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활로 개척을 위해 지난9일 지사면 안하마을에서 도시민등 농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풍물.어울림 마을장터가 열렸다. 이번 마을장터는 농악단 축하공연과 풍물놀이, 짚공예, 두부만들기, 등 행사가 펼쳐졌으며,저녁에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주민참여 노래자랑, 소원풍선 날리기 등 풍성하고 다채롭게 운영됐다. 어울림 장터에서는 지역 특산물 과 친환경 농산물을 시중가 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여,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장터로 기억되게 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4년도에 지사면 안하마을을 대상으로 전통행사를 활용한 농촌관광 상품화 사업 25백만원을 지원하여, “전통행사 및 마을 축제를 활용,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앞
임실군은 오수면민들의 숙원사업 이던 보건지소를 깨끗하고,쾌적한 시설로 새 단장하여 면민들을 맞이했다. 오수보건지소는 지난 8일(금)오후3시 심민 군수를 비롯하여 박민수 국회의원 및 문홍식 군의장 과 군의원들,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존 보건지소는 협소하고 노후화되여 이용에 불편함이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임실군 오수면 오수4길 9-3 에 부지를 확보, 지난해 10월에 착공, 올해 6월에 완공됐다. 새롭게 신축된 보건지소는 총사업비 525백만원을 투입해, 698㎡부지에 연면적 294.505㎡ 규모에 2층 건물로 준공하여 내과 진료실, 건강 증진실, 통합 보건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에 군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지난 8일 임실서에서 부정·불량식품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현재 임실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로서 추석절 및 각종 지역 축제를 앞두고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단속 효과 극대화 와 지역사회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단은 “불량식품 제조·판매·유통행위의 모니터링과 위반행위를 제보하고, 불량식품 합동지도 . 단속 및 자정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은 지난1일 기준 주민세 정기분 12,528건에 대한 100,771천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 과세기준은 8월 1일 기준으로 군에 주소나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이며 세대주가 납부하는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3,300원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등은 비과세로 면제가 된다. 개인사업자분 주민세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백만원 이상 사업자로 55,000원을 납부해야 하며 법인균등분 주민세는 자본금과 사업소별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에서 55만원까지 5단계로 나눠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는 주민의 의무로서 이번 주민세 납부기간은 8월 11일부터 ~ 오는 31일까지며 금융기관, 인터넷, 은행자동화 기기(ATM), 신용카드로 고지서
임실군 관내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는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8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초등학교 3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개념을 심어주기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강의했다. 한국예탁결제원(KSD)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만을 위한 특화된 교육을 받은 강사의 강의를 통해, 현명하게 돈 모으고 쓰는 방법․저축의 필요성 등을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 교육이 끝난후 아동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 해 주기 위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전한 문화 체험(영화 감상)등 을 실시하여 프로그래램의 질을 한층 높였다. 드림스타트 안경희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어려서부터 돈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달아 향후 성
임실군 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은 지난8일 제35보병사단을 찾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하여 군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300여명의 군인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충치예방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해 불소바니쉬를 도포하여 올바른 구강건강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군인들에게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군인들은 특히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및 각종 치과질환 감염이 우려되고, 군인의 흡연률은 성인남성 흡연률보다 높다는 특징이 있어 구강건강이 취약한 것이 나타난
임실군(심민 군수)은 지난 8일 군청에서 이장협의회(회장 신옥섭)를 개최하여,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들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분기별로 1회씩 개최되는 이장협의회는 군 관내 12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 24명으로 구성되여, 면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군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군정발전에 적잖은 기여를 해오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부3.0 시책에 부응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장협의회는 민선6기 출범이후로는 처음 개최된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열띤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평소 현장행정을 강조해온 심 군수에게는 최일선 현
임실군 성수면(면장 정회석)성수면 양지리 학당마을(이장 김함창)은 9일 전주시 한누리로타리 (회장 박금주)와 성수면 양지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도.농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마을 및 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매결연 창립총회 기념행사는 한누리로타리 회원 70명과 성수면 학당마을 주민 80명, 심민 임실군수, 국제로타리 3670지구 유홍식 총재, 성수면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축사, 답사, 선물교환, 기념촬영, 석식,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 되었다. 성수면장,학당마을 이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도.농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부탁했으며 학당마을 이장은 이
임실군(군수 심 민)은 8월을 국가예산 확보 중점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군수, 부군수를 비롯 전 간부공무원이 단계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선두로 나선 송기항 임실부군수는 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타당성 설명 및 지원을 요청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번 부처 방문은 2015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완료된 상황에서 추가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특히 지역발전특별회계예산 신규사업의 반영을 적극 요청 했다. 이날 송 부군수는 민선6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 에코뮤지엄조성사업과 임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하운암파출소(소장 전성오)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피서철을 맞아 관내 공공기관 소유의 시설물과 마을 폐가 등의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하운암 파출소의 공·폐가에 대한 일제점검은 각종 범죄예방과 사고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키 위해 공·폐가는 물론 옥정호 주변 등산로와 올레길, 비닐하우스 등 총 30여개소에 대해 이루어진다. 하운암 파출소의 공·폐가에 대한 일제점검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 범죄인의 은신 또는 도피처로 악용 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범예방활동의 일환이며, 지역경찰 외근 활동시 집중점검 할 대상으로 주기적인 관리를 병행한다. 특히 하운암 파출소는 옥정호 주변 외곽
