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드래곤은 21일 골프존 문화재단 후원사업인 ‘이웃사랑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1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350상자’를 남원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1월 대전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며, 골프존 문화재단 김윤길 국장, 골프존카운티 남부 1사업부 박파울 슈퍼바이저, 김분희 팀장이 참석해 행복 나눔을 함께했다.생필품 키트는 장기 보관이 가능한 물품(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이 담겼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세진, 이화자)는 지난 20일 고창소방서를 찾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및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해 팔을 걷어부쳤다.이화자 여성연합회장은 “이번 생명나눔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민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신봉수)는 21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선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세입세출안 등 4개 안건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신봉수 회장은 “논개님 탄신 449주년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논개정신 군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암 주논개님의 정신을 알리고 선양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훈식 군수는 “의암 주논개님의 위국 충절과
장수군 번암면 소재 성암영농조합법인 이성철 대표가 지난 17일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차주영, 민간위원장 정은)를 방문해 대형(43인치) TV 2대를 기탁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대형 TV 2대는 TV가 없는 번암면 지지리 삼거경로당, 논곡리 성암경로당에 전달됐다.이성철 성암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역 내 침체된 분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나눔실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이웃 사회에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은 민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 정읍센터, 센터장 이성진)는 농어촌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약 3,523억원의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신보 정읍센터는 지난 3년간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코로나 기간 동안에도 2020년 2,678억원, 2021년 2,757억원, 2022년 3,580억원 등 총 9,015억원 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경제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지속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증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증지원을 늘리는 등 농어업 분야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일 본청에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서 강현옥 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회장 등 약 200여 명의 회원은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안전한 영농현장 관리에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또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올해에는 ‘교육으로 안전
전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 2명을 대상으로 ‘Dream come true 스타트 사업’을 진행했다.‘Dream come true 스타트 사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에 필요한 가방 및 신발 등을 살 수 있는 30만원권 상품권을 지원하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박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쇼핑몰 업체인 육육걸즈(대표 박예나)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패딩과 가디건 4,025장을 구호 물품으로 전달했다.박예나 대표는 “한시라도 빨리 일상이 복귀되어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되는 의류를 통해 재난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삶이 진심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육육걸즈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연탄은행.장애인.다문화가정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과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6일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와 경기도에 상호 기부행사를 가졌다.이현웅 원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하여 교류의 폭을 넓히고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상호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
서울 강동구 청소년과 보호자 30여 명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정읍을 방문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탐방했다.정읍시와 강동구의 자매결연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서울 청소년들에게 정읍의 역사와 문화 경험을 통해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동구 청소년들은 먼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인 정촌가요특구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등을 방문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정읍시 청소년(32명)들은 상호 지자체 교차 방문 약속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3일
정읍시의회는 20일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신규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공무원으로 의회사무국 입법정책 TF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주요 업무는 조례 제·개정 및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지원, 행정 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시의원의 시정 질문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등이다.고경윤 의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과 실효성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24분경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에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는 위도면 치도리에 거주하는 주민 A씨(여, 70대)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큰아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더불어 위도보건지소 진료 후 이송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신고자의 요청에 혹시 모를 상황에서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위도파출소 순찰팀을 보건지소로 급파했다. 위도보건지소 보건의의 환자의 이송이 필요하다는 사항을 확인한 부안해양경찰서는 환자의 위도항 이동과 동시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