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더비 카운티에 1-0 승…박지성 61분간 활약 맨유, 더비 카운티에 1-0 승…박지성 61분간 활약 박지성이 61분간 활약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더비 카운티를 힘겹게 꺾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박지성(27,맨체스터유나이티드)은 15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프라이드 파크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2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출장, 61분간 활약했다. 지난 1일 자정 열린 풀럼전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경기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루니-호날두-긱스와 공격라인을 이룬 박지성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라이언 긱스에게 절묘한 크로스를 올려줬지만 헤딩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쉽게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봉주, 2008서울국제마라톤 2연속 우승 실패 이봉주, 2008서울국제마라톤 2연속 우승 실패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2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이봉주(38, 삼성전자)는 16일오전 8시서울 세종로 사거리~잠실올림픽주경기장으로 이어지는 42.195km구간에서열린 '200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9회 동아마라톤대회' 남자부 레이스에서2시간12분27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8위에 그쳤다. 이봉주는 이날 기록과 순위에서 기대에못미쳐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08베이징올림픽 메달 작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자신의 39차례 풀코스도전에서 37번째 완주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투혼의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이봉주는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초반 10km에서 오버페이스한 것을
이봉주, 2008서울국제마라톤 2연속 우승 실패 이봉주, 2008서울국제마라톤 2연속 우승 실패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2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이봉주(38, 삼성전자)는 16일 오전 8시 서울 세종로 사거리~잠실올림픽주경기장으로 이어지는 42.195km구간에서 열린 '200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9회 동아마라톤대회' 남자부 레이스에서 2시간12분27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8위에 그쳤다. 이봉주는 이날 기록과 순위에서 기대에 못미쳐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08베이징올림픽 메달 작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자신의 39차례 풀코스 도전에서 37번째 완주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투혼의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이봉주는 대회 2연패에 도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