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장(청장 김중곤)은 2일 조달과 계약업무에 관심이 많은 민간전문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명예 지방청장으로 위촉, 이달 한 달 동안 조달 행정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북조달청은 조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과정에 외부인사를 참여시켜 상호협력 체제를 모색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외부인사는 조달업무의 공정 및 투명성 확보 효과가 기대되는 협회, 기업, 중소기업중앙회, 대학교수, 언론인, 명예감사관, 기관장, 단체장 등 총 14명이 선정됐고, 첫날인 2일은 민주당 최규성 국회의원(김제·완주)이 명예 청장으로 위촉돼 업무를 수행했다.김중곤 전북청장은 “직원들에게도 명예 지방조달청장을 체험하게 해 상하 의사 교류
손성준
2009.04.02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