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무주군 부남면민의 날 강변축제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출향인, 그리고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꿈나무 밴드 공연 및 면민화합 한마음운동회와 강변가요제, 진안군 등 인근주민 초청 게이트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금강 벼룻길 보물찾기, 윷놀이, 래프팅 및 나룻배 무료 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된 가운데 의왕시 부곡동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져 금강의 고장 부남면민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서는 신오장 씨(고창리)와 윙티뇩짜우 씨(대유리)가 각각 지역발전부문과 효행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는 무주농협, 구천동농협과 함께 음식업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김성복)와 지난달 31일 ‘食사랑農사랑운동‘의 일환인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하고 무주군 지역내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체결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우리지역에서 소비로 생산에서 소비지까지의 이동거리를 줄임으로 먹거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며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무주군지부 조내수 지부장은 “앞으로도 무주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관내기관 및 거래업체와의 공동협약을 확대해 ‘食사랑農사랑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추진할 계획&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석원)는 다양한 탐방객의 기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덕유대자연학습장에 카라반 3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덕유대자연학습장에 설치되어 있는 캐러반은 2011년에 국립공원 최초로 7대를 도입했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금년도에 8인승 3대를 1억4천만원을 투입 추가 도입했다.김형환 탐방시설과장은 “고객만족과 생태복지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여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낙과된 “태풍사과”판매를 위해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무주군청 및 전북도청광장에서 “피해농가 돕기 태풍사과 팔아주기 장터” 운영에 나섰다.무주군과 무주군공무원노조, 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에 걸쳐 민·관·군 2천여명을 현장에 긴급투입 지주목 설치 및 사과 줍기 봉사활동을 전개, 수확된 사과를 철야작업으로 세척과정을 거쳐 상품만을 선별 판매하게 됐다.태풍사과 팔아주기 장터에서 판매된 사과는 5kg에 1만원~ 2만원, 10kg 2만5천원으로 총5톤가량이 성황리에 판매됐다.사과재배농가 이상신씨는(안성면 수락마을) “태풍으로 인해
무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무주읍 최북미술관 · 김환태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천연돌가루 그림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다음달 9일까지 개최(09:00~18:00, 무료관람)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 대관전으로 마련되는 것으로, 석채화가 김기철 화백의 돌가루 그림 50여 점이 전시된다.석채화는 400년 전 인도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중국을 거쳐서 우리나라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혹적인 빛깔과 질감 때문에 "보석화", 변하지 않는 돌가루의 특성으로 인해 "만년화" 로도 불리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기철 화백은 “석채화는 돌가루에 채색을 한 것이 아니라 돌이 가지고 있는 원래의 색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리며, &ldquo
날마다 할 일이 넘치고 갈 곳이 넘치는 곳이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무주. 이곳에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단체장의 의지가 천원목욕탕과 작은 도서관, 문학관 & 미술관, 체육공원 등의 신화를 만들고 있었다. 무주군 민선 4기에 이어 5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홍낙표 군수가 그리는 복지천국 무주는 어떤 모습일까? 한 발 앞서는 복지시책을 통해 진정으로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어가고 있는 홍낙표 군수를 만나봤다. “민선 4기를 합쳐 지난 6년 동안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았다”고 말한 홍 군수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먹고 사는 문제뿐만 아니라 즐겁게 누리며 살 수 있는 권리 또
무주군이 지난 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복구를 위해 홍낙표 군수 현장진두지휘 아래 민·관·군이 가용인력과 장비, 자원을 총동원 긴급복구에 나섰다.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에 걸쳐 공무원 및 주민 120여명이 농작물 및 소규모 시설을 임시 복구하고, 29일 긴급간부회의를 소집 1차 조사된 농작물 도복 20.0ha, 시설물 14.9ha, 과수낙과 및 시설 523농가 146.0ha, 기타시설 1농가 150군에 대한 1마을1담당 일제출장을 지시 전공무원을 현장에 투입 피해조사 및 농가지원에 나섰다.이른 새벽부터 무풍 율오마을 과수피해 농가를 방문한 홍낙표 군수는 “수확기를 앞둔 과수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나무 지주대 설치, 낙과
지난 25일 실시됐던 무주군 늦반딧불이 신비탐사가 340여 명의 탐사객들을 맞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9월 1일과 8일에도 탐사가 계획된 가운데 현재까지 200여 명이 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무주군 반딧불이 권영구 담당은 “농촌체험과 신비탐사를 연계한 프로그램과 야간 신비탐사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원화시키면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9월 1일과 8일 남은 일정에서도 많은 탐사객들이 더 큰 만족을 얻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농촌체험과 연계한 신비탐사 일정은 탐사 당일, 버스를 이용해 치목삼베마을과 호롱불정보화마을로 이동, 삼베짜기와 떡 만들기, 뗏목타기,
무주군 무주읍 금강식당(대표 김정순, 정현)이 지난 27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홍낙표)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해당 기탁금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금강식당 김정순 씨는 “무주군의 대표 토속음식을 요리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쓸 수 있게 돼 오히려 기쁘다”며, “열심히 하는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 실현을 위해 매진해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금강식당은 어죽 전문점으로서 맛 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4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홍낙표 군수는 “지역인재를 키
무주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청량리직거래시장과 농 · 특산물 판매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마케팅 관련 공무원들과 (주)청량리직거래시장의 정용 회장, 최정두 대표이사 등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무주군과 (주)청량리직거래시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해가기로 협의했으며, (주)청량리직거래시장은 무주군의 추천에 의한 농 · 특산물에 대해서는 판매장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판매를 지원키로 했다.홍낙표 군수는 “무주군을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친환경 으뜸반딧불농산물로 보답을 해나가겠다”며 &l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와 전라북도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12년 학교 밖 창의체험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바 있는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초 · 중학생을 포함하는 가족 대상 1박 2일 가족캠프를 실시했다.특히 여름철 별자리 강연과 토성 및 금성관측, 분광기 실험, 물 로켓 제작 및 발사 등의 프로그램들이 큰 호평을 얻었다.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관계자는 “모든 프로그램이 학교 밖 창의체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원하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며 “단순하게 관람만 한다거나 강의 위주로 딱딱하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무척 흥
