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을 맞아 동양제철화학이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동양제철화학은 8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이수영 대표이사 회장, 백우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CI 선포식을 개최했다.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 ‘OCI’는 50년 기업의 정통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The Origin of Chemical Innovation의 의미로 ‘내일의 창’의 이미지를 CI로 시각화했다” 며 “OCI는 ‘내일의 창’을 통해 세계와 미래(Future)에 대한 새로운 모습(Innovation)의 리더십(Leadership)을 실현하고자 하는
탤런트 이선균(34)과 전혜진(33)이 5월23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한다.6년 이상 교제해온 사이다.이선균은 “최근 전혜진이 한 달 동안 혼자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허전함을 많이 느껴 새삼 여자친구의 큰 빈자리를 알게 됐다.이제는 전혜진과 영원한 짝꿍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선균은 2001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 MBC TV ‘하얀거탑’과 ‘커피프린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하반기에 개봉하는 영화 ‘파주’, 6월 방송 예정인 MBC TV 드라마 ‘트리플’을 촬영하고 있다.전혜진(33)은 1998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신축된 보건진료소의 준공식이 지난 8일 홍낙표 군수와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경과보고와 테이프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 홍낙표 군수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등을 갖춘 장안보건진료소는 앞으로 치료와 예방이 공존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그리고 장애가 있는 주민들에게 꼭 유용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건축면적 147.26㎡ 규모로 신축된 무주군 부남면 장안보건진료소는 총 사업비 2억 7천 여 만원이 투입돼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주거공간 등을 갖
정읍시가 제 2청사를 준공, 농업기술센터와 축산진흥센터를 이전하고 업무에 들어가는 등 새로운 중흥기를 맞고 있다.민선4기 정읍시정을 이끌고 있는 강광시장은 “시민을 하늘과 같이 모시면서 내장산관광 테마파크와 리조트조성 등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분주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올들어 지난 3월까지 1분기동안 정읍시는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면서 농촌과 기업 살리기, 복지시책 강화 등 건강한 도시, 잘사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바쁜 시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현안사업 조기사업 발주 강 시장은 각종 공사추진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사업장을 직접 방문, 현안사업들을 챙기며 지역경
2009 한국농기계엑스포가 8일~10일까지 3일간 익산농수산도매시장에서 개최된다.전라북도와 익산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농기계엑스포는 전국 농기계회사 124개사가 참가해 친환경 농업 농․기자재 등을 선보이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농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농기계 전시관에는 경운․정지기계, 파종․이앙기계 등을 포함한 전작기자재와 급이․급수장치, 채란․선란장치 등의 축산 기자재, 포장․결속장치, 이송장치 등의 농업 바이오 농기자재 등이 전시되어 있다.부대행사 전시관에는 익산시 우수 농․특산품 홍보관과 식품산업클러스터 홍보관, 북한 농업관, 문화관광 홍보 및 안내관
‘제25회 전북연극제’에서 문화영토 판의 ‘경숙이 경숙아버지’(연출 고조영)가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다. 또한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연출한 고조영씨가 연출상을, 경숙 어매 역을 맡은 홍지예씨가 최우수연기상을, 경숙이 역을 맡은 주서영씨가 우수연기상을, 허귀행씨는 음악부문 무대예술상을 수상했다.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전북연극제는 재인촌 우듬지, 극단 황토, 문화영토 판, 극단 둥지, 극단 명태 등 총 5개 단체가 참여했다.심사위원회(정초왕 이상복 곽병창)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창작극이 없어 가장 아쉬움을 남긴다”며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lsq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지사장 서삼석) 7일부터 부용천 수질개선을 위한 방류 및 담수작업을 동시에 실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해나가기로 했다.김제시 공덕면 일원에 위치한 부용천은 저류량 37만4천㎥을 담수 할 수 있고 수혜면적 1천ha로 일대 농가의 젖줄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시설물은 양수장 7개소와 수문 8련 제수문 2개소로 나뉘어져 있다.동진지사는 영농기를 앞두고 지난해 9월 이후 계속되는 겨울 가뭄으로 동절기를 지나면서 인근 생활오수가 부용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이 저하된 농업용수를 흘려 보낸 후 동진강 유출수 및 원평천 용수를 활용 맑은 물로 교체하여 친환경 농업단지로 지정되어 있는 1천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질개선을 위해서 부용천 방류량 25만㎥
