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는 투명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더불어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는 이사회 구성을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5일까지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는다.JB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모범관행(Best Practice) 발표 등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관련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사회 분위기 등을 감안하여, 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한 주주라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를 수립했다. 이는 법상 보장되는 주주제안의 자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거래 금액이 지난해 3조 4천억원에 이어 사상 최대실적인 3조 7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다르면 지난해 9월 공사는 2010년부터 운영해온 ‘학교급식식재료전자조달시스템(eaT)’의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학교는 물론 군부대,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국내 공공급식 전 영역에 걸쳐 효율적이고 공정ㆍ투명하게 식재료를 공급하고자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하 플랫폼)’으로 확대 개설했다.플랫폼을 통해
우리나라 신선 농산물 수출액은 한 해 15억 8천만 달러(2022년 기준)에 달한다. 신선 농산물 수출은 점차 증가 추세이지만, 항공 수송 물류비가 많이 들고 배로 이동할 때는 신선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더욱이 2024년 예정된 수출 물류비 지원 중단으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보급이 절실하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그 해결책으로 CA 컨테이너에 주목하고 있다. CA 컨테이너는 온도와 습도,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 대기 환경을 조절하는 CA 저장 기술을 농산물 수송 컨테이너에 적용한 것이다. 연구진은 2023년 한
2023년 한해 전북지역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크게 올라 고물가시대에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조사됐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전라북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 한 해 전라북도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에 비해 3.3%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은 지난해보다 4.8% 공업제품은 2% 서비스는 2.8%가 올랐다.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이 기간 3.6%가 올랐으며 신선식품지수는 7.9%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지출목적별로는 교통부문만 4.2% 하락하고 의류·신발(6.7%)
부동산 시장 침체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 공사비 상승이 전북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설 공사 비용이 3년만에 3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기관이 채권 회수를 시작하면 미분양 사업장이 쌓여 있는 전북지역 등 지방 중소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연쇄 부도 업체 발생도 우려된다.특히 지난해 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로 가뜩이나 어려운 전주지역 개발사업의 영향은 물론 올해 건설시장의 최대 변수로 등장할 전망이다.1일 한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전주 ‘서신 더샵 비발디 1·2·3단지’는 포스코이앤씨(주)에서 시행하는 아파트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40-4번지 일대에 건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28일 본점 청사 앞에서 2024년부터 실시하는 ‘무병장수기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해 전주농협 임원과 직원이 참여했다. 2024년부터 실시하는 ‘무병장수 기원사업’은 농민 조합원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지사업으로, 생신을 맞이한 59세 이상의 조합원 약 5,500명에게 미역국 꾸러미(건미역, 소고기, 식혜)를 제공하는데, 조합원별 담당직원을 배정하는 ‘조합원 건강지킴이 담당제’를 도입해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이로 인해 사업 활성화에
농촌진흥청은 논에서도 잘 자라고 기계 재배가 수월한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2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 쌀 소비량 감소로 쌀은 과잉 공급 상황에 이르렀지만 콩은 자급률이 계속 감소해 현재 양곡 전체 자급률(48%)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논에 콩 또는 밀, 콩 이모작을 장려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자급률 향상 및 쌀 생산 조절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논에서 벼만큼 재배하기 쉽고 기계 재배가 수월한 콩 품종 ‘선풍’, ‘대찬’ 등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는 데
공공ㆍ민간공사에서 공사비 산정의 기본 틀인 표준시장단가가 7.3% 오른다.28일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와 표준품셈을 29일 공고한다고 밝혔다.올해 표준시장단가 관리체계를 개편해 종전 대비 76% 늘어난 318개 현장을 조사하고, 건설 현장의 물가상황을 반영해 단가를 개정한 결과 표준시장단가는 지난해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시행한 공사의 공사비 중 공종별 시공비용(재료비+노무비+경비)을 추출해 유사 공사의 공사비 산정에 활용한다. 이번 공고에서는 총 1852개
내년 1월 전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전북지역 중소기업 108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 중소기업건강도지수)가 72.2(전국 평균 77.5)로 전월(80.1)대비 7.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연말특수 경기가 사라지고 장기간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개선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내년 1월 1일부터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인 ‘별별Cafe(별별카페)’와 ‘별별배송’의 상품군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목을 다양화한다고 28일 밝혔다.국제 노선에서 간단한 식음료 및 로고상품 등을 판매하는 ‘별별Cafe(별별카페)’에는 △던킨 약과, △베스킨라빈스 엄마는외계인 초코볼, △앱솔루트 보드카(50ml), △티젠 콤부차, △쿤달 헤어미스트 등 12개 상품이 추가된다.기내에서 주문한 상품을 구매자가 지정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별별배송’ 상품에는 빕스의 스테이크와, 폭립, 파스타 등의 조합으로 구성된
