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수련회를 통해 새힘과 기쁨을 얻고 힘차게 믿음의 길로 나아갑시다. ” 전주중부교회(담임목사 박종숙)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동안 한일장신대 중부홀에서 제30회 영성수련회를 갖고 신앙성장의 기회를 마련했다. ‘첫사랑을 회복하자’(요 21:1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중부교회 남선교회·여전도회 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 성도들간 친밀한 교제를 통해 공동체 정신의 함양 및 개인의 영성과 쉼의 시간으로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성수련회는 송인설 교수의 특강과 함께 박종숙 목사가 △사랑의 회복 △헌신의 회복 △열정의 회복 이라는 제목으로 주강사로 나서 개인의 내면을 돌아보며 회복시키는 시간을 제공했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동네 슈퍼마켓간 갈등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사업조정 권한을 지자체로 위임함에 따라 대기업 SSM을 효과적으로 저지할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기업형 슈퍼마켓(SSM)과 동네 슈퍼마켓간 갈등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사업조정 권한을 지자체로 위임함에 따라 대기업 SSM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SSM의 골목진출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사전조사신청제`도 도입될 예정이어서 SSM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사전조사 신청이 잇따를 전망이다. 4일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음식료품 위주의 종합소매업`에
이춘석 국회의원(민주당•익산갑)은 4일 익산시 남중동 북부시장 일대에서 언론악법 원천무효 거리홍보 캠페인과 함께 1000만명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춘석 국회의원(민주당·익산갑)은 4일 익산시 남중동 북부시장 일대에서 언론악법 원천무효 거리홍보 캠페인과 함께 1000만명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병곤·배승철 도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의원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5일장을 맞아 북부시장을 찾은 익산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언론악법의 문제점과 원천무효 이유를 적극 홍보했다. 이 의원은 "일사부재의 원칙과 국회법 표결절차를 위반한 언론악법 날치기 처리는 원천무효다"며 "이명박 정권에 의해 유린되고 있는 언
정도(正道)와 안전의식이 실종된 사회 정도(正道)와 안전의식이 실종된 사회한민족통일포럼 전라북도 지회장 이종욱작년 중국 쓰촨성 일대에서 대지진이 발생, 8만 7천 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고 수 십 만 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부근에서 서식하던 두꺼비 수 십 만 마리가 대이동하는 것이 발견되었으나 지진이 일어날 조짐이란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 두꺼비 대이동이 지진을 본능적으로 간파하고 이동한 것인지 확실하게 증명할 순 없지만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에 앞선 생존에 대한 본능은 그들의 오랜 자연 환경에서의 적응 시간을 고려해 볼 때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닥칠 자연 재난과 각 안전사고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우리의 본능적인 감각은 과학적 사고의 틀로부터 그 자리를
MBC TV가 몰락한 전작 ‘트리플’을 잊고 계절 특화상품을 출시, 수목극 재도약을 노린다. 1993년 ‘M’ 이후 16년 만의 납량특집극 ‘혼(魂)’을 선보인다. ‘M’은 탤런트 심은하(37)가 스타덤을 굳힌 공포물이다. ‘혼’은 억울하게 죽은 자의 영혼이 여고생 윤하나에게 빙의되면서 시작된다. 범죄 프로파일러 신류는 윤하나를 도구로 삼아 절대악을 응징하려다 오히려 악마가 되고만다. 잔혹한 장면들 탓에 19세 이상 시청등급으로 분류됐다. 냉철한 범죄심리학자 겸 프로파일러 신류 역의 이서진(36)은 애인 김정은(33)과 결별한 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유년시절 끔찍한 사고로 어머니와 여동생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가족들이 경찰 공권력의 평택공장 진압을 막아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긴급구제는 인권위가 급박한 인권침해 상황에 개입하는 절차다. 관련된 정부 기관에 의료지원과 급식공급, 탄압중지 등을 권고할 수 있다. '쌍용차 가족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를 방문해 "평택 공장에 인화물질이 많고 대피로가 복잡해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다"며 긴급구제를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권위는 5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쌍용차 가족대책위원회의 긴급구제에 대한 권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달 30일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 내에 ▲식수(소화전 포함) 공급 ▲의료진 진입 ▲의약품 및 음식물 반입 등을 허용하도록 경기경찰청장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일본 대학생 13명을 초청해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한국문화체험은 규슈간호복지대학 5명이 4일부터 9일까지, 무사시노가꾸인대학 7명이 8일부터 14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체험에 참여하는 일본 대학생들은 교내 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체험과 탐방을 통해 한국의 실생활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체험단은 문화체험기간 중 전주한방문화센터을 비롯 한옥마을, 미륵사지, 전주국립박물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 간의 생활문화 비교 체험의 시간도 갖는다. 오석흥 국제교류처장은 “방학을 이용해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의 교류대학과 문화체험 프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은 4일 본관 접견실에서 중국 사천성 덕양중 교사 4명과 학생 15명을 맞이했다. 이날 이남식 전주대총장은 환영사와 함께 학교 소개 및 비전을 설명하고, 입학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덕양중 방문단은 X-edu 사업단, Hunic 사업단, 대체의학대학, 스타타워 등을 방문한 후, 전북지역의 전통문화체험를 즐겼다. /김대연기자 eodus@