임실군 청웅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오세진)는 7일 청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회 청웅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청웅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그 동안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마을 이장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공익장 부문에 이강옥(71세)씨와 효열장 부문에 이복희(60세ž청웅면 구고리)씨를 각각 선정했다.공익장 부문에 선정된 이강옥씨는 1987년부터 1999년까지 12년에 걸쳐 청웅면 재경향우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복지회관건립 기금 1천만원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제9대, 10대 청웅면 재경향우회 회장 역임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또한 효열장을 수상하게 될 이복희씨는 5년전 젊은 나이에 남편을 사별하고 여자의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지사 대아호관리소(소장 최규칠) 직원들이 8일 삼례읍을 찾아 농수로 정화활동을 벌였다.대아호관리소 직원들은 이날 삼례읍(읍장 임규탁) 직원 및 인근 주민 등 40여명과 함께 삼례리에서 수계리까지의 농수로 주변에 버려진 오물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에 주민들은 새봄을 맞아 농어촌공사 대아호관리소에서 환경 정화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앞장선 덕분에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일이 수월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최규철 소장은 “앞으로 매주 관내 농수로 주변 정화활동을 추진키로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완주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바이러스성이 강한 ‘웃음’을 주제로 전국 유일의 웃음 축제가 열린다.아하데이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박종주)는 원불교가 열린 대각개교절(28일)을 맞아 올해로여섯번째 ‘아하데이 웃음페스티벌’을 연다.박종주 조직위원장은 “대중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조직위에서 제전위로 축제의 격을 높이고 축제 기간도 하루 더 늘려 삼일간 진행한다”며 “시민들이 웃음을 통해 만나고 나누며 서로가 은혜로운 관계임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은혜! 웃음꽃 피다’를 주제로
춤으로 찾아가는 두 번째 문화 이야기가 펼쳐진다.널마루무용단(단장 장인숙)은 ‘사랑, 사랑, 우리춤’을 주제로 ‘2009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1992년 창단된 널마루 무용단은 전통과 창작 작품의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수많은 공연을 통해 한국 춤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단체다.판소리 다섯바탕을 춤으로 풀어내고자 지난해 ‘춤추는 춘향’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이야기 ‘청의 눈물’을 선보인다.이번 무대에 오를 ‘청의 눈물’은 ‘심청가’를 기본으로 하며 현대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해 탄탄한 극적 구성과 빼어난 음악 등 한국
개그우먼 김효진(33)이 회사원 조모(32)씨와 5월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씨가 다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김효진은 2003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 종방 기념 MT에서 조씨를 처음 만나 2004년부터 교제해 왔다. 2007년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이들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상도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1995년 MBC TV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한 김효진은 99년 MBC 코미디대상 최우수상, 같은해 제35회 한국백상예술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효진입니다&rs
경찰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브레인 스토밍 회의 기법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전주덕진경찰서(이강수 서장)는 정보보안과는 6일 업무에 능통한 전문가로의 도약을 위해 정보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회의를 개최했다.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은 3인 이상의 사람이 모여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를 전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위한 학습 도구이자 회의 기법이다.이번 브레인스토밍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로 새로운 지식의 함양을 위해 정보 기관간 효율적인 정보교류를 위해 도입됐다.이강수 서장은 “정보는 사소한 창의적인 생각에서부터 출발 한다”며 “모두가 열성
최규호 교육감이 전북지구 청년회의소(JC) 명예회원에 위촉됐다.전북지구 청년회의소(회장 김동순)는 6일 교육청을 방문해 ‘JC의 이념과 목적, 그 취지에 애정 어린 관심과 이해심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해 최 교육감에게 명예회원패를 전달했다.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투철한 교육 이념으로 교육문화 발전 및 행정에 이바지 해 온 것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 교육 발전은 물론 우리 JC의 이념과 사업에 더 많은 애정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최교육감은 “사회에 대한 봉사를 이념으로 하는 JC 의 활동에 감사 드린다”며 “자라나는 학생들도 사회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을 갖
부안군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부안군청산악회(회장 신희식 친환경농업과장) 회원 30명은 지난 4월 4일 위도면을 방문해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부안=강태원기자
겨우내 먼지와 황사로 얼룩진 우체통이 새단장을 한다.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6일 도내 산재돼 있는 1천678개 우체통에 대해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북체신청은 이달 말까지 정비기간을 정하고 ▲우체통 근석(밑돌) 정비 및 바로 세우기 ▲퇴색된 우체통 도색 및 표기사항 정비 ▲이용량을 고려한 신규설치 및 철거 ▲접근성을 고려한 우체통 재배치 ▲우체통 이용 안내문(수집 시각표) 정비 등을 실시키로 했다.권문홍 청장은 “고객의 접근성 등을 고려, 쉽게 용할 수 있는 곳에 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최대한 고객 편의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성준기자 s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