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시기3동 체육회(회장 이만재)는 지난 봄 벚꽃축제기간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거둔 수익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시기3동 부녀회(회장 서명자)도 지난 5월 황토현 동학축제시 행사장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또 북면 김영원파출소장도 모친상시 지인들이 모아준 정성의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고 10회 졸업 동문도 동문회 행사시 마련된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청솔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완수)도 19일 신․구회장 이취임시 경비를 절약,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최환기자
순창군이 최근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부족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치, 복흥면 일원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에 본격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펼쳐질 이번 일손돕기 작업은 실과ㆍ소원별로 쌍치,복흥면의 장기 와병농가, 장애농가, 독거노인 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위해 군은 민원접수 및 처리를 위한 필수요원을 제외한 실과소원 전직원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펼칠 예정이며 우천시에도 우의를 준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농림축산과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쌍치와 복흥면에서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를 펼쳤으며, 주말과 휴일도 아랑곳없이 지난 20일과 21일에도
진안군은 22일 성수태 전 진안군의회 의원( 71)을 6월의 명예 군수로 위촉했다.성수태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 송영선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정현황과 올 한해 군정 추진방향 등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2일간의 일정으로 명예군수 직무 수행에 들어간 그는 일정 부분의 결재권한도 갖는다.공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종행사장 및 사업현장을 방문하게 된다.성수태 명예군수는 “공직자들이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송영선 군수는 “진안군민과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파트너"라며 "명예 군수 체험 프로
천혜의 기암절벽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운일암 반일암이 오는 26일 개장한다.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일암반일암’은 840m가 넘는 명덕봉과 명도봉사이 약 5km에 이르는 협곡으로 용쏘바위, 족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 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 잡고 있다.금강의 발원지인 노령산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1천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은 요양시설과 노인들에게 노는 문화를 제공해 주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되고 있다.도내 유일하게 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되고 있은 복합노인복지타운은 전국에서 가장 노인복지정책을 잘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요양시설은 사설 요양시설과 달리 전문간호사들 및 서비스제공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빠르고 친절해 수급자들의 가족들이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노입복지관 또한 진안군 관내 노인들에게 마술과 컴퓨터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는 등 이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진안군 노인장기요양시설은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nb
“단돈 4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가 레슨 한번 안 받고 줄리어드 음대에 수석 입학했지요.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셨기 때문에 이런 축복을 받았어요. 저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역전의 명수가 되었지요.” 전주연세교회(담임목사 한홍석)는 21일 예배당에서 3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테너 최화진 교수(뉴욕 나약대 성악과) 초청, 간증집회를 갖고 눈물과 영혼이 정화 되어지는 체험을 경험했다.이날 집회는 최 교수가 안식년을 맞아 고국에 귀국하자 연세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최 교수는 어린 시절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성악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음대로 꼽히는 미국 줄리어드 음대를 수석 입학한 사연과 미국 백악관 초청연주, 카네기홀, 세계순회공연 등 성악가로서 명성을
“이 땅에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불행한 과거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경제 번영과 평화의 물결이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전주시·완주군기독교 연합회와 35사단 장병이 함께한 ‘6․25 상기 민·군구국연합예배’가 21일 오후3시30분 35사단 충경공원 원형광장에서 ‘6․25와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은혜 가운데 거행됐다.장마와 때 이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 지역 중진 목회자와 성도, 군인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합예배는 59년 전의 6·25를 기억하고 남북 화해와 협력을 통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북노회와 전북동노회는 21일 전주희년교회(담임목사 김정곤)에서 평화통일위원회와 교회와사회위원회 주관으로 ‘6.15공동선언 9주년 기념예배 및 평화통일 강연회’를 가졌다.전북노회 평화통일위원장 이봉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김정곤 목사 기도, 최성열 목사(전북노회 교회와사회위원장) 성경봉독, 김철동 목사(전북노회 노회장) 설교로 진행됐다.이날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철동 목사는 “화해와 화목이 하나 됨으로써 평화가 찾아온다”며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영혼을 구원 하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나서서 사랑으로 이해하고 상처를 어루만져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