무주군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대비해 전 지역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홍낙표 군수는 지난 27일 태권도원과 애플파크 조성 사업장 등 국책사업추진 현장을 돌며 태풍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공사관계자들을 만나 절개지나 시설물들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홍 군수는 “이번 태풍의 위력이 예보된 만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라며 “지난 며칠 간의 집중호우에 연이은 태풍이라 더욱 우려가 되고 있는 만큼 공사장이나 농업시설, 농작물들에 대한 점검과 조치를 보다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오전에는 무주군청 방재산림과 등 해당 부서 공무원들을 비롯한 한전과 양수발전처, 한국농어촌공사, 국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4일 경기 · 심판부 회의를 시작으로 25일 개회식과 경기,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본선 경기를 비롯한 결승과 시상식 등이 진행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25일 전국 32클럽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선수단 입장 및 우승기반환, 선수대표 선서, 시축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홍낙표 군수는 이 자리에서 “100여 년이라는 긴 세월과 함께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축구가 우리나라에서도 역량 넘치는 선수들 덕분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dqu
2012 생활체육 남대천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4일 무주군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됐다.전라북도와 무주군이 후원한 남대천 건강걷기대회는 무주군체육협의회가 ‘건강한 전라북도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최 · 주관한 행사로 500여 명이 참가했다.무주군 남대천 걷기대회의 코스는 남대천교를 출발해 반딧불교와 징검다리, 주계파출소, 무주교를 거쳐 징검다리와 하수종말처리장, 남대천교로 이어지는 5.5km구간으로 참가자들은 해당 구간을 걸으며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주민 김 모 씨는 “흐르는 물과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는 남대천 길은 걷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며 “선선한 저녁시간에 아이들 데리고 부모님과 함
K-FOOD 기업지원단 제2차 현장기동상담회가 지난 24일 무주군약초영농조합(대표 박용수)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현장기동상담회는 aT 김재수사장, 송강섭 전북지사장과 학계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지원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기업경영시 실질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 각개전문가들의 진단과 발굴, 수출 다변화에 따른 마케팅, 문제점에 대한 자문 등 기업전반에 걸쳐 심도있는 진단과 평가가 이뤄졌다.박용수 무주약초조합 대표는 “청정무주지역의 휼륭한 자연환경을 기초로 17년 동안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어 해마다 수출이 증가추세에 있지만 사실상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기업지원단의 축적된 노하우 전수와 한국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김순연)는 지난 22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40여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농업을 주도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가뭄과 폭우에 대처하는 농작물 재배기술과 수확기 관리요령, 그리고 판매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았다.또한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해보는 시간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시간을 함께 가지며 회원들 간의 우의를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생황개선무주군연합회 김순연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농촌여성으로서 자긍심을 키우고 있다”며 “농사기술은 물론, 향토 음식만들기, 농산물 가공, 자격증 취득 등을
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에서는 지난 22일 무주군 무주읍 오산마을에서 서장, 무주농협장, 주민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발이등 이륜차 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농촌지역에서 농사용과 교통수단으로 이용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발생시 치명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주경찰 관계자는 “관내 전지역을 순회 하면서 안전모를 이달 말까지 전달한다”고 밝혔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최근 ‘걷는 길’ 치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이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은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부남면 도소마을까지 19km구간으로, 무주군은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을 통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무주군 · 군청 MTB동호회원 40명은 매주 1회 금강변 마실길 라이딩을 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MTB동호회 회원들은 “금강변 마실길이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 안전해서 또 가고 싶은 곳이라는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매주 한 번은 지킴이가 돼 라이딩을 하고 있다”며 “금강변 마실길을 걷는 보행자들이 안심하고 자연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얻어갔으면
무주군 안성면(면장 서성식)과 경기도 의왕시 내손 1동(동장 금범섭)이 지난 21일 안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두 기관 공무원들과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도농 간의 인적 · 물적 자원교류를 통해 두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 됐다.무주군 안성면과 의왕시 내손 1동은 △행정 · 문화 · 예술 등 각 분야에 대한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할 것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매결연사업의 내실을 기할 것,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환 및 민간단체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안성면 서성식 면장은 “내손 1동 주민들이 안성면의 자연을 기반으로 휴식을 누리고
무주군 드림스타트팀이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 아이들(0∼12세)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올해 2월 주민생활지원과 내에 신설된 무주군 드림스타트팀(무주청소년수련관 내 2층 위치, 전담 공무원 2명, 전문수행인력 3명)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다.6개 읍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주보건의료원, 청소년수련관 등과 건강과 복지, 보육 협력·연계 체계를 구축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능력 등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국비 1억4000여 만원이 투입되는 무주군 드림스타트팀의 주된 활동은 건강검진 및 예방, 정신건강(심리치료 등), 임산부들의 산전·산후 관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