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운수연수원 존치 결정 ‘속보’쓰겠습니다 [부장님]운수연수원 존치 결정 ‘속보’쓰겠습니다. /김현철기자
[국감 스타-정세균] [국감 스타-정세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인 정세균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진안무주장수임실)이 농협중앙회가 추진 중인 김치가공사업 진출에 제동을 걸어 결과가 주목된다. 정 의원이 농협을 상대로 김치가공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일일이 지적하고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들어, 사업 추진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 것. 농협중앙회는 현재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확립하고 채소산업 보호, 유통환경 변화 대응 목적으로 경남 밀양 제대지역에 김치가공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은 과거에 이미 김치 가공공장을 설립해 운영하다 포기하고, 회원농협에 이관한 전례가 있다. 정 의원이 지난 22일 농협에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와 구•시•군 선관위에 1억5천여만원의 기탁금이 수탁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와 구·시·군 선관위에 1억5천여만원의 기탁금이 수탁됐다고 22일 밝혔다. 기탁금제도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각 개인으로부터 기탁금을 받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 이 제도는 소액다수의 깨끗한 정치자금기부 확산과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해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이 기부한 정치자금 중 10만원까지는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소득공제의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도 선관위 관계자
오는 24일 북한 남포시에서 ‘우리민족돼지공장’이 준공된다 오는 24일 북한 남포시에서 ‘우리민족돼지공장’이 준공된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와 14개 시군은 지난 3월부터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돈장 물자지원 등을 비롯한 대표단 및 기술진 파견 등에 본격 나서왔다. 특히 도는 평남 남포시 대대리 일대 부지 총2만1천180㎡(6천418평) 면적에 양돈장 및 비닐하우스 온실 8개 동 건축에 필요한 건설자재와 각종 축산설비를 8차례에 걸쳐 지원해 왔다. 건설자재 지원 등에 힘입어 오는 24일 ‘우리민족돼지공장’이 준공을 앞두게 된 것. 축사가 완공됨에 따라 도는 이날 한명규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병곤 도
전북도와 익산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07년도 주거복지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07년도 주거복지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도와 시가 그 동안 열악한 재정여건 하에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 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도와 시는 도시의 낙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60개 구역 중 18개 구역을 지정완료 하였고, 저소득 주민 주택지원사업
전북도가 소양천을 계절별 테마와 이야깃거리가 있는 하천으로 가꾼다 전북도가 소양천(지방하천)을 계절별 테마와 이야깃거리가 있는 하천으로 가꾸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총285억 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양천 친환경하천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소양천을 다양한 생태환경을 회복 및 보전하고 이야깃거리가 있는 웰빙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의 하도 및 생태특성을 충분히 반영 보전하고 하천 및 하천주변에 다양한 초화류 및 수생식물 등을 식재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봄에는 벚꽃과 철쭉 등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들의 서식
섬진강 수몰민 이주작업이 지지부진, 전북도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섬진강 수몰민 이주작업이 이주비용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지부진, 전북도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2007~2012년까지 6년 간 수몰민 이주 댐 운영 정상화 981억과 치수능력증대 및 댐 시설보강에 1천618억 원 등 총2천59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섬진강댐 내 수몰민 127세대의 이주가 선행돼야 한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2000년도부터 섬진강 수몰민 이주대책을 마련 시행해 왔지만 수몰지역 내 양여토지 매각부진 및 이주민 대책이 지연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수몰민들이 개
전북도가 산하 사업소 및 공기업•출연기관에 대한 체질개선에 팔을 걷어 부쳤다 산하 사업소 및 공기업·출연기관 들 이 방만운영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산하 사업소 및 공기업·출연기관에 대한 체질개선에 팔을 걷어 부쳤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전북투자유치사무소 등 14개 산하 사업소와 전북개발공사 등 산하 공기업·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혁신에 나섰다. 산하사업소는 도가 올 상반기에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총11명을 본청으로 전환배치 시킨바 있지만 아직도 몸집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도는 하반기 사업소 조직관리혁신방안을 마련해 총체적 진단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과 사업단장, 전략산업기획단장 등 고위직 3인에 대한 산업자원부의 추천위원회 추천권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전북도가 오는 24일 (재)전북테크노파크(TP) 원장과 사업단장, 전략산업기획단장 등을 재선임하기 위한 공고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 ‘특정인을 염두에 둔 공모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구성한 원장추천위원회는 도지사 추천 2인, 산업자원부장관 추천 2인, 도 담당과장 등 9명이 포함돼 있다. 도에서만 3명이 위원회에 포함되는 셈이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임용 자격과 절차가 특정인에 맞출 수도 있다는 의구심을 보일 수 밖에
전북도가 향후 추진예정인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북도가 향후 추진예정인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전북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중앙부처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뛰어들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행자부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등 44건(2천503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응모완료 공모사업도 농림부 주관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등 7건(1천236억 원)이다. 도는 응모완료 공모사업에 대한 동향파악 등에 적극 나서, 도내 자치단체 등이 대거 선