4일 예수병원(병원장 김민철) 국제NGO 국제의료협력단은 7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팀은 정선범 목사를 팀장으로 12명의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의 의료진과 국내협력부 직원들로 구성, 이들은 베트남 오지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전했다. 의료봉사팀은 베트남 롱안의 고아원 ‘한베 소망의 집’, 필란 지역의 ‘사랑의 한인 교회’, 붕타우 지역의 ‘뵈뢰아 쉼목 교회’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상담 투약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의료봉사팀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롱안 세계로 병원’을 방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순창비젼로타리클럽(회장 신장식)은 지난달 31일 순창군실내체육관에서 창립 3주년 기념 및 신ㆍ구 회장 임원, 이사,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교성 총재, 홍성언 전 총재, 강인형 군수, 양승종 군의장, 조동환 교육장, 고성욱 경찰서장, 김병윤ㆍ오은미 도의원 및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신장식(49)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의 미래는 바로 내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열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한 봉사이기에 로타리의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는데 있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한평생을 수영에 바쳤던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이 57세의 나이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조오련은 4일 오전 11시 전남 해남군 계곡면 집 방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둘째 아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조오련은 평생 수영에 몸을 바친 수영인이었다. 일곱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한 조오련은 18세 때 서울로 상경해 본격적으로 수영을 시작했다. 어렵게 수영 훈련을 했던 조오련은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수영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조오련은 1974년 테헤란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획득, 2연패를 달성하며 '아시아의 물개'로 거듭났다. 올림픽에서는
전직 수영선수인 조오련씨(57)가 심장마비(추정)로 숨졌다. 4일 오전 11시32분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조씨의 집 안방에서 조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조씨의 둘째 아들(24)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조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해남 모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낮 12시45분께 숨졌다. 해남 출신인 조씨는 1970년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 자유형 400m, 1500m 1위를 차지했고 제7회 아시아경기대회 자유형 400m, 1500m 1위, 200m 2위를 거머쥐어 '아시아의 물개'로 명성을 떨쳤다. 1978년 제 8회 아시아경기대회 접영 200m 3위를, 1980년에는 대한해협을 13시간16분만에 횡단했다. 또 1982년 도버해협을 9시35분만에 횡단했고
“하나님께서 창조의 6일동안 만드신 것들에 대해서 배워요”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지부장 한윤봉 교수)는 3일 전주대학생회관대강당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 어린이 창조과학캠프’를 열었다. ‘천지창조 6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2박3일 동안 아이들에게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확고한 창조 섭리를 심어줬다. 이번 캠프는 ‘원숭이가 진짜 사람이 됐을까?’ ‘우주의 나이가 200억년 됐다던데?’ 등 또래의 아이들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 하는 소재들을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또 이 세상이 우연과 진화에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김기평)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례)는 4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너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학생들의 중식을 위해 식재료 다듬기, 설거지, 말벗 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서나 봉사활동을 매월 3-4회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마음 속에 품어온 이웃들을 하나님과의 만남에 초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박진구)는 2일 12시 교회예배당에서 150여명의 비기독교인 이웃들을 초청, 2009 귀빈초청축제 갖고 지역사회의 복음전파자로서 교회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이날 교회는 귀빈초청축제를 통해 진정한 삶의 목적이 무엇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된 삶이 있음을 제시했다. 정승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귀빈초청축제는 예배 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교회동영상, 공연, 결신의 시간 순서 등으로 이어졌다. 귀빈초청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조재수 집사의 대금연주와 소프라노 윤경희 집사의 뮤지컬 cat's 공연. 조재수 집사의 대금연주는 단선율(Monoponic)의 절제된 음으로 듣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줬
2009 전주 전통주대향연이 오는 10월 23일부터 3일간 전주전통술박물관과 한옥생활체험관 등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전통술박물관이 주관하는 전주전통주대향연은 '술'과 '술 빚는 이'들이 중심이 되는 전통주 축제로 지난해 첫 행사가 치러졌다. 주신제로 막을 여는 전주전통주대향연은 메인 프로그램인 '국선생 선발대회'를 비롯하여 가양주 오감체험 한마당, 한옥마을-주당데이, 주당의 추억-소소한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국(麴)선생선발대회는 전국적으로 전통술을 빚는 이들의 참여를 통해 각자의 개성 있는 주품을 출품하여, 전문품평가에게 자신의 주품을 평가받는 전국 유일무이의 ‘술 빚기 (전통 가양주) 장인 선발대회‘다. 지난해 25종이던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