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4월15일-19일 미국방문 李대통령 4월15일-19일 미국방문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미국을 방문해 부시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등 첫 정상외교를 펼친다. 이 대통령은 방미에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 후쿠다 야스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 내외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부부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4월 18일부터 1박 2일간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정상회담 갖기로 했다"면서 "한국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방문은 이번이
전주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입찰(1,350억원) 관련,
기린봉-- 공무원 머슴론’ 기린봉-- 공무원 머슴론’ 이명박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공직사회의 무사안일주의를 비판하면서 ‘머슴론’을 강조했다.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머슴이다. 말은 머슴이라고 하면서도 국민에게 머슴역할을 했나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인인 국민보다 앞서 일어나는 게 머슴의 할 일로, 머슴이 주인보다 늦게 일어나선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자신의 CEO 시절을 예로 들면서, 기업의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밤잠을 안자는 기업 간부들처럼 공직자들도 국민이 일자리가 없고 서민이 힘들어 할 때 과연 그러는지 반문해봐야 한다며 “국민은 힘들어도
사설2-- 도내 물가 안정책 절실하다 사설2-- 도내 물가 안정책 절실하다 도내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근 3개월 동안 정부의 물가관리목표 상한선인 3.5%를 넘어서 물가안정대책이 절실해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도내 물가지수가 107.1로 전년 동월에 비해 3.7%나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속되면서 서민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도내 물가 상승은 국제 원자재가격 및 유가상승 영향과 하우스 채소의 계절적 가격 급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2월말 현재 품목별 도내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채소류와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각각 24.5%, 20%로 가장 컸고, 공업제품은 5.8%, 개인서비스요금은
한나라 "孫 종로출마, 찻잔속의 미풍" 한나라 "孫 종로출마, 찻잔속의 미풍" 】 한나라당이 12일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의 서울 종로 출마와 관련, "찻잔 속의 미풍에 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손 대표의 종로 출마는 지난해 대선 이후 침체에 빠진 민주당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며 "한나라당은 손 대표가 어디에 출마하는지 게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 손 대표 '전력'에 대한 심판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며 "종로 구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학규, 서울 종로 출마 선언 손학규, 서울 종로 출마 선언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12일 오는 18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구 출마를 통해 당의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이명박 1% 특권층 정부의 독선과 횡포를 막아내는 수도권 대오의 최선봉에 서서 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에 이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곧 서울 출마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손학규-정동영-강금실'로 이어지는 이른바 '서울 3각 편대'로 바
사설 사설 주택거래세 인하 마땅 주택거래세 인하 움직임에 도내는 물론 전국 각 지자체들이 세수감소를 우려해 집단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니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처사가 아닌가싶다. 더욱이 교묘한 언론플레이까지 펼쳐보이면서 오도하는 모습이라니, 분노를 참을 수 없게 만든다. 그렇지 않아도 4월 총선 등의 일정으로 현재 발의돼 있는 주택거
< “검찰의 권한은 국민이 부여”>(사진은 회사 대표 메일로) < “검찰의 권한은 국민이 부여”>(사진은 회사 대표 메일로) “검찰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그 권한을 국민에게 부여 받은 만큼 검찰권 행사에 있어 인권을 존중하고 절제와 품격을 갖춰야 합니다.” 채동욱(49) 신임 전주지검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채 지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사회를 좀 먹는 부정부패, 사회 구조적 비리라는 환부에는 성역 없이 과감하게 메스를 들이대고 새 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그래야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사회적 불신이 없어지고 나아가서는 전북 지역이 ‘부패 청정 지역’이 될 수 있을
한나라 vs 민주…'개혁공천' 날선 공방 한나라 vs 민주…'개혁공천' 날선 공방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11일 '개혁공천'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한나라당 당헌·당규에 의하면 부정부패 비리 연루자는 기소됨과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가 되고, 1심에서 형이 확정되면 출당조치를 한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기소가 된 사람도, 형이 1심 2심에서 확정이 된 사람도 주요당직을 맡고 당원으로서 그대로 활동을 해왔다"고 공격했다. 그는 "통합민주당에서는 이미 신청은 다 받아놓고, 금고 이상인 사
한나라 vs 민주…'개혁공천' 날선 공방 한나라 vs 민주…'개혁공천' 날선 공방 등록일자 : formatDateTimeLong('2008/03/11 16:58:13'); 3월 11일 16:58
민주 女의원 21명 "여성공천 15% 보장해야" 민주 女의원 21명 "여성공천 15% 보장해야" 통합민주당 윤원호 의원 등 여성의원 21명은 11일 "공심위는 여성공천 15%를 보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공천심사위원회가 열리는 당산동 당사를 찾아 "개혁 공천의 핵심은 여성할당 공천이며 여성할당 공천은 민주개혁세력의 정통성을 부여받은 우리 민주당이 담보해야 할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한나라당의 경우 현재까지 총 10명의 여성후보를 확정, 발표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통합민주당이 4배수 공천압축명단에서조차 여성을
김민석 "개인인권 무시하는 독재"…박재승 위원장에 공개질의 김민석 "개인인권 무시하는 독재"…박재승 위원장에 공개질의 통합민주당 김민석 전 의원은 11일 '금고형 이상 형 확정자 공천 배제' 기준과 관련, "혁명의 대의만으로 억울한 사람들을 단두대에 세울 수는 없다"며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에 대해 5개항의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김 전 의원은 질의서에서 "위원장은 '공천혁명의 대의와 급박한 정치상황 때문에 억울한 선의의 희생자가 있어도 어쩔 수 없다'며 개별심사 없는 무조건 일괄배제를 결정했다"면서 "위원장의 논리에는 자신이 일방적으로 정한 대의를 앞세워 소수의견과 개인