지난달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월에 비해 소폭 늘었으나 원활한 출하가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재고는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27일 발표한 '11월 전라북도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11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1.5% 증가했으머, 전년동월대비 6.6% 감소했다.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의료정밀과학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1차 금속, 기계장비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출하는 전월대비 3.3%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3.8%가 감소했다. 전기가스업, 섬유제품, 전기
전북지역 제조업 기업경기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한 상황에서 내년 1월에도 업황BSI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침체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7일 발표한 '12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66으로 전월(68)대비 2p 하락했으며, 2024년 1월 업황전망 BSI 역시 64으로 전월(66)대비 2p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매출 BSI 12월 중 실적은 73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하였으며, 2024년 1월 전망(76)은 전월대비 2p가 올랐다. 채산성 BSI 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8일 부행장 6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는 전상익 군산지점장, 탁형재 IT기획부장, 박성훈 인사지원부장, 정동필 언택트금융센터장, 서두원 마케팅추진부장, 김은호 전북도청지점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부행장에 선임됐다. 일선 영업점에서 발군의 영업력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본부 부서에서 전문성과 기획력 등을 인정받으며 선임된 신임 부행장 6명은 앞으로 각 장점을 살려 영업력 확대 및 조직의 성장과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제2영업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은행 본점 영업부를 비롯한 군산지점, 익산지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JB와 함께하는 1:1 맞춤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전북은행은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에 홀로 진출한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1 맞춤 금융경제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경제활동과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전북은행 본점 영업부, 익산지점, 군산지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라북도자립지원전
최근 전북지역 고용률이 전국을 상회하고 취업자 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제조업체들은 구인난을 호소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올 3/4분기 기준 고용률은 64.6%로 전국 고용률 63.2%을 1.4%P 상회하였으며, 취업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1.1만명(월평균)증가했다. 취업자 수의 경우 업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1.9만명) 및 제조업(+1.5만명)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2.2만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한은 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기능이 마비되는 경우 국가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시설을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해, 매년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공단은 대국민 연금서비스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전사적 예방활동과 신속한 복구 대응체계를 마련해 운영하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김태현 이사장은 “전사적 차원에서 국가핵심기반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긴급상황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2024년 예산이 올해(1조 2천547억원)보다 1천573억원(12.5%) 감소한 1조 974억원으로 확정됐다.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육성’(+45억원), ‘농업공공기술 진흥사업’(30억원ㆍ신규), ‘반려동물 전주기 고도화 기술개발’ (+28억원) 등 7개 사업, 119억 원이 추가 증액됐다.농촌진흥청은 2024년도 예산을 토대로 국가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등 국정과제의 이행을 지원할 계획
이스타항공이 27일부터 7일간 연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스타항공은 27일 오후 2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제주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오픈한다.특가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며 탑승기간은 12월 2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특가 운임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김포-제주 21,100원, △청주-제주 18,200원, △군산-제주 19,900원부터 오픈되며 15kg 무료 수하물도 제공된다.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
농촌진흥청은 신임 차장에 서효원(57) 국립식량과학원장을 오는 31일 자로 임명했다.강원도 양양 출신인 서효원 신임 차장은 건국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서 신임 차장은 1995년 2월 연구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 고령지농업연구소를 거쳐 연구정책국에서 근무하다가 2010년 6월 연구관으로 승진했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연구팀, 기획조정관실, 청장 비서관,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대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인사교류),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국립식량과학원장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