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9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대학가 주변 찜질방이나 PC방 등을 다니며 수천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이모군(17)등 4명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9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대학가 주변 찜질방이나 PC방 등을 다니며 수천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이모군(17)등 4명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3월 31일 새벽 3시께 전주시 덕진동 J대학교 부근 모피시방에서 이모씨(31)가 상의를 벗고 게임 하는 동안 지갑을 절취하는 등 전국을 무대로 모두 20회에 걸쳐 4천 7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혜경기자 white@
전북운전면허시험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초등학교 1일 교사로 나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면허시험장 시험계 장지남 시험관이 전주서천초등학교 1일 교사로 나서 이 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등·하교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어린이의 위험한 행동, 올바른 우산 사용법,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소개와 함께 교통요정 바로미 VTR 시청각 교육 등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국 조별리그 최종상대 스위스는 한국 조별리그 최종상대 스위스는? 한국의 2006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에 분수령이 될 G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3차전(24일) 상대 스위스는 유럽의 `숨은 강자'다. 지난 1934년 이탈리아 대회부터 1954년 스위스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으나 1966년 잉글랜드 대회 16위를 끝으로 침체기를 겪었다. 이후 30년 가까이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다 1994년 미국 대회 16강에 올랐으나 스페인에 0-3으로 졌고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02 한.일 대회에는 나가지 못했다. 12년 만의 월드컵인 이번 독일 대회 본선행 티켓을 얻기까
한국, '스위스 꺾고 스페인 피하자' 한국, '스위스 꺾고 스페인 피하자' '조 1위로 16강에 올라 스페인을 피해라' 아드보카트호가 '아트사커' 프랑스와 기적같은 무승부로 승점 4로 조1위를 굳세게 지켜내며 16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서면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16강 대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프랑스와 조별리그 2차전을 1-1로 비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전4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스위스와 G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 승점 7로조 1위를 확정 짓게 된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 한국은 H조 2위와 맞붙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무적함대' 스페인을
'아드보 타임'이 바뀌고 있다 '아드보 타임'이 바뀌고 있다 '새로운 아드보카트 타임은 후반 25분에서40분 사이' '아드보카트 타임'이라는 말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딕 아드보카트 감독체제하 축구 대표팀이 데뷔전이 된 이란과 친선경기에서 조원희(수원)가 전반 1분 만에 첫골을 넣었고 그 다음 달 치른 스웨덴전에서 안정환(뒤스부르크)이 전반 7분, 나흘뒤 열린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에서 최진철(전북)이 전반 4분에 잇따라 득점포를 쏘아 올리면서 붙여졌다. 킥 오프 휘슬에 이어 전반의 3분의 1도 채 지나지 않은 초반에 첫 골이 터져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 승리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아드보號 '초반 중원 무기력증 떨쳐라' 아드보號 '초반 중원 무기력증 떨쳐라' 전문가들 "1.2차전 양상으론 스위스전 승리 장담 못해" '초반 미드필드에서 계속되는 무기력증 털어내라' 아드보카트호가 19일 오
아드보號 '사이클을 다시 맞춰라' 아드보號 '사이클을 다시 맞춰라' 1.2차전 격전..3차전 컨디션 하락 가능성 경계 이영무 대한축구협회 기
독자투고-“이제 노인수발은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 독자투고-“이제 노인수발은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 -임실군농민회장 김 형량 우리 한국인이라면, 지난 5월22일
베스트&워스트 베스트&워스트 ◇베스트 ▲박지성(한국) `한국축구의 희망'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플레이가 다시 빛을 발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토고전에서의 극적인 역전승의 기쁨도 잠시 19일 프랑스전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쉽사리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하고 탄식만 쏟아내던 후반 36분. 프랑스 진영 왼쪽 측면을 돌파하던 설기현이 크로스를 올렸고 조재진이 머리로 골문 앞으로 연결해 준 순간 박지성의 발끝에 걸린 볼은 파비앵 바르테즈의 손끝에 살짝 닿은 뒤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박지성은 "비록 골을 넣기 했
한국 슈팅수, 프랑스 3분의 1 한국 슈팅수, 프랑스 3분의 1 `한국 슈팅수 5개, 프랑스는 15개' 아드보카트호가 19일 오전(한국시간)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프랑스와 2006독일월드컵축구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고작 5개(유효슈팅 2개)의 슈팅 밖에 때리지 못하며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1-1 무승부였으나 내용면에서는 '레 블뢰' 프랑스에 패한 셈이다. 한국은 지난 13일 토고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려 16차례의 슛을 날려 극적인 대조를 이뤘다. 늙었다는 비아냥을 받는 프랑스였지만 '아트사커'의 명성에 걸맞게 미드필드를 효과적으로 장악해 한국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