래세율(취등록세)을 하향 조정해 광역경제권 특별회계 재원으로 확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선 광역지자체들이 세율 인하는 시도 재정운영을 어렵게 만들 공산이 크다며 우려하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 정부는 주택거래 활성화를 통한 부동산 경기진작을 위해 주택거래세율을 현행 2%에서 1%로 인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같은 검토안이 추진될 경우 도의 살림살이를 더욱 열악하게 만들 수 있다
법 제정 이전에 추진된 새 주소사업 시범지역에 대한 계획변경이 불가피, 주민혼란만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법 제정 이전에 추진된 새 주소사업 시범지역에 대한 계획변경이 불가피, 주민혼란을 부추키고 있다. 특히 정부가 관련 법을 제정한 이후에 새 주소사업을 추진했어야 함에도 성급하게 강행, 예산낭비를 불러올 공산이 커졌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선 새 주소사업 시범지역으로 전주시가 선정돼 지난 1997년도부터 사업이 추진됐다. 하지만 문제는 전주시가 새 주소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2007년도까지 국비 2억4천700만원과 시비 20억9천700만원 등 총23억4천400만원을
전북도가 3대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 ‘복합소재기술연구소’가 개원,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전북도가 3대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 ‘복합소재기술연구소’가 개원,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3일 도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개원식이 오는 6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준경 분원장 취임식과 복합소재발전방향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복합소재 관련 산·학·연·재 관계관과 정치권 등 각계 전문가를 포함, 200여명이 대거 참석해 도에서 새롭게 둥지를 마련한 ‘복합소재기술연구소’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