임실군이 안전한 도로환경개선과 운전자들의 운전편의를 도모키 위해 여름철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군의 도로변 제초작업은 최근 국지성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해 도로주변 잡목 및 잡초가 도로를 침범해 차량통행 및 주민보행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키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군도 및 일부지방도의 도로주변 잡목 및 잡초 등을 제거키 위해 관내 읍, 면 직원과 수로원 등을 투입해 관내 군도 260km와 일부지방도 26km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군 및 읍, 면 담당자들은 이번 제초작업 시 도로 주변 수로의 물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도 제거해 도로침수를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
임실군은 교육에 투자와 지역 인재를 양성코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나눔교실 과 함께 꿈을 이룰수 있는 방법 찾기」에 중학생 1,2학년 7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5박6일간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교실과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네시스는 “실천적 지혜”를 의미하며, 아이스브레이킹,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시간관리), 도전! 골든벨 in 임실 등의 커리큘럼으로 중학생들과 서울대학교 학생 20명이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학생을 각 단위 조 편성으로 조장(서울대생)및 조원 과 멘토 - 멘티로 결연, 학업지도, 진로 상담 등을 통하여 공부비법, 잠재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
임실군은 최근 유해조수의 개체수 증가로 인해 농작물 피해 농가가 늘어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임실경찰서의 협조로 일출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농가들의 시름을 한층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피해를 보고 있는 농작물 중 고구마는 주민들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과 선호로 경작지가 증가하고 있으나 멧돼지 등으로 인해 그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임실군에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해 상반기에 7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목
임실군은 경북 의성 및 고성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최근 함평에서 발생한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예방접종.소독 등의 철저한 점검을 통하여 가축전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6월말까지인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전염병 근절될 때까지 연장 하여 이 기간동안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 체계유지 및 차단방역을 위한 차량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 우제류 가축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실시 및 AI 차단방역을 위해서 축사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여 단 한건의 전염병도 침투하지 않도록 농가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1년도 전국적으로 구제역 피해가 심했을 때에도 철저한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회장 신동열)에서는 대전보건대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지사면 안하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간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고추따기, 풀메기 등 농촌일손돕기와 마을안길청소를 하고, 야간에는 주민들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안마, 지압, 혈당.혈압측정 등 의료봉사활동을 하였다. 심민 임실군수는 "안하마을을 찾아 쌀수입 개방 등으로 농민의 마음이 아픈 시기에 이렇게 농촌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고, 안하녹색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마을을 위해 무료로 봉사해주는 학생들에게 3일간 무료로 체험관 숙소를
임실군 신평면 생활개선회원(회장 김영숙) 30여명은 지난 2일 신평면 원천마을 앞 섬진강 수변지역 5km 구간의 코스모스꽃길을 가꾸어 관광객 과 추석 때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호암 뜰 앞에 조성된 꽃길은 지난달 지역주민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 놓은 곳으로 추석때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함께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심민 임실군수는 “작은 빗방울이 모여 강 과 큰 바다를 이루듯이 생활개선회원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임실을 아름답고 살고 싶은 마을로 물들게 될것이라며 회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을 격려했다. 한편 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30여명으로 이루어진 임실다문화가족 적십자봉사회(회장 토르조세핀 엘)가 지난 2일 자원봉사센터 행복한 빵 나눔터에서 제빵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제빵기술을 가진 마나제로 봉사자의 재능나눔으로 회원들이 직접 발효빵을 만들어 음료와 함께 100세대의 이웃에 전달하는 등 나눔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회원들이 대부분으로 토요일 휴일까지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서로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으며, 빵을 선사 받은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다문화가족 적십자봉사회는 임실군지역 23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 중 지역사회에 관심이 있는 30여명이 공동체 문화에 동참하고,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민선6기 출범에 따라 임실읍(읍장 양방섭)은 지난달 29일부터 상성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임실읍 관내 35개 마을에 대하여 현장을 찾아 읍 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홍보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영농상담을 하였고, 각 마을의 긴급한 현안사업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각종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읍장 및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또한 태풍 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노약자나 어르신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농사물 피해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것을 당부했다. 임실읍 해평마을 김(79세)모씨는 “읍사무소로 직접방문하여 민원을 제기하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됐는데 마을 좌담회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가 있어,시간이 단축되어 농사일에 많은 도움이
임실군 옥정호 구)운암대교 에 기존 높이 1.0M에서 추가로 1.2M 안전 철망을 양쪽 350m 총길이 700m를 설치했다. 구)운암대교는, 안전 철망 미설치로 매년 4∼5명이 자살을 시도, 사망자가 1∼3명씩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어서,‘자살다리’라는 오명이 있어 군은 안전 철망 설치에 따른 미관저해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더 이상 귀중한 생명을 잃는 일을 방관만 할수없어 안전 철망을 설치했다. 한편 안기선 건설과장은 “구)운암대교가 이제는 ‘자살다리’가 아닌 ‘꿈과 희망의 다리’로 거듭나서, 가족단위 방문객 또는 낭만을 즐기는 연인들이 시원하고 경치 좋은 옥정호를 방문하여
임실군 강진면(면장 조옥선) 의용소방대(대장 박종만) 등 20여명은 지난달 30일 갈담앞산공원 산책로 정비에 나서 잡풀과 잡목 등을 말끔하게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진면 의용소방대원들은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와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갈담 앞산공원은 경사가 완만하고 녹음이 우거져 1시간 남짓한 산책코스로 산길을 오르며 바라보는 강진면소재지 전경이 아름다워 면민들 과 찾는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조 면장은 "잦은 비와 무더운 날씨에도 걷기 편하고 안전한 산책길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