영호남시도지사협의회(경남•북 지사, 울산•부산•대구시장, 전남•북 지사, 광주시장 등 8개 시도지사) 2007년도 회의가 무산됐다 내달 8일 개최될 예정이던 ‘영호남시도지사협의회(경남·북 지사, 울산·부산·대구시장, 전남·북 지사, 광주시장 등 8개 시도지사)’ 2007년도 회의가 광역단체장들이 사정으로 무산됐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는 혁신도시 기공식 행사로 인해 그리고 부산시장은 해외출장으로 인해 부득이 회의에 참석 키 어렵게 되면서 협의회는 올 회의는 포기하고 내년에 회의를 개최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일각에선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회의 날짜를 맞추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25일 전북을 방문한다 ‘이명박 대선후보, 전북에 어떤 공약을 내놓을까?’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25일 전북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완주 지사와 이 후보의 만남이 성사될 지에 지역정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7일 새만금에서 김 지사가 이 후보 및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새만금특별법을 놓고 격론을 벌인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도민의 심판’ 발언과 ‘정치적인 언급을 삼가 하라’는 발언이 충돌했었다. 이렇다 보니 이들의 만남은 껄끄러운 만남이 될 공산이
전북도가 지난해 익산과 김제 등 도내 양계농가를 초토화 시켰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철새의 이동시기가 도래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겨울 철새의 이동시기가 도래하면서 도내 자치단체와 양계농가들이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철새는 지난해 익산과 김제지역 양계농가를 초토화 시켰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염원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7건의 AI가 발생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작년 11월 익산시 함열면, 황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2건, 김제시 공덕면 메추리농장에서 1건의 AI가 발생, 익산·김제 가금
[정동영 선대위 윤곽] [정동영 선대위 윤곽]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달 말 완전히 확정될 예정인 선대위 조직에는 당내외의 유력 인사가 상당수 참여하는 ‘통합형 인선’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이해찬 전 총리 등 경선 경쟁자들은 ‘구원(舊怨)’을 털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정 후보 측은 손 전 지사와 이 전 총리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하면서 당내 분열이 일단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오충일 당 대표, 김근태 상임고문 등 4인 체제로 운영된다. 당내외 통합을 고려한
[국감 스타-이광철] [국감 스타-이광철]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이광철 의원(전주완산을)은 22일 한국방송광고공사를 상대로 한 감사에서 방송광고 판매의 시청률 지상주의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현재 드라마 시트콤 토크쇼 등 연예오락프로그램의 광고판매율은 78%로 작년 같은 기간의 판매율과 동일한 수준으로 판매됐지만, 뉴스 대담토론 시사 다큐멘터리와 같은 사회교양 프로그램의 판매율은 35%로 동 기간 대비 14%나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광고 수급을 위한 시청률 경쟁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다양성마저 훼손되는 상황에 이
[국감 활동] [국감 활동]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인 장영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전주완산갑)은 22일 주이집트 대사관에서 열린 재외공관 국정감사에서 “전주 아시아 아프리카 문학페스티벌을 통해 지한파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11월7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을 계기로 해외 참여 작가를 활용해 지한파, 친한파를 육성해야 한다”면서 “대사관 측에서 행사를 잘 활용해 한국을 잘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 의원은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980년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들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문학행사”라면서 “정치 분야 못지않게 민간교류 분야에서도 지한파를 많이 육성하는 노력을 해
전북농업을 이끌어 갈 지역 핵심 주체로서의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농촌 핵심리더 양성교육이 겉돌고 있다 전북농업을 이끌어 갈 지역 핵심 주체로서의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농촌 핵심리더 양성교육이 수강율 저조와 참여동기 부족 등으로 겉돌고 있다. 이는 교육일정이 농번기와 농산물대량 출하시기 등을 감안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된 데다 교육참여동기 또한 절반 가까이가 주변의 권유에 의해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업·농촌 핵심리더 양성사업은 생산과 협동조합 및 지역개발 등 3개 분야의 지도자를 키우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며
전북도의회는 22, 23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의원 연찬회에 들어갔다. 김병곤 의장은 연찬회 개회식에서 “이번 연찬회가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을 높여 집행부를 독려하고 견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찬회에 참석함 도의원들은 이날 개회식에 이어 국회사무처 연수국 최민수 입법정책실장의 ‘예산안 심사기법과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마음사랑병원 이병관 이사장의 ‘웰빙시태 완전한 건강’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최 실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안 심사시에는 재원조달의 적정성을
강현욱 전 도지사를 주축으로 한 ‘전북새희망연합’이 공식 출범한다 ‘전북희망연합 준비위원회는 19일 오전 11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새희망연합’ 발기인대회를 갖고 상임대표를 비롯한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강현욱 전 지사를 비롯 김영구 전국회의원, 나경균 원광대교수, 라혁일 전 도체육회사무처장등 발기인들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서 상임대표로 추대된 강 전지사는 축사에서 “새만금 사업은 이제 물막이만 끝난 상태로 풀어야 할 과제가 선적한 상태”라면서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마지막 혼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정동영]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정동영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한 이후 호남권을 중심으로 정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할 것인지 주목된다. 정 후보는 호남권 결집을 바탕으로 충청과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서부벨트를 완벽히 구축,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일대일 구도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서부벨트의 핵심 요소는 바로 김 전 대통령의 강력한 지원. 정 후보는 지난 19일 김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12월 대선에서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 후보는 이날 김 전 대통령에게 "3기 민주정부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에 이어 제3기 민주정부를 수립하는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