㈜경안전선 김명일 사장이 전주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김사장은 “전북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인재육성이 중요한 만큼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금을 기탁하고, 앞으로 협약 내용은 지식, 정보, 시설, 인력 교류,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공동 참여, 취업기회 확대 등 포괄적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로 하였다.㈜경안전선은 경기도 평택시에 1995년 설립하여 전기에너지와 초고속 멀티미디어의 밑바탕이 되는 전선 및 특수케이블과 첨단핵심기술을 이용한 방산 관련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경안전선은 지난 4월 전주대에서 양 기관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캄보디아 NPI
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19일 교육청 시청각실에서 방호․조무 직렬 기능직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공직자세 확립과 근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 교육과 더불어 복무 관리 및 학교시설물 분야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며 3시간에 걸쳐 실시됐다.유기태 교육장은“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연수를 통하여 기능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연수가 직무수행능력을 향상과 일선 학교현장에 도움을 주는 연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찬구기자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동장 강진엽) 클린지킴이는 19일 불법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호성동 새마을부녀회 황순자 회장을 비롯 총 10명으로 구성된 클린지킴이는 월 8회이상 개별활동을 통하여 불법투기 감시․계도, 방치쓰레기 정비 및 음식물배출량비례제 홍보를 실시하고 월 2회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하여 대대적인 마을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강찬구기자
전주시와 전주지방환경청은 19일 전주삼천 세내교 하천둔치에서 직원들과 군장병,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유해식물인 돼지풀 퇴치 행사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삼천 세내교에서 삼천교 구간까지 1.5㎞에 걸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돼지풀을 뿌리째 뽑아 외래 식물로부터 축출되고 있는 우리 토종 식물을 보호했다.돼지풀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한국에는 6.25전쟁 당시 유입되어 번식력이 매우 강한 유해식물로서, 가을철에는 많은 양의 꽃가루가 날려 알레르기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되므로 시민들이 날마다 천변 산책로에서 운동코스로 이용하는데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강찬구기자
한나라당 내 개혁성향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민본21'은 21일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의 조속한 인적쇄신 단행을 요구했다.민본21 소속 김성식, 권영진, 주광덕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공적 국정과 당을 위한 쇄신 제언'을 발표하고 "국면전환용 임기응변이 아니라 민심의 요구에 충실한 쇄신과 변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명박 대통령 집권2기 새로운 국정운영을 위해 청와대 및 정부의 새 진용 편성이 필요하다"며 "역량과 도덕성 중시, 직언, 중도실용, 탈(脫)연고, 탕평의 인사 기준을 확립하고 기존의 인사난맥상을 해소하기 위해 인사시스템도 혁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들은 "이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표와의 국정동반자 약속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임채진 전 검찰총장이 퇴임한 자리에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평가받는 천성관 서울중앙지검장(사시 22회)이 21일 내정됐다.천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한 뒤 1985년 수원지검 검사로 검찰에 입문, 수원지검 공안부장, 부산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대검 공안기획관을 지냈다.천 내정자의 경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천 내정자는 검찰생활 대부분을 공안부에서 보낸 것은 물론 공안부에서도 요직이라 불리는 중앙지검 공안1부장, 대검 공안기획관을 지낸만큼 '공안'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지녔다.때문에 검찰 안팎에서는 천 지검장의 검찰총장 내정은 곧 공안정국 강화의 신호탄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22일부터 전 임직원들이 업무 중 티셔츠의 간편 복장 차림으로 근무하는 " 쿨비즈룩(Cool Biz Look)"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 범사회적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친근하고 변화된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약 3개월간 전 임직원들이 와이셔츠나 근무복 대신 간편한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김종운 본부장은 " 농협을 찾는 고객님들께서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혹서기간 중에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차분한 색상과 밝고 시원한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계획" 이라며, 이 기간 동안 남직원들은 남색과 청색, 여직원들은 청색과 흰색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게 된다고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동장 송탁식)은 19일 오후 2시 솔내상가번영회(회장 정복기) 회원과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전개했다.솔내상가는 지난 2007년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시작한 뒤 회원들이 주 1회 지속적인 상가 주변 취약지 순찰 및 청결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모범 상가로 변모했다.정복기 위원장은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이 범시민적인 운동이 되길 바라고 아름다운 우리마을, 아름다운 천년전주를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전주상의(회장 김택수)가 운영하는 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 10개 업체에 맞춤형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PM)을 향후 5개월 동안 집중 지원키로 했다.전주상의에 따르면 19일 전주상의 4층 회의실에서 (유)엔와이텔 등 10개 업체의 연구기술 담당자들과, 연구용역기관으로 선정된 태울특허사무소 등 3개 용역기관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PM) 사전간담회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PM의 정의 및 작성 방법 설명’ ‘PM의 활용 방안 발표’ ‘지원기업과 연구용역기관들과의 연구용역과제 범위 설정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PM)사업 지원기업은 (유)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